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천원짜리 자장면..남는게 있을까? 가격에 놀라울 뿐이야 -아관원

[유치찬란] 2011. 6. 14. 07:09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물가 상승으로...음식점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만 있는 요즘,

 

단 돈, 천원에 먹을 수 있는

자장면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봅니다.

 

 

찾아가시는 길

전주시 평화동 2가 872-2

신성 초등학교 뒤 사거리에 위치...

 

 

 

전주 평화동에 위치한,

이 곳 중국집을 들어서자...

 

동네 어르신들이

자장면으로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정겨워 보입니다.

 

 

 

평범한 동네 중국집 처럼 보였던, 이 곳 벽면 한 쪽에는

방송에 나왔다는 포스터가 걸려 있었구여...

 

 

 

고물가 시대에

천원 자장면이라니...정말 놀랍지 않나여? ><

 

 

 

이처럼,

저렴한 가격에 팔 수 있는 건, 

 

가족들 끼리 영업을 하며

직접 재료가 되는 야채들을.. 직접 키워 가능 하다고 하네여..><

 

 

 

이 곳 만의 규칙이 있었는데요...

 

화요일은 휴무 ><

 

 

 

테이블에 놓인, 메뉴판

 

잉?

짜장... 천원이 아닌데데??

 

알고 봤더니..

카드 계산시 가격 이라고 하네여 +_+"

 

 

 

다시.. 주방 쪽의 차림표를 보니

짜장 천원 이라고 적혀 있었구여 ^^;;

 

 

 

짜장을 주문 하자..

단무지김치 제공 되었구여 ><

 

 

 

드뎌..

천원 짜리 자장면이 나왔습니다.

 

 

양도..

괜찮았구여 ><   면발의 모습

 

 

 

오른쪽으로 다섯 번.

왼 쪽으로 다섯 번.....자장면을  먹기 좋게 비빕니다. +_+"

 

 

 

한 입 드셔 보실래여? >_<"

 

 

 

야채가

많이 들어가 있었으며...

 

이렇게 몇 개 안되지만,

고기도 들어가 있었어여 ^^;;

 

 

 

전체적으로

일반 자장면 보다..

덜 기름져서 담백 하다고나 할까여??

 

그리고.. 조미료 맛이 거의 안 느껴져

일반 자장과 달리 뭔가 빠진 느낌이라...

개인 식성에 따라..입 맛에 안맞을 수도 있을 듯 했습니다.

 

 

제 입 맛에는

심심? 밍밍함도 느껴져...

 

단무지보다..

김치같이 먹는게 더 괜찮았구여..

 

신김치랑 잘 어울렸어여 ><

 

제 입 맛에는

심심? 밍밍함도 느껴져...

 

단무지보다..

김치같이 먹는게 더 괜찮았습니다. 

 

신김치랑 잘 어울렸어여 ><

 

 

 

천원으로 팔아도..

남는게 있다고는 하지만,

 

자장면만 팔면...

정말 남는게 없을 듯 해 보였습니다. ㅠ.ㅜ

 

 

 

가격을 떠나...맛을 떠나..

시골에서나 느낄 수 있는....정을 듬뿍 느낄 수 있었구여...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__)

 

 

 

지금 란이는

일요일 아침 9시에 집에서 출발.... 전주로 온 후

 

천원 이라는 단순한 돈의 개념,

이슈보다 따듯한 정 느끼고 돌아 오게 됩니다.

 

 

전주에 왔으니.. 한옥마을은

꼭..가보라는 따듯한 말 한마디정말 고맙게 다가오며..

==> 진짜로 저에게 그렇게 말씀 하셨던 ^^;;

 

정말... 친척 아주머니, 아저씨 같았다니깐여 +_+"

 

이렇게

후한 인심과 정이 느껴졌던 자장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되시나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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