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2012 떡볶이&쌀면 페스티벌.. 누구를 위한 축제인가?

[유치찬란] 2012. 11. 19. 05:30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우리 고유의 음식인 떡볶이와

면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쌀 가공 식품의 활성화를 위해 주최 했다는 

제 4회 떡볶이&쌀면 페스티벌

 

농림수산부가 주최,

한국쌀 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2012년 11월 17일 ~11월 18일 이틀간 진행 되었으며..

 

 

사실상,

우리 주식인 쌀을 수출하기 위해

떡으로 만들어, 외국에 널리 알리고

전파하기 위해 설립한, 떡볶이 연구소

행사 기획하는 행사 입니다.

 

 

이번이 4번째 갖는,행사로

첫번째,두번째,세번째 모두 참관한

떡볶이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기대를 안고

행사장인 일산 킨텍스 전시장을 찾아가 봅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3호선 대화역 2번출구로 나오신 후...

400여미터 직진"

 

 

400여미터 직진 후

킨텍스 제 1전시관이 보입니다.

 

이 곳에서

제 2전시관 까지...450여미터 또 직진 "

 

 

 

대화역에서

약 1km.. 비교적 먼거리에

떡볶이 페스티벌 행사장이 있었으며"

 

 

국제 전시장인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B홀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1~3회때 행사와 달리..

 

입장시

개인신상& 질문답을 용지에 따로 적을 필요가 없었으며..

 

바로...입장이 가능 합니다.

 

 

 

2012 떡볶이& 쌀면 페스티벌" 행사장"

 

 

 

제가 방문한 시간은

11월 18일 일요일 낮12시"

 

행사를 참관하는 사람이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먼저 눈에 띈 공간은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쌀요리 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이

쌀이라는 식품의 우수성과

떡볶이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있습니다.

 

 

행사장 한 편으로는

이렇게 어린이들을 위한  편의시설"

 

놀이기구가 있었으며...

 

 

 

홍보를 위한,

업체들의 부스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한달 전,

이영돈 PD의 먹거리X파일에서

 

몇 년 지난, 쌀들로

떡볶이 떡을 만들어 유통시킨다는 충격적인 고발이 있었지만,

 

일부 업체의 얘기겠져?

 

 

쌀떡을 만드는 업체들의

홍보부스들이 눈에 보입니다.

 

 

란이는

첫번째 업체 홍보 부스의

떡볶이 떡들이 눈에 번쩍!! ><"

 

아이들이

정말 좋아 하겠져? ^^

 

 

아직, 우리나라에

초콜릿 떡볶이가 없는 걸로 알고 있기에...

 

이 떡으로

떡볶이를 만든다면!!

 

꽤 인기 끌 꺼 같네요 >_<"

 

 

칼슘 떡볶이 떡에

비타민 떡볶이 떡 까지... 정말 다양 합니다. >_<"

 

 

 

일곱군데의

떡볶이 업체 홍보부스들도 보입니다.

 

 

 

사실,

떡볶이 페스티벌 행사 목적처럼!!

소비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일정 금액을 내기만 하면,

 

권리를 갖을 수 있는

떡볶이 업체들의 홍보부스들은

 

그 금액을 보충하기 위해

일정금액 (천원&이천원)에  떡볶이를 판매 하고 있었으며....

 

 

1,2회 때 참관했었던, 대형 프렌차이즈

(아딸,죠스,나누미,버무리)등의 큰 업체들은

 

3회때 부터...참관을 포기 했으며...

3회때 눈에 보였던, 해피궁의 모습도 없습니다.

 

 

 

TV에 봤었던,

양지훈 쉐프님의 쌀면 스파게티 쿠킹 클래스"

 

 

아직은 시작 전"

 

란이도

같이,..배우고 싶었다졍!! >_<"

 

 

 

아직,

일요일 행사 진행 전이었으며..

 

 

행사장 옆에서는

 

요리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요리 경연대회 옆에서는

무료로 제공되는, 대형 철판 떡볶이가 있었으며"

 

 

이런식으로

떡볶이를 시식 할 수 있었지만,

 

란이는

떡볶이 사진만 찍고, 먹지는 않았네요 ^^;;

 

 

 

한 쪽 부스에는

떡볶이의 역사와 산업화 되는 과정을

 

알기쉽게 전시"

 

 

다양한 떡볶이들을

전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황제 떡볶이

 

 

고추장 떡볶이"

 

 

칠리새우 떡볶이"

 

 

카레 떡볶이"

 

 

2009년도 떡볶이 연구소에서 봤었던,,

바로 그 된장크림 떡볶이

 

 

호박,고구마치즈떡 떡볶이

 

 

치킨,데리야끼 떡볶이

 

 

바베큐 떡볶이" 등이 있었으며...

 

 

앗!! 친분 있는.. 떡볶이 연구소

길성희 연구원님의 모습도 보이네요 ㅋ

 

 

 

 

사실...

지난 6월... 연구원님께

떡볶이 맛 지도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았었지만,

 

난색을 표현, 사실상..거절 ㅠ

 

 

방문객의 맛 지도와 함께

 

 

타 싸이트에서 도움을 받아

맛 지도를 만들어 놓아놓은 모습이 있습니다.

 

 

맛집 지도는

다시 (시간을 되돌린다 해도...) 부탁을 하신다 해도...

같은 대답 일 듯 싶습니다.

 

서로간의 입 맛이 다르기에

 

그 곳의 소개와 장단점을 알려주며

그 곳의 정확한 이해를 돕게 하는게....맞다 생각 하며"

 

설명이 없는

떡볶이 맛 집 리스트는,

상대방에게 고정관념만 안겨주기에....!!

 

 

 

 

이번 4회 떡볶이 축제 방문은" 

오랜만에 뵌, 길성희 연구원님과 소장님에게

인사만 한 걸로...란이는 만족해 하며...

 

 

이번 떡볶이&쌀면 페스티벌은

누구를 위한 행사 인가? 라는 의문이 남았습니다.

 

언론에

보여주기 위한 행사?

 

홍보를 위해 모인,

업체들을 위한 행사?

 

 

 

떡볶이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다음 행사때는...

 

정말 일반인들을 위한 행사" 가 되었음 합니다.

 

제 4회 떡볶이 페스티벌의 과대포장이 아닌!!

 

좀 더 나은,

제 5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되었음 하는 바람 이며...

 

 

길성희 연구원님!!~뭐에요 ㅠㅠㅠ

 

행사장이 이렇게 남아도니...

란이는 안타까웠습니다. ㅠ      

 

혹, 이글을 보시게 된다면,

객관적으로 바라보시고.......

 

한 쪽 방향 으로만  쏠린

행사가 아닌,,

 

 

누구라도

외면하지 않고

 

누구라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누구라도

좋아할 만한 행사" 가 되었음 하는 바램 입니다. (__)

 

 

* 이 리뷰는

   11월 18일 낮 12시~ 12시 30분,  참관하며 느낀점을

   그대로 옮겨 놓았으며..

 

 

객관성을 잃어버린 축제에

마음이 씁쓸했던...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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