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맛 본, 30년 전통 특별한 호떡 -쫄쫄호떡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우리들의 즐겨먹는 호떡은

19세기 말 한국으로 이주한 중국상인에 의해  전해진 걸로 알려져 있는데여..

 

처음에는

기름기 없이 구워 먹던, 호떡이

기름을 둘러 부쳐먹게 되었고..

 

점차....

기름에 튀기 듯 만들게 됩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고...유명한,전국의 호떡집들은

대부분 기름에 튀기듯 만든 호떡 이랍니다.

 

 

서울 인사동의 호떡과

남대문 시장의 야채호떡,

부산의 이승기 호떡과 별난씨 호떡집과 더불어..

 

청주에도

정말 유명한 호떡집이 있어

이른 아침, 찾아가 봤어여 ^^;;

 

 

 

찾아가시는 길

충청북도 청주  시내 한복판...

상당구 성안동 중앙공원 안에 위치

 

 

바로 이 곳 입니다.

 

1982년도에 시작 했다는 30년 전통 호떡 집 이었구여..

 

 

이 곳은

VJ특공대, 식신원정대,무한지대 큐등..

방송 3사 모두 소개 될 정도로..

아주 유명한 호떡 집이었습니다.

 

 

내부 안은

일반 분식집처럼 보였구여...

 

 

메뉴판 입니다.

 

 

 

그럼,

청주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호떡의 비밀을 알아 볼까여? >_<"

 

 

설탕을 넣은 반죽을

기름을 두룬, 철판위에 올려놓은 뒤

 

 

도구를 이용

반죽을 펼쳐 놓으며..

 

 

 

그렇게

펼쳐놓은 많은 호떡들을

기름에 튀기 듯, 만들고 계셨습니다.

 

 

흰 자태를

뽑내던 밀가루 반죽은...

 

 

 

기름의 고열에 의해

노릇노릇... 튀겨지듯, 구워지고 있었구여..

 

 

 

완성된 호떡은

이렇게...진열...

 

손님들을 맞이하게 됩니다.

 

 

 

한개에 700원

 

청주 까지 와서

호떡을 안 사먹을 순 없겠져? ^^

 

란이도 한 개 사먹어 봅니다.

 

 

 

튀겨진 호떡이라고 해도

무방한... 호떡 이었구여..

 

기름의 고열에..

호떡 속 설탕들은 녹아... 호떡 밀가루 반죽 속으로 스며들며..

 

이렇게... 호떡 겉 면에도

설탕의 흔적이 보이게 됩니다.

 

 

찹쌀이 들어간 듯한 반죽의 호떡은

딱딱하다고 느낄 정도로 정말 쫀득 했으며...

 

씹으면 씹을 수록..

특유의 고소함이 느껴집니다.

 

 

호떡 안에 꿀이 없어여 ><

 

호떡 속으로

설탕이 녹아들어간 +_+"

 

 

먹을 때 보다

먹고 난 후....

 

좀 지나면  또 먹고 싶어지는

묘한 매력이 있는 호떡 이었구여...

 

 

재미있는 문구가 있어

사진에 담아 봅니다. >_<"

 

 

 

청주에 가신다면,

이 특별한 호떡....먹어 보라고 권해주고 싶었던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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