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1년에 한 번뿐인
특별한 기념일, 생일"
흔히 우리들은
상대방에게
케이크를 선물해 주며,, 생일을 축하 해 주곤 하는데요..
오늘 란이도
생일을 기념 하고자
이영돈 PD의 먹거리X 파일에서
착한식당으로 선정한,
분당 착한 케이크 집을 찾아가 봅니다.
이미.
작년 12월 방문 때부터
지난 일요일, 생일 케이크 부탁 했었거든요 ^^
정말,
사랑하는 부모님과
이성친구에게 뭔가 특별한 생일선물을 원한다면..
하루 7개 한정 판매되는
홀 케이크를 한 두달전에 미리 예약,
구입하는 수고 쯤은 해야 겠져? ^^;;
찾아가시는 길
서울역에서 분당가는 광역버스를 이용"
20여분 소요되는 낙생육교 정류소에 내립니다.
9401번도
서울역에서 낙생육교 가지만,
표지판에는 누락 되었네요 ^^;;
낙생육교 정류소에서
50여미터 직진
사거리에서 우회전"
다시 200여미터 직진"
또 첫 사거리에서 좌회전"
롯데리아를 지나
100여미터 직진"
보이는 곳에서 우회전"
화살표 방향에
오늘 가려는 곳이 있습니다.
주문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받기 위해...2시쯤 방문"
어라?
손님들이 없어서..의아해 했었는데요..
이미
오늘 생산 된 케이크가
한시간 만에 매진, 되었기 때문 입니다.
이 곳의 인기비결은
바로 옛 방식 그대로...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며
순수한 우유100%로 만드는
생크림 맛에 있다 하겠는데요..
이른 새벽에
케익 시트를 만들고
생크림은
아침에 만들어 바로 케익을 만드는
그 과정이 상당한 시간을 필요"
하루 생산하는
케이크 양이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홀 케익 한 판에
8조각이 나오니
하루동안,
60X4=240 조각" 을 매장에서 판매 하며..
조각 케이크
판매 때문에
홀 케이크는
하루 약 7개 뿐이 못 만들어
예약을 더 이상, 받을 수가 없다는데요 ...
어제는 한 아주머니께서
방송 나왔다고 배짱 장사 하나며
전화로 욕을 했다고 합니다.;;; ㅠ
오전에
사장님 어머님이 도시락을 만들어
매장에 가져 오셨다가.. 그냥 다시 가져가는 모습을
오후 2시 30분쯤 제가 직접, 목격 했었는데요,,,
식사 할 시간이 없고
가게도 비울 수 없어
사장님 부부, 따로따로..근처 국수집에서
간단히 국수로 식사를 대신하는 모습을 보니...
이 곳 사장님의
고충을 직접, 알 수 있었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픈 시간인
낮 12시가 되면, 이렇게 손님들이 찾아오니..
홀 케이크들은
오후 3시에 찾아갈 수 있었는데요..
저는, 오후 2시쯤 도착"
제가 주문 했던
생일 케이크 ^^
지난 주 일요일이
제 생일 이었거든요 ^^;;
사실, 친한 지인과
저녁식사 약속이 있어 같이 먹으려 했지만,
약속 시간이
4시간이나 남아.... 그냥, 이 곳에서 자축을 먼저 ^^;;
사진찍기 위해
이름과 초는 생략 했네요 ㅋ
심플 하지만,
정말 이쁜 케이크 맞져? ^^
여 사장님께서
생일날..혼자 이게 뭐냐고 핀잔을 주셨지만 ㅠ
솔찍히 말함,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착한 케이크를
생일날 리뷰 올리고...먹고 싶었거든요 ^^;;
한 조각을
접시에 담아 봅니다.
싱싱한, 유기농 딸기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
한 번, 먹어볼까요? ^^
입 안에 넣으면,
그대로 녹아내리는 맛!! ㅠ
느끼함이 전혀 없는, 순수한 100% 우유 생크림 맛을
극대화 시킬 수 있게..
빵 시트도 부드럽게 만들어
입 안에 넣으면,
정말 녹아 내린다는 표현이 맞을 듯 싶습니다.
단 맛을 최소화 했기때문에
단 맛을 싫어하는 부모님들도 좋아하실 수 있는 케이크" 였으며..
저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이 착한 케이크 맛을 정의 내릴 수 있었습니다.
이 케이크는
행복을 부르는 맛!!
정말..
먹는 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행복 했으니깐요 ^^
남은 행복 꾸러미는"
이렇게 포장"
저녁에
지인과 만나..
맛있는 식사도 하고
고마운 선물도 받고...
정말 즐거운 생일 이었네요 ^^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휴뮤
낮 12시 ~ 오후 5시
주소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605-11
031-8017-1992
참고사항"
이 곳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이런 복잡한 과정이 이루어지기에
하루
조각케이크+홀케이크 ..합해 총 12개뿐이 못 만든다고 합니다.
그 外
초코,치즈,홍차 케이크 등을 함께 판매 하고 있으며..
이 조각 케이크는
매일 선착순 60명 안에 든다면, 먹을 수 있으며..
홀 케이크는
하루 5~7개 예약 뿐이 못 받는다고 하니
꼭, 참고 해 주시구요... (예약->한달 단위로
전 달,15일 전후부터 다음달 케익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얌이 블러그 참고.. ><")
저는
이 곳 사장님이 큰 욕심 안 부리고
원래의 맛을 유지 시킬 수 있게
하루에 팔 수 있는 양을 지킨다는게...정말 대단 하다고 생각 합니다.
좀 더 큰 공간으로 이전"
케이크 쿠킹 클래스를 함께 하며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그 날을 기약하며...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추천도장 꾸욱 눌러 주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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