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감기와 속앓이를 하다보니 며칠 사이 2.5kg이 빠졌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저녁 스벅 직원분이 다이어트 하냐고 살 빠져 보인다고 했나봐요 ㅎ 그래서 오늘은 분식집 다니면서 유일하게 갈 때마다 마음의 위로를 받았던 콩이네를 향했습니다. ________________유치찬란입니다. “콩이네” 오랜만에 방문해 보니 역시 손님이 많았습니다.제가 20년 동안 다닌 전국의 분식집 중이곳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셰프 출신인 사장님께서 십 여년 넘게 중곡 제일시장 안에서항상 몇시간만 자고 밤낮 없이 끊임 없이 노력하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뵈니 살이 더 빠져 보이시더라고요. 진한 어묵 국물 맛은 말할 것도 없고채소에 비벼먹는 떡볶이는 배합을 달리 하시면서 예전보다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