유치찬란입니다. 13년 만에 압구정 신사시장에 있는 *쌍둥네(쌍둥이네)를 다녀왔습니다. - 네이버 검색은 ’쌍둥네’영수증에는 ’쌍둥이네‘ 로 표기되었더라고요. 13년 만에 방문했음에도 시장 안은 예전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았습니다. 시장 끝 자락, 노점식이었던 떡볶이집은 8년 전, 사선 방향 쪽 가게 안으로 이전 했습니다. 그 때 제 기억엔 순대 국도 팔고 그랬을 거에요. -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는 13년 만에 방문했음에도 이곳 아드님께서 제 목소리를 기억하고 계셨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전부터 김말이가 인기 있던 곳이라이번에도 떡볶이와 김말이 주문했습니다. 월요일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 쯤 방문”’했는데요. 주문하고 제공받은 떡볶이 밀떡이 푹 조려진 상태의 떡도 있었고갓 끓여진 떡이 각각 섞어져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