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수원 맛 집으로 널리 알려지고
입 소문으로..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는 만두집이 있어
그 곳을 다녀 왔습니다.
수제 손만두와
맛있는 쫄면으로 유명한,
수원 북문 (장안문) 앞, 골목 입구에 있는 보영만두 입니다.
들어가는 입구 앞, 창가에는
항상.. 만두를 빚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구여..
내부의 모습
벌써..손님들로 홀 안에 가득 차 있었고
줄서서 기다리는 손님들도 있었습니다.
특이 했던 건..
10대 학생,20대 젊은층, 30~40대 분들 까지..
연령층이 다양 헸다는 거 에여... ><
메뉴판 입니다.
몇 달 전, 방문 했었을 때 보다... 각각 500원의 가격 인상이 있었지만,
아직 까지도 저렴한 가격 입니다.
테이블에 셋팅 되어 있는 모습 이구여..
찬란이는
매운 맛, 중간맛, 안매운 쫄면 중... 중간 맛 쫄면으로 주문
쫄면과 환상의 궁합 이라는
군만두도 주문 했습니다.
이 곳 손님들 대부분이..
쫄면을 주문하면, 군만두를 함께 주문 하더라구여...
아시다 시피..
쫄면에 군만두는 진리 잖아여 >_<
주문을 하자
이렇게 셋팅 되어져 나왔구여...
국물도 나왔습니다.
제가 떡볶이를 먹은 상태라
상당히 배불렀는데요..
배부른 상태서 먹으니
인위적으로 맛을 내었다는게 느껴 진, 국물 이었어여...
중간 맛 매운 쫄면 입니다.
지난 번, 방문 때 매운 쫄면 먹고..
속 쓰린 기억 때문에...이번에는 중간 맛 으로 >_<
양배추가 푸짐하게 들어간, 쫄면 이었구여..
잘 비벼 먹음 되요 ^^
헐;; 중간 맛인데..
이렇게나 많은 양념 장이 >_<
중간 맛 매운 쫄면은
매운 걸 잘 못 드시는 분들에게는
살짝 매울 정도의 맛 이었구여...
매운 음식 잘 드시는 분들은
매운 맛 쫄면을 드셔 보세여^^
이 곳, 쫄면은 뭐랄까..
일반 쫄면 양념장과는 다른 양념 이었습니다.
3대 함흥냉면 집에서나 느낄 수 있는
간장이 섞인 듯 하면서...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지는 양념맛은
쫄깃한 면발과 더불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었구여..
인위적인 맛이 있긴 했지만..
이 맛에
수원 분들이 좋아하고..많이 찾고 유명해 진 거 같습니다.
쫄면과의 환상 궁합 이라는..
군만두를 이제 먹어봐야 겠져? ^^
양념장 준비 완료 >_<
군만두 입니다.
정말 먹음 직 스러워 보이네여..ㅠ
이 곳의 군만두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만두피 안에
육즙이 있는 고기 군만두로 유명한데여.. 한 번, 먹어보기로 합니다. ><
만두피가 좀, 두꺼웠어여...>_<
춘천의 유명한 군만두..
팬더하우스 군만두를 먹어본 지.. 얼마 안지나서 그런지..
상대적으로..만두피가 두껍게 느껴 졌지만.
한 입 베어물면,
군만두의 육즙이 입 안에 느껴지고
바삭함 뒤에 느껴지는
쫀득한 만두피는 고소함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군만두는
누구에게???
찬란이에게... >_<
수원에서 맛 본.
이 곳 쫄면과 군만두는
서울에서 맛 보기 힘든, 독특한 맛이 있었는데요...
그 맛에
수원분들이 열광하고 좋아하는 거 같았습니다.
참고로
서울역에서 수원역 까지
무궁화 열차 2천5백원
새마을호 열차 4천7백원 기차를 타고 가시는 게 편하실 꺼에여...
30분 정도면,
수원역에 도착 하거든요 ^^
이번에는 새마을호 열차를 타고
수원에 다녀온,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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