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여러분들은 매운, 떡볶이를 좋아 하시나여??
흔히..
매운 떡볶이 하면,
부산 매떡, 선릉역 포차, 영등포 옛날떡볶이. 용산 현선이네,
난곡 장수분식, 동대문 엽기 떡볶이등이 대표적으로 널리 알려졌으며..유명 하답니다...
하지만,
자극적인 매운 맛에 길들여지지 못한, 분들은.
너무 매워..잘 먹지 못하는 떡볶이라는 겁니다.
그만큼, 떡볶이가 많이많이 맵다는 거져 ㅠ.ㅜ
너무 맵지 않으면서..
맛있게 매운.. 그런 떡볶이 집 중...
불난집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실제로 불난 장소에서 영업한다는
홍제역과 길음역에 있는 불난집은...
3년전에 생겼으며...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무개님은 길음역 불난집으로 발길을 향합니다.
찾아가시는 길
길음역 중앙버스 정류장 앞에 있습니다.
지하철 길음역 7번출구..50여 미터 앞에 위치 일요일은 휴무..
매장 안 모습입니다.
상당히 깔끔한,분위기 입니다.
홀의 모습이구여..
뜬근없이
불난집과 버무리는 어떤 관계일까여??
사실..
불난집을 체인화 하려 했는데..
불난집이라는 이름이..상표등록 안되어.. 버무리라는 상호로..체인화 한 거랍니다.
즉..불난집=버무리 입니다.
오류동의 버무리는 버무리 체인점을 첨,시작할 때..
시범적으로 운영한 곳인데...지금도 상호는 같지만,
이젠,체인점과 상관없는 곳이 되었다고 하네여..
불난집= 버무리와 살벌한 떡볶이의 공통점은..
어떤, 특정 떡볶이집의 소스비법을 전수 받아..영업하고 있다는..공통점도 있습니다.
어디 인지는 극비..ㅋㅋ
저보다 떡볶이 내공이 높은, 어느 분의 얘기를 들었고..
직접,,,그 원조집을 찾아가...확인한 사실 입니다.
그럼,..
쫄깃쫄깃..매콤매콤...
맛있게 매운, 떡볶이와의 만남을 시도해 볼까여??
진짜,,
매워 보이면서..맛있게 보이져?? ^^
어떻게 만드는지 함 알아봅니다.
만드는 방식은 간단 합니다.
사실...선릉역 떡복이와 비슷해여...(고추가루 들어가는 양은..선릉역이 2~3배 많답니다. 후덜덜;;)
고추가루 팍팍..설탕팍팍...+@ ?? ^^
맛있게 만드는게..
참,쉽고도 어려운 게..떡볶이 입니다.
단순한 맛이면서...오묘하게 깊은 맛..
뒷 맛이 깔끔한, 감칠맛의 떡볶이는... 정말...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이 곳 떡볶이가 그 맛에 근접합니다.
떡볶이 얘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일단, 이 곳의 다른 친구들을 만나봅니다.
순대 입니다.
이 곳 순대도 맛있다고 극찬들을 하지만..
아무개님과 안친한 관계로 일단,pass~
군만두 입니다.
넘 먹음직 스럽네여..
오징어 튀김..
김말이..오징어..김말이..야끼만두,고구마,(이곳만의 몬난이..)
튀김기름이..참, 깨끗해 보입니다.
어묵과 어묵국물인데..
이곳은 어묵국물은 셀프랍니다.
김가루와 다진 파를 맘껏 넣어 먹으세여..^^;;
이 곳은
떡볶이도 맛있고..튀김도 맛있고..순대도 맛있지만...
이 곳만의 자랑..계란말이 김밥을 소개해 봅니다.
어떻게 만드는지.. 폰카로 찍어 봤습니다.
이 곳 아주머니의
계란말이 김밥, 만드는 내공이 상당하십니다.
완성된 계란말이 김밥 입니다.
