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물가 상승으로...음식점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만 있는 요즘,
단 돈, 천원에 먹을 수 있는
자장면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봅니다.
찾아가시는 길
전주시 평화동 2가 872-2
신성 초등학교 뒤 사거리에 위치...
전주 평화동에 위치한,
이 곳 중국집을 들어서자...
동네 어르신들이
자장면으로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정겨워 보입니다.
평범한 동네 중국집 처럼 보였던, 이 곳 벽면 한 쪽에는
방송에 나왔다는 포스터가 걸려 있었구여...
고물가 시대에
천원 자장면이라니...정말 놀랍지 않나여? ><
이처럼,
저렴한 가격에 팔 수 있는 건,
가족들 끼리 영업을 하며
직접 재료가 되는 야채들을.. 직접 키워 가능 하다고 하네여..><
이 곳 만의 규칙이 있었는데요...
화요일은 휴무 ><
테이블에 놓인, 메뉴판
잉?
짜장... 천원이 아닌데데??
알고 봤더니..
카드 계산시 가격 이라고 하네여 +_+"
다시.. 주방 쪽의 차림표를 보니
짜장 천원 이라고 적혀 있었구여 ^^;;
짜장을 주문 하자..
단무지와 김치가 제공 되었구여 ><
드뎌..
천원 짜리 자장면이 나왔습니다.
양도..
괜찮았구여 >< 면발의 모습
오른쪽으로 다섯 번.
왼 쪽으로 다섯 번.....자장면을 먹기 좋게 비빕니다. +_+"
한 입 드셔 보실래여? >_<"
야채가
많이 들어가 있었으며...
이렇게 몇 개 안되지만,
고기도 들어가 있었어여 ^^;;
전체적으로
일반 자장면 보다..
덜 기름져서 담백 하다고나 할까여??
그리고.. 조미료 맛이 거의 안 느껴져
일반 자장과 달리 뭔가 빠진 느낌이라...
개인 식성에 따라..입 맛에 안맞을 수도 있을 듯 했습니다.
제 입 맛에는
심심? 밍밍함도 느껴져...
단무지보다..
김치랑 같이 먹는게 더 괜찮았구여..
신김치랑 잘 어울렸어여 ><
제 입 맛에는
심심? 밍밍함도 느껴져...
단무지보다..
김치랑 같이 먹는게 더 괜찮았습니다.
신김치랑 잘 어울렸어여 ><
천원으로 팔아도..
남는게 있다고는 하지만,
자장면만 팔면...
정말 남는게 없을 듯 해 보였습니다. ㅠ.ㅜ
가격을 떠나...맛을 떠나..
시골에서나 느낄 수 있는....정을 듬뿍 느낄 수 있었구여...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__)
지금 란이는
일요일 아침 9시에 집에서 출발.... 전주로 온 후
천원 이라는 단순한 돈의 개념,
이슈보다 따듯한 정을 느끼고 돌아 오게 됩니다.
전주에 왔으니.. 한옥마을은
꼭..가보라는 따듯한 말 한마디가 정말 고맙게 다가오며..
==> 진짜로 저에게 그렇게 말씀 하셨던 ^^;;
정말... 친척 아주머니, 아저씨 같았다니깐여 +_+"
이렇게
후한 인심과 정이 느껴졌던 자장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되시나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추천도장 꾸욱 눌러 주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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