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종로 명물이 되버린. 23년 전통 된장찌개 -뚝배기 집

[유치찬란] 2011. 1. 28. 23:06

 

prologue

     고기나 채소에 된장을 풀어

     간을 맞추고 끓인 찌개를 된장찌개라 말하며

     한국사람들이 즐겨먹는 토착성이 짙은 음식 입니다.

 

     쉽게 끓어 쫄아들 염려없고,
     빨리 식지 않는, 뚝배기에 끓이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오늘 아무개님은
     종로의 명물이 되어가고 있는
     23년 전통의 된장찌개 전문점을 찾아가 봅니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추운 겨울 더 생각나는

따끈한 찌개,

 

김치찌개와 더불어

된장찌개를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음식 인데여..

 

오늘은

그 된장찌개의 맛 집 으로 알려진,

종로의 한 음식점으로 발길을 향합니다.

 

 

찾아가시는 길

종로 3가 버거킹 뒷 골목에 위치

 

 

23년이 되었다는

뚝배기 집은 방송에도 소개된 맛 집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에게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된장찌개 맛 집 입니다.

 

 

점심 시간이 지난 후라

손님이 별로 없었지만.

 

식사시간에는  항상,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된장찌개 전문점 이에여..

 

 

항상 줄서야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맛 까지 좋아서 인데여..

 

그 맛은

우리들이 어렸을 때..먹었던,

추억의 된장찌개 맛 이랍니다.

 

만드는 과정 간단 했습니다.

주전자의 육스와 막된장 같은, 양념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여 ^^

 

 

이 곳은

반찬을 재사용 안한다고 하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어여 ^^

 

 

가격표 입니다.

 

불과 몇년 전까진..3천원 이었는데 ㅠ

가격은 올랐지만. 아직도 근처 종로에서는 저렴한 편 입니다.

 

 

테이블 셋팅샷!!

통나무 식탁과 의자가

이 집 만의 독특한 매력을 일으킵니다.

 

 

이 집의 특징은

고추장이 테이블 마다 있는데여..

 

밥을 고추장에 비벼 먹기 위함이에여.. ^^

 

 

기본반찬 열무김치

 

 

막 된장 풋고추

 

 

위 두 반찬은

항상 나오는 기본 반찬

 

아래의 두 반찬은

매일매일 다른 메뉴로 바뀌어져 나온답니다.

 

 

짜잔!~

23년 전통의 된장찌개 에여 >_<

 

 

이어 나오는 밥

 

밥은 큰 대접에 나오는데여..

밥 밑에 콩나물이 깔려져 있답니다.

 

 

고추장과 

된장찌개 안에 들어가 있는 계란을

위에 올려... 비벼 먹음 되영 ><

 

 

이런식으로여 ^^

열무김치도 넣어봤어영 >_<

 

 

1년전에 찍은 사진을 보니..

그 때는 김가루가 들어가 있었네여.. ><

 

 

이 된장찌개가

종로 학원가에서

주머니가 가벼운 배고픈 학생들이

즐겨 먹는, 바로 그 유명한 된장찌개에여 ^^

 

밥 리필 가능하구여 ㅋㅋ

밥 더달라고 하면, 더 준답니다. ^^

 

 

막된장에 찍어먹는

풋 고추도 별미 구여 ><

 

 

 

방송에서도 소개가 되었던

된장찌개 맛 집..

 

입 맛 까다로운 분들도 만족하고 가는

종로 명물 이었답니다.

 

다만,

손님이  많이 몰리다보니

 

혼자나 둘이 갈 경우..

모르는 분들과 한 테이블에서 마주보고 먹을 수 도 있는

불편함도 느낄 수 있다 걸 참고해 주시면서..

 

왁지지껄~한 분위기

산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곳이었어여..><

 

 

 

여러분들도 추운 겨울, 

구수한 된장찌개 맛을 느껴 보실래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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