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부산에서만 맛 볼 수 있다는 60년 전통의 맛.. 완당 -18번 완당집

[유치찬란] 2011. 7. 29. 07:25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기후와  생활풍습등으로...

나라마다 지방마다.. 각각의 특색있는 음식이 있기 마련 인데요..

 

부산에서만 맛 볼 수 있다는,

60년 전통의  음식이 있다고 해서..찾아가 봅니다.

 

 

찾아가시는 길

부산광역시 남포동 3가 1번지 지하1층

문의 051-245-0018

 

 

 

1948년에 시작 되었다는

60년 전통의 맛이라고 하는데여...

 

그 맛이 궁금해 집니닷! >_<"

 

 

 

뭐든, 입에 맞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는

세상 남부러울께 없는 거졍? ^^

 

 

 

오후 5시..

홀 안에는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구여..

 

 

완당은

만두국의 일종으로..중국사람들이

아침 음식으로 즐겨 먹는다고 합니다.

 

그 역사는

중국의 훈탕이..일본으로 건너가 완당이 되고

이 곳을 창업하신 분이..

1947년 일본에서 완당 기술을 배워온 게..부산 18번 완당, 역사의 시작 이었다고 하며

 

이 곳 완당은

한국인의 입 맛에 맞게 개발 되었다고 합니다.

 

 

 

60년 전통의 맛을 유지하면서

방송에도 여러번 소개가 된 곳 이었구여 ^^

 

 

한 쪽에서

완당안에 들어 갈... 얇은 만두를 만들고 계시길래...

사진에 담아봅니다.

 

 

 

이제 란이도

먹어봐야 겠져? ^^

 

메뉴판 입니다.

 

 

 

남해 참멸치와

완도 다시다로 다시를 낸, 육수에...얇은만두피...

 

란이도 그 맛을 느껴볼래여 >_<"

 

 

테이블 셋팅된 모습

 

 

완당을 주문 하자..

이렇게 셋팅 되었습니다.

 

 

 

60년 전통이라는 완당

 

겉으로 보기엔,

수제비 같아 보였습니다.

 

 

 

60년 전통 국물 맛은?

 

국물은 

시원 하면서도 깔끔담백 했으며..

후추맛이 살짝 강했구여...묘한, 향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얇은 만두피를

국수처럼, 후루룩.. 마시듯,먹으면 되는 거였는데여...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듯 한 식감과

 

후추향같은 독특한 향이 어울려진,

시원하면서도 묘한, 독특한 맛 있었습니다.

 

 

얇은 만두피 안에는

 

 

이렇게

작은, 만두소가 있었구여..

 

 

만두피의 얇은 부드러움에

아삭아삭 씹히는 숙주나물....묘한 어울림에..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즐겨찾고 유명하게 된 거 같았는데여...

 

 

 

개인적으로는

후추향 같은 독특한 향이 덜 강했으면..더 좋았겠지만,

 

이 맛에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구나.....라는 걸 알게 되었던...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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