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분식집 예약팁] 아침7시 오픈런 아침 9시 전후 예약 마감 - 남동공단 떡볶이

[유치찬란] 2025. 9. 14. 21:54

 

 


유치찬란입니다.

 

20년 전 떡볶이 동호회 활동을 시작 할 때 글 쓰기 좋아하던 카페 회원이 있었습니다. 

간서치 닉을 달던 친군데

 

1회 양재 *떡볶이 페스티벌 관람 후 나올 때 출판사에서 연락왔었으니 아마도 2009년 이었을 꺼에요. 

 

 - *양재와 일산 1~4회 떡볶이 페스티벌 참관하면서 이건,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축제가 아니라 “떡볶이업체 홍보 행사”구나. 라는 걸 느꼈었고, 아는 사람들끼리 심사하고 음식만들어 서로 상 주고 받는 모습까지 보게 되면서 다신 떡볶이 페스티벌을 안 가게 되었는데요. 

 

  사실 진짜 손님 많고 유명한 떡볶이집은  떡볶이 페스티벌 같은 곳에 안 나오죠! 

 “홍보에 목말라있는 분식집들이 참가하는 것”이다 보니 저에게는 계속 흥미가 생기지는 않더라고요. 

 

 - 떡볶이 업체들의 홍보를 위한 축제냐

  소비자들을 위한 축제냐 

 

  결국, 시선의 차이겠지만 

  떡볶이 탐방 20년을 해 온 

  제 시선에는 그렇게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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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엽 있다. 없다. ’프로의 ”떡볶이 연구소가 있다 없다.! “ 촬영 때 ~ 저희 동호회가 출연했던 것이 인연이 되어 계속 교류가 있었던 떡볶이 연구소의 길 X희님이 연락주셔서 떡볶이 페스티벌 부스 줄테니 참관하고 도와달라고 했었지만, 앞에 언급한 업체들의 홍보 행사인 이유로 거절했었거든요. 

 

  아무튼, 1회 떡볶이 페스티벌 참관 하고 나갈 때 (저에게 한 마디 얘기 없이) 양재 쪽 출판사와 간서치가 소통하면서 제가 떡볶이 책 내는 걸로 이야기가 돠어져 있었고 출판사 쪽에서는 저 때문에 회의도 하고 그랬었나 보더라고요. 

 

그 출판사 과장님께 연락오고 그랬던 걸 

제가 거절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제가 그 때 떡볶이 책 출간 했었으면

당시 책이 꽤 잘 나갔었을 거고 

본인도 그 출판사에 들어갈 수 있었을 꺼라고 지나가듯 말하더라고요.. 

 

지금 생각헤 보면, 

당시 떡볶이 책 출간했다면

지금도 꽤 많이 부끄러웠을 꺼 같더라고요. 

2009년 당시 저의 부족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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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기억엔 18년 전 쯤일 거에요. 

그 간서치가 알려주고 싶다는 떡볶이가 있다고 해서  당시 방송 나오고 핫했던 신포시장 닭강정 사주고 따라갔던 곳이 지금의 남동공단 떡볶이“ 

 

당시 남동공단에 근무하던 이 친구 덕뷴에 

인터넷 상에 처음으로 제가 남동공단 떡볶이 글을 올릴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땐 상호도 없었고 

럭키 슈퍼마켓 구석에 

테이블 3~4개만 놓여져 있었거든요. 

 

저는 요즘처럼, 이렇게 유명해진 것이 꽤 신기하고 그러더라고요. 

 

  아무튼, 저에게 이런 에피소드가 있었던 남동 공단 떡볶이는 2025년 현 시점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분식집“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침 7시부터 떡볶이 판매하는 것도 놀랍고.

토요일, 공휴일이면 아침 9시 전후에 예약 마감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거든요. 

 

이곳에 대한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2025년 9월 15일 오전 8시  

밋탐 유튜브 영상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youtu.be/6YdaKDXKt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