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 착한식당

착한식당의 딜레마 (착한치킨이 달라졌어요? ) -치킨인더키친

[유치찬란] 2013. 8. 15. 06:30

 

 

 

prologue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에서는

    좋은재료로 정성을 다 한, 좋은식당을

 

    착한식당을 선정

    우리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방송을 보고,

    어떤 음식이 좋은 음식인지를 알게 되며

 

    좋은 음식을 먹으면,

    건강해 질 꺼라는 기대심리에 

    착한식당을 찾아가지만,

 

   방송 후

    감당 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사람들의 방문에

 

    착한식당은

   감당하기 어려워지고

 

    그 곳을 찾은 손님들은

    기다림에 지쳐, 불평 불만등을 갖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 되게 됩니다.

 

   착한 케이크, 착한 떡집, 착한 빵집등

   미리 완성해 놓고 판매하는 착한식당과 달리

 

   손님주문 후

   만들어야 하는 착한식당들은

 

   방송 전과 같은 퀄리티의 음식을

   내놓기가 어려워진 거죠!!

 

   

   이런 상황을

   똑같이 겪고 있는 착한식당들"

 

   착한식당 일지라도

   그 곳 사장님의 마인드(대처방법)에 따라

 

   방송 후에도

   한결같은 맛을 선 보일 수 있지만,

 

   그렇지 못 할 경우

 

   착한식당 일지라도

   손님에게 잊혀질 수 있다는 걸..... 수차례 방문을 통해 느끼게 됩니다.

 

 

   을이 갑에게 판매하는게 아닌

  갑이 되어 을에게 판매하는 상황"

 

   이 (준)착한 식당을 통해

   착한식당의 딜레마를 재조명 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에서는

치킨 집의 불편한 진실을 알려주며

 

이에 상반되는

정직,정성으로 만드는 (준)착한 치킨집을 소개, 방영 하였습니다.

 

 

소규모로 하다보니

하루에 판매 할 수 있는 치킨은 총, 50여마리..

 

방송 후

이렇게 줄을 서는 손님들로

한시간 만에 매진되는 상황까지 왔었으며

 

 

 

이런 매장 상황에

 

이 곳 치킨집은

옆 3층짜리 건물로 이전..

 

 

3배 이상 커진 장소.

하루 150여마리 이상 판매 할 수 있는,

치킨집으로 변신

 

비오는 날에도

이렇게 많은 손님들이 줄 설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는 곳 이었습니다.

   

 

엇!!....그런데;;

 

한달도 안 된

3주 후 (지난 일요일) 다시 방문"

 

 

이 곳도

손님들에게 잊혀지고 있는 걸 까요??

 

의외로 한산 한 편"

 

 

아무리 무더웠던 날이라 해도

지방도 아닌, 홍대의 주말인데..

 

이 곳 직원 말로는

요즘들어 일주일에 3번 정도는

이렇게 한산 하다고 합니다.

 

 

 

저는 분명

방송 전과 후.. 이 곳이 달라졌다는 걸 알고 있기에

 

이 곳을 통해

착한식당의 딜레마를 짚어보고자 합니다.

  

 

착한치킨이 먹고 싶다는,

친한 동생들과 함께 이 곳을 방문"

 

2층 창가 테이블에 앉아서

 

 

 

이 곳의 메뉴 중

 

 

레드핫칠리페퍼스

범프오브치킨을 주문"

 

무와 함께

3가지 소스가 함께 제공 되었으며...

 

 

 

치킨이 나오기 전,

새우과자가  먼저 제공 됩니다.

 

 

허브로 맛을 낸,

범프오브치킨"

 

기본적으로 양파 2개가 토핑 되어져 있었으며

 

 

순살 치킨인

레드핫칠리페퍼스 입니다.

 

 

이 곳 양념소스는

만드는 분이 달라지는지

 

방문 때마다 랜덤

맛이 달라지기는 하는데요

 

이 번에는

매콤함 보다는, 달콤함이 강했습니다.

 

 

 

함께 한, 동생들

일반 후라이드 치킨인

범프오브치킨을  더 좋아합니다.

 

 

닭 다리도 함께..

 

 

치킨 살이 탱탱,

신선함이 느껴지는 깔끔한 맛 입니다.

 

 

저 포함

함께 온 다섯명 모두

 

후라이드 치킨에 손을 들 만큼

범프오브치킨이 매력적 입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정말 아쉬웠던건

 

주방 안에

여섯명의 직원이 있었음에도

 

손이 많이 가는 양파토핑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며

주문 자체가 안된다는 점이 었습니다.

 

 

이제

갑이 된 상황이 된 걸 까요?

 

 

치킨조리는

직원들에게 맞기고

 

재료 관리에만 신경쓰는

사장님!! 

 

 

나름의 고충이 있겠지만,

 

저는 사장님의

예전과 같은 정성을 느끼고 싶습니다.

 

 

 

그리고 손님에게

식은치킨이 제공 될 정도로

 

치킨은 튀겨진 후

너무 늦게 제공 되어 진다는 건,

 

주방 안

많은직원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걸 의미 합니다.

 

식어도 맛있는 치킨 이라지만,

식어진 체 제공..

 

함께 온, 동생들이

맛은 깔끔하나..식어서 아쉽다는 한결같은 의견 입니다.

 

음식에 대한 노력과 정성 부분에서 

아쉬울 수도 있는 상황 입니다.

 

 

 

 

새우과자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프로인산나트륨이 들어간,

웨지감자 사용은 하지 않았음 좋겠다 생각 되는데..

 

(사장님,사장님어머님,직원들에게 방문 때마다

 이 건 제외시켰음 좋겠다..말씀 드렸지만..)

여전히

제공 되고 있는 점도 아쉽습니다.

 

 

영업시간

오후 4시30분~

 

주소

서울 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27-22

         (와우산로 29길 4-42 )

 

연락처

070-7526-2487

 

 

 

 

이 곳 처럼

 

착한커피도

사람들에게 잊혀 지는 걸 까요?

 

 

방송 후

손님들이 이렇게  몰렸었던 이 곳도

 

 

3개월이 된 지금

너무나 평온 해 보입니다.

 

 

잡힐 듯한 뭔가가

 

뜬 구름처럼

하늘에서 보였다가 사라 진 걸 까요?

 

어쩔수 없는 상황을

맛 본, 이 곳 사장님은.. 착한식당 명패를

방송국에 반납"

 

지금은

카페 안에서는 볼 수 없었는데요...

 

 

방송 후

8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루는 

판교의 한 착한식당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 

 

 

같은 착한식당 이지만,

 

손님들의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이 상황 자체가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 됩니다.

 

 

방송 전과 후

변하지 않은, 노력과 정성으로 만든 착한 음식"

 

우리는

그 착한음식을 원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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