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찬란입니다.
제가 우울증 같은건 전혀 없는데 이상하게 요즘, 우울함 같은게 있어서 자꾸 움직이려 하고 있고.
마음에 드는 오렌지, 핑크 컬러 니트까지 샀는데도 마음이 채워지지 않는 뭔가가 있더라고요.
오늘은 약 4년 전 유튜브 첫 영상인 진이네 영상 편집 본 오프닝을 짧게 줄여봤네요. ~ 이 영상 쓸 일이 있거든요.
십여 번 넘게 진이네 떡볶이집 방문하면서 이 영상을 만들었었는데요.
남들은 당시 미쳤다고 생각했을 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 영상을 보면,
영상 편집에 부족함이 있을 지언정
최선을 다했었기에 나름, 뿌듯함은 있네요..
이 영상을 다시 만들라고 해도 절대 다시 만들 수 없는건,
인터뷰 해주신 손님과의 짧은 인연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영상이기때문입니다.
문뜩, 저는 혼자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소중한 인연을 너무 쉽게 놓치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
아무튼, 마무리 짓기 전애 1~2주 편집해야 할 곳이 있어서 정신차리고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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