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1인분 천원 떡볶이..이 곳에 오면, 할머니 정 느낄 수 있어..구로시장 칠공주 떡볶이

[유치찬란] 2011. 5. 30. 21:32

안녕하세여 유치찬란 입니다.

 

치솟는 물가로 인해

길거리 음식인 떡볶이 조차도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자주 먹을 수 없게된 요즘,

 

한, 재래시장 안에..

저렴한 가격 천원에 떡볶이와 어묵, 계란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봅니다.

 

 

그 곳은

약 38년전에 형성된, 구로시장 떡볶이 골목으로

일곱 할머님들이 떡볶이를 판다고 해서...

칠공주 떡볶이라 불리는 곳이기도 하는데여...

 

약 10여년전, 한 할머님은

손주 보느라.. 일을 그만 두셔서

여섯분하시고 계신다고 합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4번출구로 나오신 후 직진 하세여...

 

 

직진하시다가

두번 때 횡단보도를 건너가신 후

화살표 방향으로 직진 하시는데여...

 

두번 째 횡단보도는

지하철 역에서 백여미터 거리 랍니다. +_+"

 

 

또..백여미터 직진 하심 되여 >_<

 

 

 

우리은행을 지나..

뚜레쥬르에서 골목안으로 들어갑니다.

 

 

끝까지 직진 하시면,

오늘 가려는 곳이 나온답니다. ^^

 

 

 

바로 이 곳이에여^^

37~38년 역사를 가진 이 곳...

 

보시는 것 처럼...

할머님들이 모여.. 떡볶이를 팔고 계셨구여...

 

일요일은 휴무

 

 

학생들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떡볶이를 먹고 있었습니다.

 

 

 

이 곳 떡볶이는

방송과 잡지에 소개 될 정도로... 유명 한 곳 인데여...

 

그 비법은 간단 했습니다.

 

떡볶이 떡에

미리 준비해 둔, 양념장에 넣고...

 

 

대 파와 물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여...

 

여러할머님들이

떡볶이를 각각 만드시는데..

 

다 똑같은 방법으로 만드시더라구여 >_<"

 

 

완성되면, 이런 모습이 +_+"

 

참, 단순한 조리과정을 가진 떡볶이져? ^^;;

 

 

 

이렇게..

떡볶이를 다 끓이게 되면,

삶은계란을 떡볶이판에 가지런히 놓고.. 팔고 계셨습니다.

 

이 곳 떡볶이는

1인분이 천원이데..

 

삶은계란과 어묵 한개가 들어가는,

정말..저렴한 떡볶이 거든요 >_<"

 

 

 

그럼, 란이의

칠공주 떡볶이 무한도전...시작 해 볼까여? >_<"

 

참고로..

지난 봄과

 

지난 가을..

TV 방송 촬영때 두번 째 도전에 이어

 

세번 째 도전 입니다. +_+"

 

 

모두 먹어보는 거에여 >_<"

 

이해를 돕고자... 번호를 매겨놨습니다.

 

 

도전에 앞서

떡볶이집들마다.

공통적으로.. 어묵과 김밥을  함께 팔고 계셨구여..

 

 

어묵국물도

기본으로 제공 됩니다.

 

 

 

그리고

떡볶이 주문 받을때..

 

기본적으로 계란하고 어묵 섞어줄 까?

공통적으로..물어 보십니다.

 

 

 

1번 떡볶이 집

 

 

 

옛날에 먹던

추억의 맛이 있답니다.

 

튀지 않는 적당한 양념 맛은

몇 십년 동안  떡볶이를 만들어오면서..터득한, 노하우 겠져? ><

 

1인분 천원에

기본적으로.. 떡볶이와 어묵.. 계란까지 들어가 있습니다.+_+

 

정말..푸짐했구여..

 

 

2번 떡볶이는

다 팔려서...3번 먼저 들렸습니다. >_<"

 

3번 떡볶이,,,

서두에 떡볶이 만드는 과정은.. 3번 떡볶이 집 꺼 였구여 ^^

 

 

 

이 곳의 떡볶이집 모두

음식 회전율 좋아.. 떡볶이 떡 질감이 살아 있었구여...

 

만들기가 무섭게 팔려 나갔거든여;;

 

말랑말랑한 떡의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

 

 

 

적당한 매콤달콤함이..

입 안을 즐겁해 해주었습니다. >_<"

 

 

한 입 드셔 보실래여? >_<"

 

 

 

2번 떡볶이 집

 

 

 

란이가

다른 곳에서 먹는 걸 보자...

야,..그냥 포장해 가..  하시더라구여;;

 

제가..먹겠다고 하자...주셨는데..

양이...적어보이네여;;ㅠ.ㅜ

 

 

또 한 입 >_<"

 

 

다행히??

4번 떡볶이집이

오늘만 문을 닫았네여...><

 

 

 

5번 할머니집 앞에 가자..

할머니가 빙긋,. 웃으시며.. 줄까? 하십니다.

 

네... 떡볶이 1인분 주세여...

저 옆집 오늘 쉬어서..천만 다행이에여..~막이런 말을 하니..

 

빙긋..웃어주십니다. ^^;;

 

 

5번 떡볶이판의 모습 이구여..

 

 

떡볶이 색감은

제일 좋았어여 ^^

 

 

또 한 입 드실래여? +_+"

 

 

6번 떡볶이집

 

할머니께서 허리가 아프셔서

몇 달째 못 나오시다가..최근, 디스크 수술을 받으셨다고 하시네여ㅠ

 

빨리 쾌유되시길 바랄께여 ㅠ.ㅜ

 

 

 

이 곳 칠공주 떡볶이집들은

학생들부터 어른까지..연령층이 다양하며...

 

 

특이하게.. 

각각의 단골들이 있더라구여...

 

한 가게가 손님 몰렸다가...

십여분 뒤...다른 가게에 손님이 몰렸다가..하는 관경을 목격 하실 수 있습니다.

 

 

특이 한 점은

이 곳 여섯곳의 떡볶이 들이

모두 같은 재료를 쓰지만. 맛이 다 다르다는 점,

 

맛에 예민 하다면,

그 맛의 편차를 느껴보는 재미도 솔솔 하실 꺼에여 >_<"

 

"달다, 덜맵다..

 이런 맛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면,

 당신은 맛에 예민한 사람이다."

 

 

 

할머니의 정을 느낄 수 있었던,

약 38년 전통의 칠공주 떡볶이..

 

감히 누가..

이 떡볶이는 이렇다,저렇다  말 할 수 있을까???

 

우리 어머니,

우리 할머니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곳 인데...

 

 

1인분 천원에

떡볶이 어묵, 계란 까지 즐길 수 있는..이 곳을 다녀 온,

 

 

여러분들도

우리 할머니의 정을 느껴 보실래여? ^^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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