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마린 쿡에서 임신하는 줄 알았어요..

[유치찬란] 2009. 7. 7. 02:12

안녕하세요 유치찬란입니다.

    최근 큰 방향을 일으키고 있는

    씨푸드팸레인 마린쿡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아무개님은 신비주의~인지라ㅋㅋ모임엔 모습을 잘 안 나타내지만, 

    마린쿡을 꼭,가보고 싶었기에 ..

    오늘 마린쿡 모임시간이 다 될 쯔음,,섬광에게 부탁해, 뒤 늦게 모임에 동승 했답니다.

 

 

마린쿡은

지하철 3호선 양재역 3~4번 출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린쿡 이용시간이 평일은 3시간 30분입니다.

 

타..씨푸드 패밀리레스토랑과 달리..

느긋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 이랍니다.

 

 

 

마린 쿡은.

조용하면서도..여유가 묻어나는 곳 이네여...

 

무엇보다.. 시장분위기가 아니어서 좋았고..

먹고싶은 음식을 허겁지겁,..가져 올 필요가 없습니다.

 

 

마린 쿡은 커피 한 잔의 여유가 있는 공간입니다.

 

마린 쿡 사장님이

마포에서 큰 횟 집을 운영한다고 하십니다.

 

그런..노하우를 가진, 점장님이 운영하는 곳 이기에..

회..퀄리티는 나무랄 때가 없답니다.

 

 

샐러드바

그러고 보니..

아무개님이 오늘, 풀떼기를 안 먹어주셨군요...

 

염소도 아닌데..매일 먹을 필요는 없겠지여?? ^^

 

스테이크를 구워주시는 쉐이프님...

밑에..스테이크 소개 할 때..자세히..^^;;

 

마린 쿡의 자랑..

디저트 코너입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티라미스....

 

이 티라미스를 이뻐해 줘야 하는데...

오늘은 이뻐해주지 못했답니다.ㅠㅠㅠㅠㅠㅠ

 

아무개님은...티라미스 이뻐해 줄 줄...아는데..~막이러면서 ㅠ

 

 

오늘 티라미스를 버리고..

열렬히 사랑해 줬던..초코무스입니다.

 

아무개님은..

그만..첫 눈에 반한, 초코무스와 사랑에 빠져버린..

입술이 부르트도록, 뽀뽀도 해준,,초코무스입니다.

 

 

 

 

전체적인 마린 쿡의 분위기를 알아봤으니..

 

이제 지구배 좀 만들어 볼까여???

 

잉?? 왠 갑자기 광어 한 접시...

아무개님이 통채로 가져왔답니다. ㅡ.ㅡ

 

 

숭어 한 접시도..통체로 또 가져왔습니다.

아무개님은 무턱대고 가져오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 >.<"

얘기를 해서,..담당 쉐이프님이 주신 접시 랍니다.

 

 

 

사진 올리기가 미안해 지네여..

광어 한 접시 또 받아 왔습니다.ㅇ(>.<)ㅇ"

 

 

말씀드린 데로..

이 곳 회는 정말..쫀득..쫄깃합니다.

숙성을 거친..신선한 회....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앗,,아무개님이 좋아하는 새우 닷..@,#

 

 

 

 

스테이크도 주문을 합니다.

안 찔기게..살짝..익혀서..좀 많이 주세여...

 

담당 쉐이프님이  주문한대로  구워 주십니다.

내사랑 줄리엣이 있는 이대 제시카키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행복인데..

이 곳, 마린 쿡에서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호주산 와규 스테이크 입니다.

 

흐흐흐.. 스테이크 많이 주십니다. 행복해집니다. @,@

 

이런식으로..두 접시나 주신...허걱;;;;

 

사실..제가 먹기에도 좀..;; 넘,,징그럽습니다.

넘 들 익혀달랬나...ㅠ

 

(먹어보질 못해서..맛은 모르겠습니다.)

 

솔찍히..여기까진..

제가 가져온 접시는 맞지만... 다른 분들을 위해 양보하고...

 

 

 

본격적으로

아무개님은...이제야 지구배 만들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지구별에 ET가 출현할 수도 있겠습니다.

검지손가락을 지구인과 맞추는 상상은 하지 말아주세요...신고도 하면,안되요..ㅋㅋ

 

 

마린쿡은 신선한 회가 가장 먼저 생각 납니다.

먼저..이렇게 한 접시를 먹어줍니다.

 

 

스테이크 담당 쉐이프님에게

해산물 많이 넣어 달라고 크림 스파게티를 주문했는데...

 

허걱, 넘..푸짐 합니다....

하지만,,,다른 음식을 먹을 욕심에... 전부 먹지는 못했습니다.

 

아무개님은 욕심쟁이랍니다.ㅠ

 

 

옆에서..파인애플이 먹고싶다는 말에..

무작정 수박이랑 파인애플을 가져 옵니다.

 

수박은 당도가 좀 있었구여...

 

 

파인애플은.. 파인애플은...

 

한마디로..이~셔 니다..

 

 

아무개님이 상상임신을 하는건지..

가끔..막~신게 먹고 싶어지는데... 이럴 때, 완전 딱..인 파인애플 입니다.

 

 

 

 

마린 쿡은

바리스타가 직접 만들어 주는 커피가 인기 있습니다.

