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콩국수 하면..진주회관 진주회관 하면..콩국수..
오래 전 부터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아온 곳이 진주회관의 콩국수 이다.
삼성생명 본 점..뒷 건물자리에 있는 40년 전통의 전통을 가진 진주회관은
사실..20여년 전,
원래 하시던 사장님이 동생분에게 물려주시고..
원 사장님였던.. 형님은 여의도 백화점 지하 1층에 따로 가게를 내어 20여년 동안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난, (지금은 할아버지가 되신...) 원 사장님이 하시는 여의도백화점으로 향한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입니다.
날씨 좋은 이 주말..토요일 오전...
오랜만에 진주회관의 콩국수를 먹으러
여의도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한 진주회관에 다녀왔습니다.
오전 11시 50분쯤에 갔는데..
손님이 진짜 많습니다.
이 곳을 찾는 손님은, 남녀노소 구분이 없다고 합니다.
평일엔 여의도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식당이지만..
소문을 듣고 멀리서도 많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암튼, 문전성시되는 곳은
아무개님을 실망 시키지 않습니다.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깐여...
가격표입니다.
상당히 비싼 가격입니다...만...손님들이 많습니다.
무슨 큰 식당의 배급소 같은 분위기네여...
제가..사진을 찍으려 하니
아주머니 한 분이 V자를 그려 주십니다.
먼저 제공된 김치입니다.
보쌈김치 수준의 김치이네여..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나여???
진짜진짜..맛있습니다.
음식점에서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먹어본 적이..있었을 까..할 정도입니다.
아무개님이 극 찬 할 수 밖에 없는 김치 입니다.
이 곳 음식점의 음식 맛을
이 김치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가늠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김치 맛에 감탄 하고 있었을 때..
주문한 콩국수가 나왔습니다.
면발이 아주 찰지답니다.
많이 퍼진 짜장면 면발...나무 젓가락으로 젓기 힘드신 거 아시져???
그런 표현이 딱, 맞습니다.
퍼졌다는 게 아닙니다.
그 만큼..찰진 면발이라.. 젓가락으로 젓기 힘들 정도라는 겁니다.
이 곳의 자랑
많은 분들이 그렇게 극찬 해 온...콩국물 입니다.
진하고,,고소한 콩국물...말이 필요가 없습니다. 드셔보심 바로 압니다.
100% 국산 콩 국물 이랍니다.
땅콩가루?등등으로 고소함을 낸, 다른 여타 콩국수와는 비교 금물 입니다.
콩국수에는 김치가 진리..
이렇게 먹으면..맛이 한 층 업그레이드 됩니다.
이리도 먹어보고...
먹다보니..
어느 덧.. 한 그릇 뚝 딱 입니다.
고소한 콩 국물로 마무리 합니다.
다 먹고 나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차피..내일 다시 와서
비빔국수를 먹고..
여러분들에게..비빔국수도 소개 해 주고 싶었기에...
에라 모르겠다...
비빔국수를 또 시킵니다.
저 돼지 아니에여..흑흑..ㅜㅜㅜㅜㅜ
다만,,여러분을 생각하는 맘에... 시킨 거 라는 거...!!!!! ㅇ(>.<)ㅇ"
다시 주문한 비빔국수입니다.
사실..삼성생명 본관에 있는 진주회관은
콩국수와 김치볶음밥이 유명하지만...
이 곳, 여의도 백화점의 진주 회관은
콩국수 만큼 유명한 게..비빔국수 입니다.
저처럼 이쁜? 여자 분들이 그렇게 좋아한다고 합니다.
역시..면발은
냉면식으로 뽑아서 그런지..진짜진짜..찰집니다.
비비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오른 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
팔도비빔면 비벼먹기 내공으로 힘을 내 비벼봅니다.
드뎌 다 비볐습니다.
먹음 직 스럽져??
우와,,,진짜.,,,새콤달콤,,,
달콤이 더 강한.,.진짜..맛있는 비빔국수 입니다.
왜.. 이 곳 비빔국수도 유명한 지 알 꺼 같습니다.
비빔국수로 유명한
망향비빔국수, 동대문의 비빔국수와는 완전 차별 화 된...
정말 맛있는 비빔국수입니다.
콩국수 먹고
이미 배가 어느정도 찼음에도..
비빔국수가 워낙 맛있어서
이렇게.. 싹, 비웠습니다.
끄억(__+) 잘 먹었습니다..
정말,,, 이 곳,,와서 드셔보심
후회는 안 하실 꺼에요...
형만한 아우가 없다는 속담이...괜히 있는 게 아닌 것 처럼..
아무개님은
동생이 운영하는 삼성생명 본관 뒤..진주회관 보다는
형님이 운영하는 여의도 백화점 지하 1층 진주회관이..더 좋았습니다.
여러분들은 고소하고 시원한 콩국수를 원하시나여??
아님, 새콤달콤한 비빔국수를 원하시나요?? ^^
우리 시간내어 여의도백화점 진주회관에 가보실 래여??
이상, 유치찬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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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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