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찬란의 착한식당

(국내산 생감자 튀김이 매력적) 2천9백원의 감동적인 수제버거 -크라이 치즈버거

[유치찬란] 2013. 10. 24. 20:25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오늘은 부천대 학생들에게 입 소문 나 있는, 수제버거 전문점을 재 방문 해 봅니다.

 

수제버거라고 믿기지 않은, 저렴한 가격의 햄버거를 손보이는 이 곳은  미국 스타일의 수제버거 집으로

 

 

점심 시간에는 줄서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부천대 학생들에게 입 소문 나있는 곳 입니다.

 

 

매장 안에 들어가 보니,

수제버거를 먹으려는 여고생과 부천대 학생들로 빈 테이블이 없었습니다.

 

 

 

전과 달리 눈에 띄었던 건  유전자 변형 농산물이 의심되는, 수입 냉동감자가 아닌

국내산 생감자로 감자튀김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 곳 만의 노하우로 2시간여 준비를 해야만, 비로서 감자튀김이 완성 된다고 하며

 

 

비록 공장에서 납품받은 빵, 케챱, 마요네즈는 쓰고 있지만,

그 外 모든 제품은 NO 방부제 (MSG), 전자렌지를 안 쓰며 냉동 제품을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 주방 안, 냉동고를 없앴다고 합니다.

 

 

매일 신선한 재료를 쓴다는 이 곳"

 

 

메뉴판 입니다.

이 곳의 대표메뉴인 크라이치즈 버거가 2천9백원 이라는게 놀라웠습니다.  

 

 

세트메뉴나, 음료 주문시 탄산음료는 무한리필 이었으며

 

 

제가 주문 한, 치즈버거 세트가 10여분 뒤 제공 되었습니다.

 

 

2천 9백원 놀라운 비주얼을 가진 수제버거"

 

 

가격이 저렴해, 재료가 부실 할 꺼라는 편견과 달리

안내문구처럼, 총 16시간 공을 들여 호주산 쇠고기 패티를 완성 시킨다 하며

 

 

양파, 미국식 체다치즈, 쇠고기, 양상치, 토마토, 수제피클, 수제소스로  버거를 완성, 제공 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느끼함이 없는, 깔끔한 맛의 버거로

먼저 양상치의 아삭함이 먼저 느껴지면서,  부드러운 고기치즈 맛이 뒤 늦게 느껴집니다.

 

특유의 생양파가 입 안을 개운 하게 해주는 버거 였으며

소스 맛이 강하지 않아, 재료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얼마전 부터 국내산 강원도 감자를 직접 구입, 쓰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해바라기 씨유로 튀겨냈다는 감자튀김은, 껍질체 튀겨내어 끝 부분이 갈색 빛이 난다는게 특이해 보입니다.

 

 

이 감자튀김은 감자 특유의 맛이 그대로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식어도 기름지지 않고, 맛이 그래로 유지되는 감자튀김이라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케챱 하고도 잘 어울리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먹는게 더 좋았습니다.  (감자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거든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씀 하시는,  이 곳 사장님!!

변치 않고.. 계속 착한 햄버거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제버거를 먹으며 저도,  이 분들과 같은 생각을 합니다.

 

 

 

크라이 치즈버거 총평

수제버거의 느끼함이 없는, 깔끔한 맛! 소스 맛이 강하지 않아 재료의 맛이 그대로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감자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생 감자 튀김도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차별화된 메뉴 였습니다.

 

영업시간 매월 첫번 째 월요일 휴무

              월~토 오전 10시 30분~ 오후 10시

             일요일 낮 12시~ 오후 10시

주소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407-2번지 유정연립 G동 101

연락처 032- 611- 6244

 

 

글/사진 유치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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