와인을 알고싶어..유학까지 다녀온 바리스타 랍니다

 

 

 

제가 주문한 아이스 카페 모카 입니다.

 

생맥주가 무제한 이랍니다.

술이랑 안 친한..아무개님이라지만, 예의상..한 컵 정도는...ㅋㅋ

 

 

 

갓 튀긴 새우튀김 입니다.

 

아무개님은

갓 튀긴 새우튀김을 진짜 사랑한답니다.

 

많은 걸 사랑하는 아무개님은.. 바람둥이?? ㅋㅋ

 

 

간단하게 한 접시를 해 치웁니다.

 

회와 같이..초밥,롤도 퀄리티가 괜찮았습니다.

특히..참치롤은 세개나..ㅋㅋㅋ

 

 

문제의 초코무스 입니다.

 

초코무스 나왔다고 달려가는 옆옆의 분 땜에

저도 얼떨결에 가져 왔습니다.

 

사실,,,점장님이 주신거랍니다. ㅋㅋ

 

 

 

일단..이 초코무스는 옆에 분 들에게 양보하고..

 

 

다시 가져온 겁니다.

너무 많이 가져왔나;;ㅇ(>.<)ㅇ"

 

 

다른 분들이 싫다는 걸? 억지로 준 후...

남은..다섯 조각 입니다.

 

맛있긴 한데..

이렇게 많이 먹어야 하니..난감해집니다.

 

불쌍한?사슴눈을 해도

다시..다섯 조각입니다.

 

아무개님의 사슴눈이 안먹힙니다.

 

 

많긴 많습니다.

잠시 한 우로 변신..되샘김질도 해야겠습니다. 

 

뭐,,그까짓 거..먹으면 되는거징..

아무개님은 쿨~합니다.

 

오늘 섬광한테..구박 많이 받았습니다.

일기 써야겠습니다.

쿨한 아무개님이니..데쓰노트엔 안 적을렵니다. 나~착하지?? ㅋㅋ

 

 

암튼..몸 속에

여자의 피가 흐른다는 아무개님 입니다.

단 거 도 잘 먹 는 답 니 다..

 

 

 

상당히 진한, 초코무스 입니다.

롯데호텔..델리카 한스~초코무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진짜..초컬릿 먹는 느낌 이랍니다.

리마리오가 섹시한 더듬이 춤을 추며 유혹하는..초코무스입니다.

섹시함에..온 몸에 전율이 일어납니다. 휴,,,,

 

 

첫 느낌만,

많이 달다라고 느낄 뿐..

계속 먹으면..단 맛 보다는..진하다는 느낌이 강하답니다...!!

초컬릿 같은..그 느낌이 입 안을 막~휘져으며..

 

하앍하앍,,,,,!!!

 

진짜..하나도 안 남기고 다 먹었습니다.

 

옆에 계신 몇 분이.. 다 먹은 절 보고..

박수를 치며...참~잘했어여..도장을 찍어 주십니다.

 

 

아무개님은 참~잘했어요..도장 받는 거를 좋아라 한답니다.

휴,,,제대로 지구배를 만들었습니다.

 

 

 

그거 아시나여???

먹을 거 주는 사람.. 착한 사람..

안 주는 사람..나쁜 사람..

 

먹을 거 아주 많이 주는 사람.. 아주 좋은 사람이란 걸...

 

마린 쿡,,점장님은.. 아주 좋은 사람입니다..

여기까지..ㅋㅋ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마린 쿡의 또 하나의 자랑..

빠스를 마지막으로 먹어봅니다.

 

 

빠스도..정말 소문처럼..맛있습니다.

껍질이 얇고 바삭~

 

 

휴,,,다 먹고..

아무개님 임신 한 줄 알았어요...ㅇ(>.<)ㅇ"

 

초코무스~~니들의 힘이 참,크다...~막이러면서..

 

 

 

마린쿡은 씨푸드 레스토랑입니다.

점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마포 횟집의 노하우로

신선한 회가 있는 곳이며..

 

어느 팸레에서도 느낄 수 없는 베이커리쪽이 강한 곳입니다.

 

 

저처럼 탱탱한 신선한 회나..

맛있고 진한 초코무스나 티라미스가 먹고싶다면, 마린 쿡은 어떤가요???

 

이상,

임신 3개월의 몸을 안고...

출근을 하러 간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에필로그

사실,,아시다시피

아무개님은 모임 때..다른 분들을 배려하는 게 몸에 베어져 있어

오늘 오버아닌, 오버를 했답니다.

 

사실..다 드실 줄 알았는데;;;

 

 

점장님도 너무나 좋은 사람이기에..(이유는 알겠져?? ^^)

음식 많이 남기기 까지..했답니다.

 

마린 쿡 관계자분들에게 죄송한 맘을 남기며..(__+)

 

그래도..덕분에

아무개님은..모임에서..제일 많이 먹은 거 같네요^^;;

 

제가 언제..

초코무스 다섯 조각 한꺼번에 먹어 보겠어요...^^

 

 

좋은 추억을 남겨준, 모든 분들과

마린 쿡에 감사의 말을 남기고...이만,줄이겠습니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

 

는 탐구생활

http://cafe.daum.net/topokkilove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