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두시간 기다려서 먹은 햄버거 스테이크 -토마스 스테이크

[유치찬란] 2009. 7. 11. 21:19

안녕하세요 유치찬란입니다.

 

오전에

석관시장 떡복이를 먹은 므흣한 지구배를 쓰다듬으며.. 대학로를 향합니다.

 

대학로 맥도날드 앞  횡단보드를 걷습니다.

 

 

 

횡당보도를 건넌 후..

던킨 도넛,스킨 푸드 사이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허걱;; 사람들 줄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 줄은

치즈 떡볶이로 잘 알려진, 돌쇠네 아저씨네 줄이 아닙니다.

토마스 스테이크를 먹으려고  사람들이 줄 지어 있습니다.

 

아무개님은

자연스럽게 사람들 뒤에 서 있습니다.

 

 

 

토마스 스테이크...마크인데..

 

아무개님처럼..간판이 너무 귀엽습니다.

 

 

 

우왕!~~~스테이크에..샐바와 음료까지...6천3백원,,,

현금으로 내면..6천원...정말 저렴합니다.

 

 

 

사실... 한시간 만에 들어갔습니다.

허걱;; 웨이팅이..장난이 아닙니다.ㅠㅠㅠㅠㅠㅠ

 

 

내부의 모습입니다.

 

 

이 곳은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합니다.

 

한 시간 기다리고

테이블에서도 한시간 정도 또..기다립니다.

 

오늘..아무개님이 석관시장 떡볶이를 먹었기에 인심 씁니다.

 

아무개님은 좋은 사람입니다.

헤치지 않아여~~~~ㅎㅎㅎㅎㅎ  말하고도 뻘쭘합니다.

 

 

 

 

이 곳은 정말..

커피 한 잔의 여유가 묻어나는 곳 입니다.

 

보사노사풍의 팝 음악들이 흘러나오면서....!!!!

 

 

기다리는 분들을 위한 배려...

책들과..장난감?게임도구 들이 있습니다.

 

 

이제..

토마스 스테이크를 먹어보기 시작할 까여?? ^^

 

샐러드바와 음료바는 무료..무한 리필이 된답니다.

 

 

 

아무개님의 접시 입니다.

 

아무개님은 돼지가 아닙니다. 약간만 먹어볼려고 조금만 가져왔습니다.

 

 

두번째 접시입니다.

 

옆 테이블에 온 손님도 온지 한 시간이 되었다며

맛 만 없어봐라..하며..투정을 부립니다.

 

그런데..그 손님은 스테이크를 먹고 그 소리는 쑥~들어갑니다.

 

 

 

드뎌 나와 주십니다.

 

휴.... 아무개님 한가한 사람 아닌데...ㅠ

 

사이드 메뉴가 먼저 나왔습니다.

 

 

감자..참 튼실합니다.

아무개님은 이런 실한 감자튀김을 좋아라 합니다.

 

 

 

드뎌 수제 햄버거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맛 없으면..넌 죽었스~~~

 

 

 

앗, 실수,... 저는 이런사람 아니에여... 막~이러면서...ㅋㅋ

 

 

 

 

이 스테이크는 6천원짜리는 아닙니다.

 

이왕 먹을 꺼

이 곳의 대표 메인..11,000원 짜리입니다.

 

 

참..실하져???

 

정말...알 찬 햄버거 스테이크 였습니다.

계란 후라이 반숙도..정말,,,맛있어 보입니다.

 

 

 

고기도 두툼하니...

 

중요한 맛!!!!

 

고기를 안 좋아하는 아무개님도 너무나 맛있어 하는

그런, 깔끔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이 있는

햄버거 스테이크 였습니다.

 

 

 

어머..어머나..

 

 

까약~ 치즈...치즈 닷!!!!!

 

 

햄버거 스테이크 안에..치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짜식!~~ 날 감동 시키네..ㅠㅠㅠㅠ

 

 

너무너무 깔금하면서 맛있습니다.

단백하기 까지 합니다.

 

이런게..행복인가 봅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행복해여~~~~!!!!

 

 

 

 

참,

이 곳은 음식이 늦게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미리미리 안 만들어 놓고

 

주문 후 바로바로..

수 작업으로 고기를 반죽하며 구워 내놓기 때문입니다.

 

 

증거 사진입니다.

어떻게 찍었을까요??? ㅋㅋㅋㅋㅋㅋ

 

 

참, 이 곳은 쿠폰도 줍니다.

10번을 먹으면..스테이크가 공짜군요...흐흐흐 !!!!

 

미리

무료 스테이크를 먹을 생각에 신이납니다...!!

 

사소한 거에도 막~좋아라 하는 아무개님 입니다.

 

 

 

 

이 곳은 일요일은 쉬며

4시~5시 30분 까지..식사 브레이크 타임이 있답니다.

 

참고하세요...

 

 

 

이상,

수제 햄버거 스테이크를 먹고 너무 행복해진, 아무개님이었습니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

 

는 탐구생활

http://cafe.daum.net/topokkilove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