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바뀐 유명 즉석 떡볶이집.. 맛은 어떨까? -도레미 분식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3주전 쯤...

한 지인에게 이런 문자를 받았습니다.

 

다짜고짜..

"찬란님 실망이야"

 

잉?

찬란이는 아무짓도 안했는데;; 왠 실망??

 

 

알고 봤더니..

맛탐에서 란이가 맛있다고

극 추천했었던 떡볶이집에 갔었는데...

 

맛은 있었지만...

다른게 불만이었다는 내용의 문자 였습니다.

 

 

어쨌든...

란이는 아무짓도 안했으니..된거졍? ^^;;

 

 

찬란이는

정확한 내용을 맛탐 가족분들에게

전달해야 겠다는...의무감을 느끼며...

 

오늘은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덕성여대 앞 즉석 떡볶이집에 가봅니다.

 

 

찾아가시는 길

덕성여대 앞 들어가는 입구 첫번째 오른쪽 골목에 위치

 

 

 

제가 지난 수요일..

영업시간 끝나는 밤10시쯤 도착했는데여..

아직도 영업 하고 있었습니다. 

 

 

메뉴판

 

 

찬란이는

떡볶이 1인분에 

라면사리...삶은계란 1, 야끼만두 1 를 주문 했구요...

 

 

이 곳 떡볶이는 춘장이 많이 섞인

떡볶이에여 >_<"

 

 

떡볶이 떡이

예전보다...얇아졌네여 ^^;;

 

 

보글이 한마리가

찬란이 앞에 지나가면서...보글보글 끓고 있습니닷! ><

 

어묵도 많이 들어가 있었구여..

 

 

 

다 익은 떡은

넘, 먹음직 스러워 보였구여..><

 

 

즉석 떡볶이 매력은

면 사리 먹는 재미가 있는거겠져? ^^

 

 

 

먼저 라면사리를

먹을려 접시에 담아봅니다.

 

 

앗!! 그 때;;

날타리가;;;; ><

 

 

 

날타리 한 마리가

소중한 란이 접시를 접수시키는 장면을 포착 했는데여...

 

쩝!! 저 날타리를 때릴 수도 없고;;;; 

이쁜 찬란이가 참아야 겠져? >_<"

 

 

란이는 소중하니깐!!!

이 접시는 아깝지만...ㅠㅠㅠㅠ

 

 

 

남은 떡볶이를 계속 먹습니다. ><

 

 

야끼만두도 먹고..

 

 

삶은 계란도 으깨 먹구여..><

 

 

여러분들에도 한 입 >_<"

 

 

 

이 곳 떡볶이는

춘장이 섞이고...어묵도 많이 들어간,

옛날 스타일의 떡볶이 였는데여.....

 

 

아쉽게도

20년 이상 해오신, 주인 아주머니는 그만 두시고

 

한달 전 부터..

다른분이 이어 하셨는데...

 

똑같은 재료라도

만드는 사람이 틀림..맛이 살짝...다르 듯... 

익숙했던 100%의 맛은 아니였지만,

 

맛은 있었어여 ^^;; 판단은 여러분들이..+_+"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덕성여대 앞 떡볶이를 먹고 온,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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