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무더운 여름 주말,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9월에 있을 착한모임을 위해
6월에 이어, 다시 판교의 착한 케이크 집을 방문 했답니다.
인공첨가물이 들어간, 재료와
식용유로 만드는 휘핑크림으로
냉동유지를
화려하게 변신시켜
우리의 눈과 입을 즐겁 해 주고 있는
인스턴트 케이크"
여러분들은 좋아 하시나요?
우유가 아닌, 팜유(쇼트닝)에
슈가 파우더등 식품첨가물로 만든 식물성 생크림은
놀랍게도
식물성이니
우리 몸에 좋을 것이라는 선입견과 달리
식물성 생크림의 주원료인 인공 경화유등과
유화제,안정제,향료등이 몸에 축적되어,,,몸에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그럼, 100% 우유로 만든,
착한 생크림 케이크는 없을까?
먹거리X 파일에서
지난 겨울, 제작진의 검증을 통해 착한케이크로 선정 한..
바로 그 곳을
지금 다녀 와 봅니다.
찾아가시는 길
서울역, 강남역등에서
판교를 가는, 광역버스를 탄 후.. 낙성육교 정류소에 내립니다
70여미터 직진 후
오른쪽으로 우회전"
150여미터 직진"
첫 사거리에서 좌회전"
다시 오른쪽 첫 골목에서 우회전"
화살표 방향에
오늘 가려는 곳이 있습니다.
평소 보다,
더 덥게 느껴졌던, 지난 일요일
33도의 폭염의 날씨 였음에도
놀랍게도
사람들이 무더위에 상관 없이
오픈 시간을 기다리며 줄 서 있었습니다.
오픈 시간이
얼마 안 남았기에
역시..더운 날씨 이니깐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안 오는구나..라고 생각 했던 란이"
그 건,
저의 오산 이었습니다.
오픈시간이 되자
많은 손님들이 케이크를 사기 위해
카운터 근처로 몰리기 시작 합니다.
와우...대박!! 이라는 말 밖에는.....!!
착한식당에 선정된지
9개월이 지났어도, 항상 이런 매장상황 이기에
이렇게
순서대로 이름을 적고,
케이크를 계산, 주문 해야만 합니다.
하루 270~300여 조각케익을 판매 하며
홀 케이크는
인터넷 블러그 또는, 방문 예약을
한달 전에 해야만...주문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하루당, 주문 받을 수 있는
홀 케이크는 산착순 7개정도라고 하며.,.)
모든 분들이
이 준비된 케이크들을 먹기 위해 온 거 겠죠? ^^
이 곳의 대표메뉴
딸기가득 생크림 케이크
복숭아가득 생크림 케이크
홍차의 향기 생크림 케이크
진짜 치즈 케이크
찐한 퍼지 케이크
초콜렛 쉬폰
티라미수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앗!!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딱, 1시간 만에 매진.. 주문이 마감 됩니다.
쇼 윈도우에는
더이상, 케이크가 없습니다.
이는,
방송 전과 후
변함없는 노력과 정성으로
사장님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맛이 변함 없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 합니다.
서울의 한 복판
마포의 어느 착한식당과 준착한식당은
방송 유효기간이 3개월 이었던건지
손님이 부쩍 줄은 모습과는..사뭇 다른 모습 입니다.
( 저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생각하기에..
그 부분에 대한 리뷰를 조만간 올릴 예정 입니다.)
제가 이번에
먹었던 케이크 입니다. ^^
이번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함께 ^^
복숭아 가득, 딸기 가득 생크림 케이크
신선한 복숭아가
시트 사이사이에 넣어져 있습니다.
장마철이 지난,
무더운 한 여름 때문인지... 복숭아 당도는 좀 떨어지네요 ^^;;
여름 딸기라
신 맛이 있지만...
역시 매력있는 딸기 생크림 케이크 입니다.
시트(빵) 부분도
매일매일 직접 만들기 때문에 촉촉하고 부드러웠으며
생크림은
달지 않고 부드러워, 입 안에 넣으면..그대로 녹아내리는
진짜 우유로만 만든 맛 입니다.
진짜 치즈, 찐한 퍼지 케이크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로 만들었다는
이 치즈가득 케이크는
블루베리 콤포트랑 함께 먹습니다.
진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치즈 케이크..
정말 매력 있는 맛 입니다.
찐한 퍼지
밀가루가 안들어가고
초콜렛으로만 만들었다는 이 케이크는
묵직한 느낌의
진한 단 맛 이 매력 입니다.
오늘은
이 케이크 까지 먹기 버거운 걸 까요?
이 케이크는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시간과 노력, 정성이
없으면, 불가능 한 착한 케이크 니깐
저는 남길 수가 없습니다.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휴뮤
낮 12시 ~ 오후 5시
주소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605-11
031-8017-1992
저는
좋은 먹거리, 착한식당에 관심이 많아
착한식당 18곳, 준 착한식당 3곳등
여러 착한식당을 방문 해 봤습니다만,
제가 다닌 곳들 중,
다른 사람 손을 거치면,
맛이 변한다며 주인이 직접 만들며
메뉴가 바뀌지 않고, (시즌메뉴 제외)
가격과 맛이 변하지 않은 곳은
거의 이 곳이 유일하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방송 전과 후
달라진 주변 상황에도 변함 없는 곳이었으며
한정 판매로 음식 품질에 변함 없습니다.
저 보다,
손님들이 더 잘 알고 있는 거 겠죠?
1시간 만에
준비된 케이크가 다 판매되다니...
일곱번째 방문 이지만
계속, 놀라울 뿐 입니다.
이 곳이
진정한 착한식당의 위엄을 볼 수 있는 곳이 아닐까요?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추천도장 꾸욱 눌러 주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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