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개봉동 개봉중학교 앞 개봉분식

[유치찬란] 2025. 9. 26. 19:33

 

 

 

 

 

유치찬란입니다. 

 

어제 백백분식을 들리고 

방문 한 개봉분식 

 

원래 저는 분식집은 하루에 한 곳씩만 들리지만, 

 

7~8년 전에 이미 들렸던 곳인데 여긴, 그냥 가도 되겠다 싶어서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개봉중학교 앞에 위치했습니다. 

 

점심 시간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많았습니다. 

 

7~8년 전 첫 방문했었을 때는 

봉지 밀떡을 써서 

떡볶이 맛에 대한 큰 감흥을 얻지는 못했었습니다.

 

매콤 달콤 구수함이 더해진 떡볶이” 

 

그런데 그동안 

제가 잘 못 생각했던 부분이 있었던 게 

 

2025년 현재 1인분 2천원짜리 떡볶이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나 싶더라고요. 

 

여전히 

꽤 저렴했던 떡볶이” 

 

5천 5백원짜리 쫄면은 

매콤 달콤 새콤한 감칠맛에 

참기름의 구수함이 더해져  느껴졌는데요

 

뭣보다 콩나물 등 

채소가 많이 들어가서 좋았습니다

 

아삭아삭한

채소 식감 

 

쫄깃한 쫄면 

 

매콤달콤새콤구수한 감칠맛이 어우러진 

쫄면으로 맛들이 서로 튀지 않고 잘 어우러졌네요. 

 

점심시간,

손님들이 김밥과 쫄면을 많이 주문하더라고요. 

 

떡볶이는 조연인 느낌의 분식집!! 

 

이곳의  떡볶이와 쫄면”은

와! 하고 감탄나는 맛이라기 보단, 

 

가족분들이 정직하게 음식을 만드는 

우리들의 맛있는 학교 앞 분식집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상 

밋있는 탐구생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