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몇 년 전,
아는 지인분들과 함께..압구정에 있는
해물떡찜0410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 기억이 문뜩, 떠 올라
압구정으로 발길을 향합니다.
해물떡찜0410은
떡볶이와 매운 해물탕(찜)을 합친,
누구나 당연히 생각할 수 있는, 평범한 아이템의 메뉴 였지만,
아무도 생각 못하고
아무도 시도도 못했던,..이런 단순한 아이디어로
2004년도에 조그만 가게로 시작해..
지금은 50여개 지점을 가지게 된, 성공한 대표적인 프렌차이즈 입니다.
찾아가시는 길
1.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
로데오거리 입구로 내려 갑니다.
2. 내려가시다 보면,
버커루 청바지 매장이 나오네요.....
버거루 매장을 끼고..왼쪽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3. 골목 끝 쪽에.. 쌀 국수 집이 나옵나더,
이 곳에서..
오른쪽 골목으로 꺾어들어가면, 바로 보여여 ^^
오늘 방문하려는 곳이..
바로 이 곳 입니다. ^^
2004년도에 시작한 이 곳은..
10월달에 오픈해...0410 이라는 이름이..생겼나 봅니다.
영업 시간..이구여...
가게 안을 들어가니
앗!! 방송에 많이 나왔다는...큰 액자가 한 눈에 들어 옵니다.
그렇습니다.
수많은 방송매체에 소개되고,,많은 분들에게 검증 된,
해물떡볶이는.. 바로 이 곳이라고 생각 하심 됩니다.
떡볶이를 궁중음식인 찜으로 승화 시켰다는..
이 해물떡찜은...이미 우리들 곁에 가까이 다가온, 음식이 되어 버렸습니다. ^^
사이드 메뉴 중에..
특이한 이름이 있습니다.
똥튀김... ㅇ(>.<)ㅇ"
엽기적인 이름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그 이름이 화재가 되어...
새침쟁이 여성분들도..좋아하는 메뉴가 되어 버렸습니다.
마침, 매장 입구쪽에
직원분이.. 똥튀김을 튀기고 있어..
사진에 담아봅니다.
이런식으로
틀에 담아....튀깁니다.
이렇게 튀기고 완성된..
똥튀김 입니다. ^-^
메뉴판
솔찍히..가격은 좀 부담이 되지만,
2~3인이.. 소 자를 먹을 수 있을 만큼, 푸짐한 양이라서...
비싸다는 느낌은 덜했습니다.
제가 앉은 테이블 바로 옆에
냉장고가 있었는데...
와!!! 쿨피스가 많이 있네여...
그렇습니다.
해물떡찜 매운 맛은.. 보통 분들이 먹기에는 아주 매워
쿨피스랑 같이 먹어야 합니다.
쿨피스의 단 맛이
매운 맛을 상쇄시킨 다는 건 아시져? ^^
테이블 옆에..
이렇게.. 포크와 수저가 준비되어 있었구여...
드디어 나왔습니다. ^^
히힛~정말 푸짐 합니다.
풍부한 해산물...
아무개님은
해산물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
꽃게,홍합,새우,오징어두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어여..... 히힛..^^
물론, 이렇게
떡볶이 떡두 들어가 있었구여...
떡사리를 추가해 주문 하시면,,,
정말..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꺼에요 ^-^
쫄깃쫄깃.. 말랑말랑~
쌀 떡볶이 였답니다. ^^
니가 쌀이냐???
난... 보리닷!!!!
쌀 보리의 승자는 뉴규? ㅋㅋ
이 해물떡찜은
사천고추를 쓴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사람들이 먹기에..) 엄청 맵답니다. ㅠ
매운 맛을 자주 먹어..
매운 맛에 몸이 적응되어진 분들만 빼고는.. 모두들 매워할 맛이었어여...
근데.. 이 매운 맛이..
흔히 우리들이 즐겨먹는..청량고추등의 매운 맛이 아니라서..
색다른 매운 맛으로 다가 왔어여..
색다르지만,
우리들에게 익숙한.. 짬뽕의 느낌도 있었구여....
암튼암튼,
자꾸자꾸....손이 가더라구요 ^^
자꾸자꾸 손이 가는 건... 새우깡인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아니였네여 ㅋㅋ
약한 불로
은근히 쫄여 먹어... 국물이 걸쭉,,,진해 졌습니다.
정말... 찐한..매운 국물 맛이었어요..
달콤함까지 느끼지는 매운 맛
이 거..은근..
자꾸 먹고 싶더라구여 ㅠ 중독성이 강한 감칠맛도 있었구여..
국물도 아낌 없이? ^^
이렇게.. 꽃 게두 먹으면서..
마무리 합니다.
배는 어느정도 찼지만..
날치알이 들어간다는,... 이 곳 볶음밥을 안 먹을 순 없겠져??
볶음밥 입니다. ^^
이렇게..
잘 섞은 후... 은근한 불에 태워드심 되요 ^^
이런식으로여 ^-^
후라이팬에..
눌러붙은 밥을 긁어먹는 재미....
아마.. 아시는 분만 아실 꺼에요 ^^
배가 넘 불렀지만...
아까.. 매장 입구에서 본.. 똥튀김을 안먹어 볼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개님은..
정말 호기심이 많다니깐여 ㅋㅋㅋ
똥튀김 입니다. ^^
니가 똥이냐??
난, 광이닷!~~~ 광 값 내...~막이러는 ㅋㅋ
칠리소스? 에 찍어 드심 되요 ^^
광 값 띠어먹은 똥튀김 안 은
이런 모습 이었어여..
풋고추와 오징어가 들어간 ^^
히힛~
갑자기..옛 동화가 생각 납니다.
임금님 귀는..당나귀 귀..!
아무개님 배는.. 지구배..!!
쉿!!!! 이건 비밀 입니다. ㅋㅋㅋ
알았져?? ㅋㅋ
저.. ET라는 거 소문나면...
맨인블랙에..잡혀들어가여..
그럼, 제가 맛탐과 지구를 못 지키잖아요 >.<
여러분 어떠세여??
이 곳두.. 함.. 먹어 볼 만 하겠져??
아무개님의 지구배를 생각 하면서
이 곳, 해물떡찜 드셔보실래여? ^^
아잉~넘 상상하지는 마시구여..
그럼, 아무개님이 부끄부끄...부끄덩~미끄덩~해지니깐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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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카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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