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26년 전통 창전동 분식집에서 참치 김밥과 떡볶이를 먹어봤더니 -서강 김밥 떡볶이

[유치찬란] 2015. 9. 28. 11:14

 

 

 

안녕하세요. 유치찬란입니다.

'서강 김밥 떡볶이'집은 26년 된 분식집으로 창전동에 위치한 곳입니다. 뭔가 알아볼 것이 있어서 찾아가봤습니다.



2015년 8월 22일 방문하다.

50여년 되었다고 하는 꽤 허름한 건물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허름해 보이는 분식 집 안. 매장 안에는 특이하게 메뉴 판이 없었는데요. 밖 창문에 떡볶이, 참치 김밥, 치즈 김밥, 라면의 가격표가 붙어 있었습니다.

 

 

 

김밥과 떡볶이가 주 메뉴인 곳이었고. 튀김도 전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튀김은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떡볶이는 주문 후 바로 만들어주었는데요. 전체적으로 위생적인 조리환경은 아니었습니다.

 

 

 

튀김을 추가한 떡볶이와 참치 김밥에 제공되었습니다.

 

 

 

멸치 육수 등이 더해 진 떡볶이는 우리들에게 익숙한 맛의 떡볶이였습니다. 과하게 달거나 맵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튀김은 25년 전 처음 시작했을 때는 천원에 12개였다고 하는데요. 그 양이 줄고 줄어서 지금은 천 원에 4개라고 합니다.

 

아쉽게 떡볶이를 먹을 만큼 속이 편한 상태가 아니라서 사진을 자세히 찍지는 않았는데요.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했고. 양도 푸짐했습니다. 근처에 학교가 있는 지리적 특성상 비싸게 받을 수가 없다고 주인할머니께서 말해주시네요.

 

 

 

참치김밥입니다.

 

 

 

투박하게 만들어진 참치 김밥은 크기가 꽤 컸었는데요. 참치(캔)의 비릿할 수 있는 맛을 매콤한 청량고추와 양파가 잘 잡아주고 있었고. 마요네즈가 더해지면서 전체적인 식감은 부드러 왔습니다.

'참치와 마요네즈의 맛을 오이(청량고추)가 잘 잡아주면서 달걀지단, 단무지, 햄 등과 입 안에서 썸을 타고 있을 때 느껴지는, 매콤함의 여운이 매력적!'

 

 

 

느낌

 

재료 본연의 맛이 잘 표현되고 있었고. 비교적 어우러짐이 비교적 좋았던, 참치 김밥은 한 번쯤 꼭! 먹어볼 만한 매력이 있었다라고 할 수 있는 곳이었고. 떡볶이와 함께 가격이 저렴하고 푸짐했습니다. 

 

 

영업시간  오전9시~오후 8시 30분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22길 22  (창전동 402-20)

연락처     02-335-5326

 

* 당분과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떡볶이는 열량도 높아서 반복 섭취 시 비만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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