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부추 카레 떡볶이로 알려진, 철산 역 포장마차 떡볶이를 먹어봤더니 - 이모네

[유치찬란] 2014. 12. 3. 06:33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이모네'는 철산 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한 포장마차로 부추 카레 떡볶이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 지역 학생들에게 인기 있다고 하는 부추 카레 떡볶이 맛이 궁금해서 찾아가봤습니다.

 

2014년 9월 22일 방문하다,

 

 

 

오후 6시 30분 쯤 방문했는데요.  찾아 간 포장마차에는 손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10대 여학생, 남학생뿐만 아니라 30~40대 어른들도 함께 모여 떡볶이를 먹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고추 가루 양념과 카레로 맛을 내었다는 떡볶이가 눈에 먼저 들어왔습니다.

 

 

 

먹음직스런 튀김도 보였는데요.  튀김 기름이 썩 좋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 외, 어묵과 순대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부추 카레 떡볶이, 모둠, 튀김, 순대 등의 메뉴가 있었습니다.  저는2천5백 원을 내고 떡볶이만 먹었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튀김이 포함된 모둠떡볶이를 주문해먹었습니다.  2천5백 원 계산했고요.

메뉴판

 

 

떡볶이 위에 꽤 많은 부추가 올려 져 있어서 좀 놀라왔던, 부추 카레 떡볶이입니다.

 

 

 

 

떡볶이를 먹어보니. 인스턴트 3분 카레에서 느낄 수 있는 맛과 향이 입 안 가득 느껴졌습니다.

 

카레향이 꽤 강한 떡볶이였는데요. 감미 된 어묵국물이 들어간 것 같았고.   첫 느낌에 카레 향이 강하게 난 뒤.   단맛이 감춰진 매운 맛이 뒤늦게 올라왔습니다. 부추 향이 감춰질 정도로 카레 향이 강하게 느껴지네요.

 

 

 

 

먹다보니. 튀김과 함께 먹으면 카레 향 과 맛이 어느 정도 중화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제가 선호하는 튀김(기름)  상태가 아니라서 사 먹지는 않았습니다.

 

 

 

 

 

2014년 10월 18일 두 번째 방문하다.

 

그럴 것이라고  예상만 하는 것은 위험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글을 올리기 전, 다시 방문해서 모둠 떡볶이를 먹어봤습니다.   글을 수정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모둠 떡볶이는 떡볶이, 순대, 튀김 1개의 구성이었고.  저는 순대 빼고 튀김으로 변경해서 먹었습니다.  3천원 계산했고요.   

 

 

 

튀김과 함께 먹을 시  튀김의 고소한 맛에 카레 맛이 중화되어 맛이 강하다는 느낌이 사라졌는데요. 공장  표 튀김이었던 김말이는 오래된 재료인 것처럼 냄새가 살짝 느껴졌습니다.

 

 

 

 

이모네 총평

 

부추 향이 묻힐 정도로 카레 맛이 강한 떡볶이로 그 맛이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겠는데요. 튀김과 함께 먹었을 때 카레 맛이 중화되어 좀 더 부드럽고. 조화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같이 먹기에는 튀김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PS: 부추와 카레는 항암, 황산화 작용 등 건강에 이로운 식재료지만, 위가 약한 사람은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섭취 시 주의를 요할 수도 있습니다.

 

영업시간  새벽 5시30분 ~ 밤 12시 

                *특이사항:  아침 토스트 판매

주소     경기도 광명시 철산3동

연락처  無

 

 

* 당분과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떡볶이는 열량도 높아서 반복 섭취 시 비만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튀김 기름과 떡볶이 떡, 고추장, 물엿 등 식재료 성분에 안정성이 불 분명한 GMO(유전자 조작 농산물)이 함유 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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