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치찬란입니다. 이어지는 인연도 있는 것처럼 - 작년 봄? 피디님들과 늦은 저녁 먹으러 아무곳이나 들어갔던 곳이 정말 말도 안되게 종로 만나분식 따님이 운영하던 삼겹살 집이었고 그 따님을 통해 건물주가 바뀌면서 쫒겨나다 시피 나갔던, 종로 한판 떡볶이의 맛나뷴식의 주인할머니께서 다시 가게 자리를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들. 을 수 있었던 것처럼 이어나가는 인연이 있는 반면, 계속 어긋나는 인연이 있더라고요. 11년 전인 2014년에 방문했던, 영주의 “랜드로바” 포차 떡볶이 두번 째 집을 십여년 만에 작년 봄에 다녀갔었을 때, 그 곳 사장님께 유튜브 촬영하러 한 달 안에 다시 오겠다고 말했었는데…며칠 뒤 오른 팔 골절로 10개 월 넘게 고생을 했고 이제 유튜브도 접게 되면서 다시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