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이번, 부산 방문중에
부산 대학교 앞에 있는, 믿기 힘든 한 자장면 집이 있어
찾아가 봤습니다.
7년 전 부터
천원 자장면을 판매..
대학생들에게 큰, 호흥을 이끌어 내었으며..
근처 중국집 두 곳도
가격 인하를 할 수 밖에 없게 만든,
부산대학교 앞, 천원 자장면의 원조 집이라고 합니다.
찾아가시는 길
부산 대학교 정문 앞..
부산대학교 정문 앞을
등 진 상태에서..
첫 사거리 오른쪽 길로 들어가신 후...
직진 후..삼거리가 나오면,
위 쪽 길로 직진 하심..
바로 천냥짜장 집이 나오는데여
바로 이 곳 입니다. ^^
토요일 점심시간,
부산대학교는 방학을 했지만,
여전히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구여..
메뉴판을 보니..
진짜, 천원 자장면이 있었습니다.
식재료비의 인상으로..
거의 모든 음식점들이 가격인상 되었기에...
직장인들 조차
점심식사 한 끼가 부담스럽다는 요즘...
천원 자장면은 그야말로 충격 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맛과 양에서
다른 곳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니...그 맛이 궁금해 졌구여..
방송에 소개된 후 받은 DVD 들
방송국에서 이렇게
방송에 소개 된 곳에 DVD를 만들어 준답니다. +_+"
신문 기사 내용을 보니
자장면만 팔면.. 밑진다고 하네여...
경제적 부담과
수지타산이 안 맞지만,
계속,,이 가격을 고수... 대학가 명물이 되었고,,
외국인들도 찾는, 명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가게 안에는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싸인이 담긴, 유니폼이 있었는데여
직접 이 곳을 방문 한 건 아니였고
누가 가져다 준 거라고 합니다. ^^;;
부산 대학교의 명물이라는 천원 자장면..
란이도 주문 해 봅니다.
주문을 하자..
단무지와 춘장이 제공 되었구여...
이어..제공된, 천원 자장면 입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았구여..
타 일반, 중국집의 자장면과 양이 거의 동일 했습니다.
한 입 드셔 보실래여? ^^
생각보다
훨씬 만족 스러웠습니다.
아니..맛있었습니다.
고기 인 줄 알았는데.. 야채 였구여 ^^
일반 자장면과 달리
기름기가 적어 담백 했으며..
"돼지고기 비계로 만들지 않고, 식용유로 만든다고 한다"
지나치게 달지 않지만,
먹을 수록, 땡기는 감칠 맛이 있었으며
고기대신, 들어간 야채의 담백함으로,,
오늘 하루동안...
아홉번의 식사를 하기로 맘 먹은, 부산 당일치기 방문이었기에...
반절만 먹어야지 생각 했지만,
어느새..한 그릇을 비우고 맙니다.
양해를 구하고 사진에 담았던..
옆 테이블에서 주문한 탕수육 小 6,000
문의 051-512-6371
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6시
자장면 한 그릇에
천원 내기 미안 할 절도로 만족 스러웠던 이 곳,
주인 사장님, 사모님의
따듯한 정을 느끼고 온...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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