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치찬란입니다.
어린이대공원 찻길 맞은편 골목에 있는 24년 전통의 순금이 떡볶이“
제 기억이 맞다면, 저의 신토불이 첫 방문이었던 2010년 당시만 해도 (신토불이 떡볶이를 먹을 때) 순금이네에서 튀김을 사와 신토불이떡볶이 소스에 찍어먹는 다는 동네 단골 손님의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두 가게 모두 유명해져서 외부 음식을 함께 먹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___________
동네 떡볶이들이 손님들에게 입소문도 타게 되어 타 지역 사람들에개도 알려지게 되면서 아차산 신토불이뿐만 아니라 순금이네 떡볶이집도 “깻잎 떡볶이”로 방송에 몇 차례 소개되어 유명세를 치루는 맛집이 되었습니다.
- 사실 요즘은 방송 안 나온 떡볶이집이 드물 정도로 “방송 맛집 홍수 시대“
요즘은 ”아차산 떡볶이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곳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아차산 역에 방문, 일요일 오픈시간인 오전 10시에 다녀왔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손님들이 찾아오더라고요.
떡볶이 판 2개에서 국물이 넉넉하고 걸죽하고 진한 양념으로 떡볶이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튀김도 함께!
___________
깻잎 떡볶이 1인분 (4천원)
떡볶이 국물과 깻잎이 넉넉하게 담겨져 제공되었습니다
깊은 감칠맛의 맵. 단. 짠. 조합의 걸쭉하고 진한 양념 국물에 향긋한 껫잎이 풍미를 더해주고 있었는데요. ” 이 깻잎이 매운 자극을 중화시켜 주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 사실 우리가 맛있게 맵다. 라는 말은 그 고춧가루 등의 매운 자극 속에 단맛과 짠맛이 더해진 자극이라서“ 맛있다라고 우리가 자각하게 되는 것인데요. 이 떡볶이도 (신토불이처럼) 그랬습니다.
감칠 풍미를 증진시켜주는 두툼하고 둥근 부산 어묵도 함께!!
- % (시큼한 주정과 기름 등이 첨가된) 두툼했던 봉지 밀떡! --> 개인적으로 이곳 역시 판밀떡을 쓴다면 자극적인 맛 속에 느껴지는 시큼한 맛도 없이 깔끔하고 좋을 텐데…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___________
뭔가 아쉬워서 야채 튀김 1개 추가했습니다. (1개는 천원. 5개 4천5백원)
깻잎 더 줄꺼냐고 이주머니께서 저에게 물어봐주시고 다 먹은 떡볶이 그릇에 깻잎을 추가해 주셨는데요.
두툼한 떡볶이 떡 5개를 덤으로 주셨습니다.
순금이네 떡볶이 아주머니들의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네요.
역시 바삭하고 고소함을 품은 튀김은 자극적인 떡볶이 맛을 중화시켜 주고 입 속에 또 다른 맛의 변주를 느낄 수 있을 만큼, 떡볶이와 잘 어우러지네요.
___________
사실 저는 오늘 거의 15여년 만에 (정말 엄청 오랜만에) 신토불이 떡볶이도 가보려 했었지만, 순금이네 아주머니의 따듯한 인심에 배 불러 가지 못했네요.
이곳은 깻잎 향과 맛에 떡볶이의 매운 자극이 중화되어져 느껴져서 그렇지 맵. 단. 짠 조합의 (보통 사람 입맛 기준) 자극적인 떡볶이라 생각되는 곳이었습니다.
”나에게 넌 너무 자극적이야~“
… 이 맛을 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더라고요!!
제 위장의 리플래시를 위해 스벅에서 숏 사이즈 스팀두유, 바나나를 섭취했네요!
#순금이네떡볶이 #순금이떡볶이 #떡볶이 #떡볶이맛집 #아차산떡볶이 #깻잎떡볶이
'떡볶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지민 떡볶이로 알려진 떡볶이) 구의동 아차산역 신토불이 떡볶이 (0) | 2026.01.26 |
|---|---|
| 동대문 휘경동 맹자네 떡볶이 (13) | 2026.01.21 |
| (광장동) 광나루역 나루떡볶이 (1) | 2026.01.17 |
| 대구식 어묵튀김 떡볶이를 재해석한 사발떡볶이 (1) | 2026.01.14 |
| 장위동 “드림랜드” (1) | 2026.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