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떡볶이로 유명한, 명일동 착한 떡볶이 -진이네 떡볶이

 

 

 

 

 

prologue

  한달 전, 먹거리 X파일 에서는

  조미료가 안 들어간, 착한 떡볶이집 편을 방영 한 적이 있습니다.

 

  먹거리 X파일 담당 작가님이

  저에게 얘기 하셨었듯"

 

  당초 기획했던, 떡볶이 전문점에서는

  조미료가 안 들어간 떡볶이는,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유일한 희망?이었던,

  이대의 미미당도

  손님의 외면에... 착한 짜장면 집 처럼,

  지난 봄, 문을 닫고 말았는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가 사장님에게 연락해보니..

 

  지금은 떡볶이 영업을 그만두고

  중국 술, 판권을 따내...무역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방송에서는

  처음 의도와 달리...유기농 전문점인, 웰빙 음식점을 착한 떡볶이집을 선정"

 

  먹거리X파일 방송을 본, 사람들은

  그 곳이 우리나라의 최고의 착한 떡볶이집으로

  알게 되었고... 아무생각 없이 그 곳을 찾는 분들이 많아 졌지만!!

 

  왜 그 곳이 착한 떡볶이집이고

  선정 되었는지가 중요하며 방송에서 말하는 목적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국민 어머니라는 유명 탤런트가

  1970년대 조미료 광고를 하면서..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무조건 넣어야 좋은 거"라 생각 할 수 밖에 없었으며,,

 

  우리들은 어린시절 부터, 그 맛에 익숙 해져

  조미료가 들어가야만, 맛있게 느껴지는.....맛의 노예 아닌, 노예가 되었습니다.

 

  

  조미료를 먹어서 나쁜게 아니라..

  그 맛에 중독 되고 익숙 해 지면,

  두통,무력감,간경변등.. 몸에 이상이 나타날 수 있기에"

 

  우리는 그 심각성을 인지..

  안 먹는게 아니라..

 

  덜 먹고, 줄여먹을 필요성이 있다고 보며,,.

 

 

  사실,,

  인공 조미료가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식자재 유통구조에

 

  우리들이 즐겨먹는 라면, 과자 뿐 아니라...

  고추장,간장까지,,모두 변질을 막기 위한, 보존제등의

  화학적 성분이 들어가 있기에...

 

  안 먹을 수는 없지만,

  덜 먹는 식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 하며...

 

  오늘은

  자극적인 맛이 아닌,

  비교적 순한 맛이 매력인

  명일동 명물, 하얀 떡볶이집을 찾아가 봅니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최근,  저의 한 지인이

먹고 싶다고 얘기 하셨던... 명일동 하얀 떡볶이"

 

저도 덩달아 먹고 싶더라구요 ㅠ

 

오늘은,

하얀 떡복이를 먹으러 명일동을

다시 찾아가 봅니다. ^^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5호선 상일동행을 타신 후 

고덕역 4번출구로 나온 후 직진"

 

 

200여미터 직진 후

노인 복지관 오른쪽 길로 들어갑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가시면,

 

 

찻길이 나오면

다시 좌회전"

 

 

찻길 건너

화살표 방향, 골목에

 

오늘 가려는 곳이 있엇습니다.

 

 

우리은행 건물 이에요 ㅋ

 

 

바로 오늘 가려는 곳!! >_<"

 

 

매장 안에 들어가자

손님들이 주문을 위해 줄 서 있었으며..

 

 

주문 후,

떡볶이를 받은 손님들은

 

피규어, 로봇들을 벗삼아..

 

 

홀에서

떡볶이를 먹고 있습니다.

 

 

 

이 곳의 특징은

자극적인 맛이 아닌...순한 맛이 매력적인 곳으로

 

이렇게

하얀 떡볶이를 만들어

판매 하고 있었으며..

 

 

 

그 外

순대와 어묵"

 

 

 

직접 튀긴 튀김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제..

주문을 해야겠져? ^^

 

메뉴판"

 

 

 

회원은... 할인하는

이 곳의 시스템은

 

처음 온 분에게

당혹스러움을 안겨주지만...

 

단골 위주로 영업한다는..

이 곳만의 마케팅!! 이라고 하며"

 

처음 온 분들은

불만, 불평해 할 수 있는 부분 입니다.

 

 

 

떡볶이와 튀김"

 

 

귀여운 스푼으로

어묵국물과 함께 먹었으며..

 

 

 

빨간 떡볶이가 아닌,

하얀 떡볶이에 당혹스러워 할 분도 있을 듯" 하지만...

 

말랑말랑한 떡 질감에

고추장 소스가 어울려지는, 묘한 매력이 있는 떡볶이" 입니다.

 

...란이 미모에

이 곳 떡볶이는 하얗게 질렸다? ~막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네요 ㅋ

 

 

한 입 먹어보면,

 

바로..어릴적,

어머님이 해주시던

추억의 맛이 느껴지는 맛이라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밍밍함에

달달함도 있고...(보통사람들이 느끼기에) 톡쏘는 매콤함도 있는, 떡볶이"

 

 

 

어묵도

함께 먹어봅니다. >_<"

 

 

튀김"

 

 

튀김만두

 

 

몬난이 만두

 

 

김말이"

 

 

간장에

찍어 먹어야 제격 이지만,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어도...매력 있답니다. ^^

 

김말이는

란이 미모에 실신, 떡볶이 국물에 빠진 거라졍? ㅋ   >_<~"

 

 

삶은 달걀도 함께 ><"

 

 

오징어튀김과

 

아삭아삭 했던,

생감자 튀김도 식감이 좋았으며...

 

 

15분여? 더 쫄여진 떡볶이를

맛 보니..

 

처음 먹었을 때보다

일반 떡볶이 맛에 더 가까웠으며..

 

 

말랑말랑한 질감보다는,

쫀득한 질감이 느껴집니다,

 

갓 끓였을 때랑,

좀 쫄여졌을 때...느낌이 다르더라구요 ><"

 

저는..이 곳 떡볶이 특징이 잘 살아있는

갓 끓여졌을 때가..더 좋았습니다.

 

 

영업시간

일요일 휴무

오픈 오후 4시~ 오후 5시

마감 오후 10시 ~오후 11시  다섯시간 영업"

 

 

밍밍한 밀가루 떡볶이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강추,

 

순한 맛이 매력인, 하얀 떡볶이다.Good"

 

 

오픈시간이 유동적"

때에 따라서는,  많이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으며 Bad"

 

맛이 순하다 보니

끓이는 정도에 따라 맛의 편차(감흥)이 달라진다.  

 

 

 

 

고아원 선생님을

손님으로 맞은게 인연이 되어...

 

상계동 동선의 집"

명일동 우성원" 등... 10여년 전 부터

일요일 마다.. 봉사활동을 하신다는 이 곳 사장님..

 

 

고아원 아이들에게

매주 떡볶이를 선물,

 

미소처럼, 마음이 아름다운 분이 만드는 떡볶이야 말로..

진정한 착한 떡볶이가 아닐까요?

 

 

 

많이 달고,

많이 매운...자극적인 맛을 선호하는 분들에겐

 

안 어울리는 떡볶이지만,

 

 

매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이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이 있었던..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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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카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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