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먹으면, 희열을 느껴.. 눈물 쏙빼는 매운 떡볶이 -장수만두

[유치찬란] 2012. 5. 11. 07:17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먹으면, 눈물 만큼 맵지만,

희열을 느낄 만큼..  강렬한 맛!!

 

그런 맛을 가진 떡볶이,,

여러분들은 좋아 하시나여?

 

란이는

그 맛을 느끼기 위해..

난곡을 다녀 옵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5번출구 직진..

 

 

 

5번출구 앞에서

30여미터 전방의 버스 정류장을

지나치시면,   이 곳 버스정류장이 아니에여 ><"

 

 

파리 바게트 앞에

작은 버스 정류소가 눈에 들어 옵니다.

 

이 곳에서

보성운수 종점으로 가는 버스로

환승"

 

 

바로 이 곳이

난곡 버스 종점으로 알려진,

보성운수 종점이며"

 

 

 

화살표 방향" 푸른독서실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화살표 방향에

오늘 가려는 곳이 있었어여 ㅋ

 

 

오늘 가려는 곳은

바로 이 곳"

 

 

 

가게 안에 들어가니.

사장님 아드님이 만두를 직접 빚고 있었으며"

 

 

만두 소가

푸짐 해 보입니다.

 

 

이렇게 빚은 만두를

찜통에 넣은 후..완성된 만두"

 

이 만두는

제 입 맛에 안 맞더라구여 ㅠ

 

 

만두 빚는 모습을 보다가

홀을 보니...

 

예전보다 훨씬 손님이

많아진 모습 입니다.

 

예전에는

평일 오후에는 한가 했었거든여 ^^;;   주말이 더 바쁜 곳 ><"

 

 

신림에서도

15분 이상 버스를 타야 도착 할 수 있는... 난곡"

 

이렇게 먼거리까지도

손님이 찾아오는 이유는

 

매운 떡볶이가 있기 때문이며"

 

그 떡볶이 때문에

방송에 몇차례 소개되었기 때문 인데여..

 

앗!! 맛탐 가족분들도

액자 사진 속에 보이네여 ㅋ    

'

 

 

최근, imbc에서도

소개가 되었나 봅니다. ><"

 

 

 

그럼, 저도..

소문난 매운 떡볶이를 먹어볼까여? ㅋ

 

메뉴판"

 

 

 

창가에 앉아..

사진상..덜 붉게 보이지만,

 

빠알간 색깔의 떡볶이와

코 끝을 찌르는, 매운 맛이...

 

먹는이의 마음을 자극 시킵니다.

 

 

이 곳 떡볶이 특징은

 

양배추

쫄면이 함께 조리되어 나온다는 점"

 

 

야채를 좋아하는 분들이

더 좋아할 만한 떡볶이 였습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조미료 맛이 느껴졌는데..

 

그 맛이 매운 고추가루와

잘 어울려..먹는 이의  입 맛을 당기게 합니다.

 

 

여러분들도 한 입 >_<"

 

 

아래..국물 사진을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정말 매워요 ㅠ

 

넘, 오랜만에 먹어서 일까여??

고추가루의 쓴 맛이 강하게 느껴졌는데여...

 

휴.. 먹으면서

눈물과 땀을...계속,흘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묵을 추가로 주문 했답니다. ㅋ

 

 

어묵을 먹으니..

 

매운 맛이 가라앉고

좀 괜찮아 졌네여 ^^;;

 

 

 

매운 맛을 우리 몸은

해로운 물질로 인식 한다는 거 아시나여?

 

그 해로운 물질을

 

우리몸은

통증으로 받아들이고

 

그 통증을 이겨내려는 과정에서

땀과 눈물로 배출해 내며,,

 

그 과정에서,... 엔돌핀이 생성"

우리는 희열,  쾌감으로 받아들이게 되고,.,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즉, 매운 떡볶이를 먹으면,

쾌감이 생기기에..

 

자꾸 생각나고,,먹게 되는.. 중독성이 있는 것 입니다.

 

 

란이는..속이 쓰려오기 전에

우유같은 단백질이 필요했어여 ㅋ

 

삶은달걀 한 개 주문 ><"

 

몸 속에서 단백질 성분이

캡사이신을 중화시켜 배앓이를 방지해주는 역활을 한다네여 +_+"

 

 

에궁. 그냥 먹었어야 했는데 ㅠ

 

이 매운 양념의 유혹에;;

넘어가 버렸네여 >_<"  

 

 

 

이 곳 매운 떡볶이를

넘, 오랜만에 먹어서 일까여?

 

쓴 맛이 넘 강했으며

넘, 매웠답니다. ㅠ

 

" 난, 더이상, 먹을 수가 없었어.."

 

 

영업시간

매주 화요일 휴무

 

오전 10시 ~오후 9시

(당일 판매할 재료가 끝나면, 영업이 종료..

 한두시간, 일찍 끝날 수 있다고 합니다. )

 

 

episode

    삶은달걀은 원래 1개만 주문이 안되는데..

    저는, 1개 주문을 할 수 있었어여 ㅋ  란이니깐 ><"

 

    그런데..이 곳 사장님 아드님이

    잉? 한개만 먹었어여? 황당해 하며..주인 아주머니를 바라 보십니다.

    왜 한개만 팔았냐는 시선을;;; ㅡ,ㅡ"

 

    사장님이 백원만 받으라는 말에..

    잔돈, 3,900원을 거슬려 주면서..아드님이 저를 보고 피식~ 웃습니다. 

 

   아... 괜히 눈치보이는 거 있졍 ㅋ~~"

 

    담 부턴, 혼자 왔을 땐

    삶은달걀 안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ㅠ

   

 

   

문뜩, 매운 떡볶이를

혼자 먹어..괜히...살짝 미안 했지만,

 

먹으면, 희열을 느낀다는,

눈물 쏙 뺄 만큼, 매운 떡볶이를 먹고 온..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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