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한 겨울에 즐기는, 43년 전통 굴 순두부 찌개 -정원 순두부

[유치찬란] 2011. 1. 26. 23:19

prologue

     순두부 

     두부를 만드는 과정에서.. 콩의 단백질이 몽글몽글하게 응고 었을 때

     압착하지 않고, 그대로 먹는걸 순두부라고 하는데..

 

     압착하지 않고 그대로 먹기 때문에

     부드럽고 소화하기 쉬운 음식이며..

     콩으로 만들어 영양소도 풍부한 식품 입니다.

 

    

     바다의 우유로 불릴만큼,

     각종 비타민과 칼슘,단백질 등..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유기물질이 많아 빈혈에도 좋다고 하는데여

 

     그런, 영양소가 풍부한,

    순두부와 굴을 한꺼번에 먹는다면?  

     이 추운 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보양식이 따로 없겠져?

 

     오늘 아무개님은

     43년년 전통, 유명한 순두부 집을 찾아가 봅니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우리들에게 친숙한 순두부..

그 순두부로 만든, 순두부 찌개는 우리들에게 너무나 친숙하고

항상 가까이 먹을 수 있는 음식 입니다만,

 

그 쉽게 접할 수 있는 순두부 찌개 중..

 

유독,

방송매체에 많이 소개 되고

근처 직장인들에게 사랑받는 곳이 있어

오늘 찾아가 봅니다.

 

이 곳은

무려..43년 전통의 순두부 전문 점 입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9번출구

 

사진에 보이는

화살표 방향의 골목안에 위치 해 있습니다.

 

 

오늘 찾아간 곳은 바로 정원 순두부

 

 

1969년에 오픈 했다는 정원 순두부 입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4시쯤에 도착하니...

 

휴식시간 이라고

불 끄고.. 이 곳 직원분들이 낮잠을 자고 계시더라구여..

 

슬픈 사슴눈을 가진, 찬란이 때문에..

잠시 영업을 하셨답니다. ㅠ  죄송해여... ><

 

 

 

메뉴판

순두부에는 돼지고기가 들어가구여..

소 순두부에는 소고기가..

굴 순두부에는 굴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찬란이가..

참, 좋은 정보 알려주졍? ^^

 

굴 순두부에는 이 들어간데여 ㅋㅋ

 

 

이 곳, 순두부에는

기본적으로 계란이 안들어 가기에..

추가금액 200원을 내고..주문을 해여 합니다.

 

금액을 내면,

바구니에 계란을 담아주는데여..

 

찬란이는 계란.. 순두부에 넣어달라고 했어여 ><

 

 

철제 테이블의 셋팅 샷 이구여..

 

 

드뎌..

순두부 찌개 나왔습니다.  먹음직 스럽네여 ^^

 

 

이 순두부 찌개가

방송에도 많이 소개된, 바로 그 유명한 순두부찌개 에여 ^^

 

 

정말..

맛있기로 소문난, 깻잎 김치 이구여..

 

 

정말 시원한 김치

 

 

밥은 돌솥 밥 이었구여..

 

 

같이 나온 그릇 ><

비벼먹음 되여 ㅋㅋ

 

 

이렇게

계란과 순부두를 얹어서.. 쓱싹쓱싹!! ><

 

 

이렇게만 먹어도 넘, 맛있었지만..!!!

 

 

얼큰한 맛 보다는

순한 맛이 더 강한, 그런 순두부 였구여..

 

 

순두부 안에는

이렇게 큰, 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 순두부찌개 안에

이렇게 한 가득, 들어가 있었어여..>_<

 

 

아까 비벼놓은 밥에..

짭쪼름한 껫잎을 올려먹으면, 완전 ㅠㅠㅠㅠ

 

 

 

생각보다 얼큰하지는 않았지만.

 

한 입 먹으면,

와...감탄이 나올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달짝지근한 맛이 감돈다고 느껴질 만큼의

먹으면, 먹을 수록, 땡겨지는 그 맛은..완전 ㅠ.ㅜ

 

 

여러분들도

43년 전통의 순두부  만찬을 즐겨 보실래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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