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추억의 옛날 떡볶이맛.. 45년된 국물 떡볶이가 있다. -오시오 떡볶이

[유치찬란] 2010. 1. 27. 03:09

안녕하세여 유치찬란 입니다.

 

누구나.. 한번 쯤은..

어릴때 먹던, 그 맛.. 그  옛날 떡볶이를 그리워 하며,..

추억이라는 양념과 더불어.... 그 옛날 떡볶이에 대한, 갈망이 있을 껍니다.

 

오늘 아무개님은

그 그리움, 갈망을 풀 수 있는..

진짜..45년전 부터.. 그 때 그대로인 맛...!!  

 

만드는 방식도 그대로 고수 해온,

 

장인의 정신을 가지고

떡볶이를 만드는 오시오 떡볶이집을 다녀왔습니다.

 

번지점프를 하다의 작가 고은님씨가

오시오 떡볶이 팬이라서..
2005년도 쯤..MBC베스트 극장에 오시오떡볶이라는 단편드라마도 보여준 적 있는
45년된...역사가 깊은 떡볶이 집입니다.

 

 

찾아오시는 길

지하철 상도역 5번출구에서 나오신 후..

뒤돌아서..(상도터널)쪽으로 70~80여미터 직진하면, 나옵니다.

 

버스는 상도터널역에서 내리심 되여..

 

오시오 가게 안은

유명세에 비해 협소 합니다.

5년전..방문 했었는데.... 그 때 그 모습..그대로 였습니다.

 

 

사장님이십니다.

진짜..멋쟁이신 거 같아여...

 

떡볶이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 하셨습니다. 물론..그럴만한, 떡볶이를 만드십니다.

 

 

매일 아침,갓 뺀,

뜨근뜨근한 길다란 밀가루 떡을..

손 수,,직접 자르신다고 합니다.

 

제가 간, 시간이..낮 2시넘어서 였는데...

이 떡이 다 팔리면, 영업을 바로 마친다 하네여..

 

 

매일 아침, 직접...김포 만두 공장에 가서

당일 판매할 양만 사온다고 합니다.

 

이 야끼만두도..다 팔리면, 먹을 수가 없답니다. ㅠ

 

진짜,,먹음직 스럽습니다.

 

 

서두에 얘기했듯...

이 곳은 국물 떡볶이를 파는 곳 입니다.

 

떡볶이 판에 국물이 많습니다. 

 

떡볶이 판에 떡이 별루 없는건, 손님이 진짜 많이 왔다 가기에..

팔려서 그런 거에여;;;

 

 

이 사진은..

제가 떡볶이 다 먹고..나가는 길에 찍은 거랍니다.

떡을 갓 넣은, 떡볶이 판.,.. 떡을 끓이면 완성이 되는 거랍니다.

 

 

가격표 입니다.

 

 

떡볶이 1인분과 야끼만두 1인분 입니다.

 

이 곳은

대부분, 이렇게 주문해 먹는답니다.

 

 

정말..

먹음 직 스럽습니다.

 

폰카로 찍은 거지만..99.9% 실사에 가깝습니다.

 

 

김포 만두공장에서....

매일 아침..당일 팔 만두를 직접 사오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만두가 크고 푸짐해서 더 좋았구여..

 

 

야끼만두 뿐만 아니라..

떡볶이 떡..매일 아침, 갓 빼온 걸 쓴다고 합니다.

 

이렇게..말랑말랑합니다.

진이네, 골목집과 더불어....

이렇게 말랑한 떡볶이 떡은 유일무일 합니다.

 

 

야끼만두도 한 번 찍어봅니다.

 

 

이 곳은

포크로 떡볶이 먹는게 아니랍니다.

이렇게 수저로 국물과 함께 먹어야.. 제 맛 입니다.

 

 

진짜 말랑말랑한 떡입니다.

폰카라...더 리얼하게 찍지 못하는 점 사과드립니다. ㅠ

이왕이면, 맛있는 얼음골 사과로 드릴께여ㅋㅋ...(,....얼음골 사과 드시고.. 얼음되시겠다..죄송 ㅠ)

 

떡 속을 보여주고 싶었어여....

 

 

첫 맛에..

완전, 어릴적 먹던..그 맛이라는게 느껴집니다.

 

모두들..아..이 맛!~하실 꺼에여..

 

개인적인 느낌으론

메주향도 느껴지면서..

오뎅의 향과 더불어 은은하게 느껴지는 아주 약간의 춘장의 맛??

 

마치..신당동 즉석 떡볶이의

1인분 500원 이었던 시절에 먹었던때와 감흥과 비슷합니다.

 

그 때 신당동 떡볶이의 맛을 아시는 분이라면, 똑같이 느낄 껍니다.

물론..지금의 신당동 떡볶이 맛은 절대 못 따라오는.. 예전 맛이..

실제적으로 존재 했었답니다.

 

지금 신당동 떡볶이는.. 그때 그 맛과 완전, 다른 ㅠㅠㅠㅠㅠ

 

 

 

이 곳 떡볶이에 반한, 아무개님은

또다시 떡볶이 1인분 야끼만 1인분을 주문합니다.

 

히힛~완전 사랑스러운 떡볶이 입니다.

 

이 곳..

오시오의 야끼만두와 떡볶이 떡,..모두 사랑스럽습니다. ㅠ

 

 

이 곳은 정말..

단순한 맛 이면서도 깊은, 오묘함이 있습니다.

 

이 곳 사장님 말씀으로는..

매년 1월에 한 번씩..장을 따로 주문한,

(이 곳만의 스타일로 ) 만드는 장 맛이 있기에..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맛 있다고 합니다.

 

 

이 곳

국물맛을 느껴 보실래여? ^^

 

 

결론적으로 얘기해...

이 곳 만의 장 맛 + @ (이 곳만의 양념?)

그리고.,..설탕후추의 맛이 잘 조합된....

 

옛날에 먹던맛..

그 추억의 맛이 있는 달달한 밀가루 떡볶이 입니다.

 

후추의 영향인지..향신료를 쓴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고..

화학조미료도 들어간나?라고 생각했지만.

그건,,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쨌튼..진짜..맛있으니깐요 ^^

 

 

이 곳은...

당일.. 팔 재료가 다 팔리면, 영업을 마치는 곳 입니다.

 

영업 끝나는 시간이

오후 5시가 될 수도 있고..

저녁 8시에 될 수도 있으니...

꼭..02-825-7798  전화 해보고 방문하셔야 해여..

 

 

영업한 지 45년 되다보니...

 

어릴적 부터 먹어온,

20대 초반의 학생들부터..아이들과 함께 온..어머니까지.....

30~40대 분들이 주 고객 말해주 듯..

 

이 곳 떡볶이는

어른들이 좋아하는 추억의 그 맛, 옛날 떡볶이였어여....^^

 

 

우리..

추억의 맛..그  옛날 떡볶이..

그 맛 느껴보러.. 같이 가보실래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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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카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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