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유치찬란 입니다.
치솟는 물가로 인해
길거리 음식인 떡볶이 조차도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자주 먹을 수 없게된 요즘,
한, 재래시장 안에..
저렴한 가격 천원에 떡볶이와 어묵, 계란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봅니다.
그 곳은
약 38년전에 형성된, 구로시장 떡볶이 골목으로
일곱 할머님들이 떡볶이를 판다고 해서...
칠공주 떡볶이라 불리는 곳이기도 하는데여...
약 10여년전, 한 할머님은
손주 보느라.. 일을 그만 두셔서
여섯분이 하시고 계신다고 합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4번출구로 나오신 후 직진 하세여...
직진하시다가
두번 때 횡단보도를 건너가신 후
화살표 방향으로 직진 하시는데여...
두번 째 횡단보도는
지하철 역에서 백여미터 거리 랍니다. +_+"
또..백여미터 직진 하심 되여 >_<
우리은행을 지나..
뚜레쥬르에서 골목안으로 들어갑니다.
끝까지 직진 하시면,
오늘 가려는 곳이 나온답니다. ^^
바로 이 곳이에여^^
37~38년 역사를 가진 이 곳...
보시는 것 처럼...
할머님들이 모여.. 떡볶이를 팔고 계셨구여...
일요일은 휴무
학생들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떡볶이를 먹고 있었습니다.
이 곳 떡볶이는
방송과 잡지에 소개 될 정도로... 유명 한 곳 인데여...
그 비법은 간단 했습니다.
떡볶이 떡에
미리 준비해 둔, 양념장에 넣고...
대 파와 물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여...
여러할머님들이
떡볶이를 각각 만드시는데..
다 똑같은 방법으로 만드시더라구여 >_<"
완성되면, 이런 모습이 +_+"
참, 단순한 조리과정을 가진 떡볶이져? ^^;;
이렇게..
떡볶이를 다 끓이게 되면,
삶은계란을 떡볶이판에 가지런히 놓고.. 팔고 계셨습니다.
이 곳 떡볶이는
1인분이 천원이데..
삶은계란과 어묵 한개가 들어가는,
정말..저렴한 떡볶이 거든요 >_<"
그럼, 란이의
칠공주 떡볶이 무한도전...시작 해 볼까여? >_<"
참고로..
지난 봄과
지난 가을..
TV 방송 촬영때 두번 째 도전에 이어
세번 째 도전 입니다. +_+"
모두 먹어보는 거에여 >_<"
이해를 돕고자... 번호를 매겨놨습니다.
도전에 앞서
떡볶이집들마다.
공통적으로.. 어묵과 김밥을 함께 팔고 계셨구여..
어묵국물도
기본으로 제공 됩니다.
그리고
떡볶이 주문 받을때..
기본적으로 계란하고 어묵 섞어줄 까?
공통적으로..물어 보십니다.
1번 떡볶이 집
옛날에 먹던
추억의 맛이 있답니다.
튀지 않는 적당한 양념 맛은
몇 십년 동안 떡볶이를 만들어오면서..터득한, 노하우 겠져? ><
1인분 천원에
기본적으로.. 떡볶이와 어묵.. 계란까지 들어가 있습니다.+_+
정말..푸짐했구여..
2번 떡볶이는
다 팔려서...3번 먼저 들렸습니다. >_<"
3번 떡볶이,,,
서두에 떡볶이 만드는 과정은.. 3번 떡볶이 집 꺼 였구여 ^^
이 곳의 떡볶이집 모두
음식 회전율 좋아.. 떡볶이 떡 질감이 살아 있었구여...
만들기가 무섭게 팔려 나갔거든여;;
말랑말랑한 떡의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
적당한 매콤달콤함이..
입 안을 즐겁해 해주었습니다. >_<"
한 입 드셔 보실래여? >_<"
2번 떡볶이 집
란이가
다른 곳에서 먹는 걸 보자...
야,..그냥 포장해 가.. 하시더라구여;;
제가..먹겠다고 하자...주셨는데..
양이...적어보이네여;;ㅠ.ㅜ
또 한 입 >_<"
다행히??
4번 떡볶이집이
오늘만 문을 닫았네여...><
5번 할머니집 앞에 가자..
할머니가 빙긋,. 웃으시며.. 줄까? 하십니다.
네... 떡볶이 1인분 주세여...
저 옆집 오늘 쉬어서..천만 다행이에여..~막이런 말을 하니..
빙긋..웃어주십니다. ^^;;
5번 떡볶이판의 모습 이구여..
떡볶이 색감은
제일 좋았어여 ^^
또 한 입 드실래여? +_+"
6번 떡볶이집
할머니께서 허리가 아프셔서
몇 달째 못 나오시다가..최근, 디스크 수술을 받으셨다고 하시네여ㅠ
빨리 쾌유되시길 바랄께여 ㅠ.ㅜ
이 곳 칠공주 떡볶이집들은
학생들부터 어른까지..연령층이 다양하며...
특이하게..
각각의 단골들이 있더라구여...
한 가게가 손님 몰렸다가...
십여분 뒤...다른 가게에 손님이 몰렸다가..하는 관경을 목격 하실 수 있습니다.
특이 한 점은
이 곳 여섯곳의 떡볶이 들이
모두 같은 재료를 쓰지만. 맛이 다 다르다는 점,
맛에 예민 하다면,
그 맛의 편차를 느껴보는 재미도 솔솔 하실 꺼에여 >_<"
"달다, 덜맵다..
이런 맛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면,
당신은 맛에 예민한 사람이다."
할머니의 정을 느낄 수 있었던,
약 38년 전통의 칠공주 떡볶이..
감히 누가..
이 떡볶이는 이렇다,저렇다 말 할 수 있을까???
우리 어머니,
우리 할머니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곳 인데...
1인분 천원에
떡볶이와 어묵, 계란 까지 즐길 수 있는..이 곳을 다녀 온,
여러분들도
우리 할머니의 정을 느껴 보실래여? ^^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추천도장 꾸욱 눌러 주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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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카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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