이제..불난집의 메뉴들을 구경했으니..
메뉴판을 봅니다.
메뉴판 입니다.
이 곳,
튀김이 상당히 크다는 점과..
떡볶이 떡이
당일 빼온, 가래떡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개님은
떡볶이 1인분과 계란말이 김밥 1인분을 주문합니다.
먼저 나온, 어묵국물인데..
김가루도 들어가 있습니다.
마치 김국 같고..맛있어여ㅋㅋ..개운하니 좋았습니다.
떡볶이 1인분과 계란말이 1인분 입니다.
우선, 떡볶이를 찍어봅니다.
쫄깃쫄깃한 가래떡 입니다.
첫 맛..
청량고추 특유의 매운맛이...확,.올라오는 그 느낌...
정말 이 맛이야~했습니다.
청량고추가루를 잘 못 쓰면, 쓴 맛이 나는데..
양념이 잘 조화되어 쓴 맛은 전혀 없습니다.
뒤 늦게 올라오는 달콤한 맛...이 있구여..
처음 먹을때는...매운 맛이 강하지만..
먹을 수록, 매운 맛 보다는 단 맛이 먼저 느껴집니다.
말 그대로..
매콤달콤한 떡볶이 입니다.
이 떡볶이는
보통분들이 먹기에는...매운, 떡볶이에여...
매운 맛이 확, 올라오지만,,,
마치 김국 같은 국물이...매운 맛을 상쇄 시켜 주기에....
매운 맛을 아예 못먹는 분 들 빼고는.....
먹을 수 있는, 맛있게 매운 떡볶이에여..
참참참...식으면..떡볶이 매운 정도가..
단 맛 땜에..많이 감소 된다는 점도 참고하시면서,...
매운맛과 단맛이 공존하는 떡볶이라..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물론, 저도..이 곳 떡볶이에 홀릭!!!!!
1인분 먹고...
바로 포장해서..집에서 또 먹었습니다.
먹어도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런, 맛있는 떡볶이 입니다.
계란말이 김밥 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거와 같이..
살짝, 계란물만 입힌 계란말이가 아닙니다.
5~6겹인 진짜..계란말이 김밥....
너..진짜 이쁘닷 @,@
이렇게 먹어봅니다. ^^
그냥 먹는 거보단,
이렇게 떡볶이 국물에..찍어 먹음, 완전..ㅠㅠㅠㅠㅠ
계란말이 김밥의 끝 부분은...
완전완전 저 찬란이를 떡실신 시켰답니다.
혹, 이 곳..계란말이 김밥을 드실때는..
가운데 부분,보다는.,..끝 부분을 먼저 드세여..ㅋㅋㅋㅋ
먼저..먹는사람이 임자..!!!
임자??? ㅋㅋㅋ
임자......왜불러? ~막이러고 ㅋㅋ
정말.,.이렇게 만족스럽게 먹어본지..
꽤 오랜만인 거 같습니다.
정말 매운걸 못 드시는 분만 아니라면...누구라도 좋아할만한 떡볶이 입니다.
바로..집에서..
떡볶이와 튀김을 ^-^;;;
떡볶이 떡과 양념이 맛있으니..식어도 맛있더라구여...
떡 질감도 좋아여..쫄깃졸깃한..^^;;
튀김 입니다.
놀라웠던건.,...
떡볶이가 식어도 맛있었는데....
튀김도....식었음에도,.정말 맛있더라구여...
아무개님이 항상 가지고 다니는..
1회용 컷팅 칼로 반띵해 봤습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정말 맛있어여.....
이렇게..떡볶이 양념에 묻혀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오랜만에..
쫄깃한 떡볶이를 먹으니..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 순간 만큼은...그 누구도 부럽지 않았구여....
이런게...진정...
삶의 작은 행복인 거 같습니다,
우리..같이..작은 행복 찾으러..
불난집에 가볼까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떡볶이를 좋아하심..링크 클릭..
떡볶이 카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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