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맵다매워~쿨피스랑 같이 먹어야 하는 해물떡볶이 -압구정 해물떡찜 0410

[유치찬란] 2010. 7. 26. 07:41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몇 년 전,

아는 지인분들과 함께..압구정에 있는 

해물떡찜0410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 기억이 문뜩, 떠 올라

압구정으로 발길을 향합니다.

 

 

해물떡찜0410은

떡볶이와 매운 해물탕(찜)을 합친,

누구나 당연히 생각할 수 있는, 평범한 아이템의 메뉴 였지만,

 

아무도 생각 못하고

아무도 시도도 못했던,..이런 단순한 아이디어로

2004년도에 조그만 가게로 시작해..

지금은 50여개 지점을 가지게 된, 성공한 대표적인 프렌차이즈 입니다.

 

 

찾아가시는 길

1.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

    로데오거리 입구로 내려 갑니다.

 

 

 

2. 내려가시다 보면,

   버커루 청바지 매장이 나오네요.....

 

   버거루 매장을 끼고..왼쪽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3. 골목 끝 쪽에.. 쌀 국수 집이 나옵나더,


    이 곳에서..

    오른쪽 골목으로 꺾어들어가면, 바로 보여여 ^^

 

 

오늘 방문하려는 곳이..

바로 이 곳 입니다. ^^

 

 

2004년도에 시작한 이 곳은..

10월달에 오픈해...0410 이라는 이름이..생겼나 봅니다.

 

 

영업 시간..이구여...

 

 

가게 안을 들어가니

앗!! 방송에 많이 나왔다는...큰 액자가  한 눈에 들어 옵니다.

 

그렇습니다.

 

수많은 방송매체에 소개되고,,많은 분들에게 검증 된,

해물떡볶이는.. 바로 이 곳이라고 생각 하심 됩니다.

 

 

떡볶이를  궁중음식인 찜으로 승화 시켰다는..

이  해물떡찜은...이미  우리들 곁에 가까이 다가온, 음식이 되어 버렸습니다. ^^

 

 

사이드 메뉴 중에..

특이한 이름이 있습니다.

 

똥튀김... ㅇ(>.<)ㅇ"

 

엽기적인 이름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그 이름이 화재가 되어...

새침쟁이 여성분들도..좋아하는 메뉴가 되어 버렸습니다.

 

 

 

마침, 매장 입구쪽에

직원분이.. 똥튀김을 튀기고 있어..

사진에 담아봅니다.

 

이런식으로

틀에 담아....튀깁니다.

 

 

이렇게 튀기고 완성된..

똥튀김 입니다. ^-^

 

 

메뉴판

 

솔찍히..가격은 좀 부담이 되지만,

2~3인이.. 소 자를 먹을 수 있을 만큼, 푸짐한 양이라서...

비싸다는 느낌은 덜했습니다.

 

 

제가 앉은 테이블 바로 옆에

냉장고가 있었는데...

 

와!!! 쿨피스가 많이 있네여...

 

그렇습니다.

해물떡찜 매운 맛은..  보통 분들이 먹기에는 아주 매워

쿨피스랑 같이 먹어야 합니다.

 

쿨피스의 단 맛이

매운 맛을 상쇄시킨 다는 건 아시져? ^^

 

 

테이블 옆에..

이렇게.. 포크와 수저가 준비되어 있었구여...

 

 

드디어 나왔습니다. ^^

 

히힛~정말 푸짐 합니다.

 

 

풍부한 해산물...

 

 

아무개님은

해산물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

꽃게,홍합,새우,오징어두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어여..... 히힛..^^

 

 

물론, 이렇게

떡볶이 떡두 들어가 있었구여...

 

떡사리를 추가해 주문 하시면,,,

정말..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꺼에요 ^-^

 

쫄깃쫄깃.. 말랑말랑~

쌀 떡볶이 였답니다. ^^

 

 

니가 쌀이냐???

 

난... 보리닷!!!! 

 

쌀 보리의 승자는 뉴규? ㅋㅋ

 

 

이 해물떡찜은

사천고추를 쓴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사람들이 먹기에..) 엄청 맵답니다. ㅠ

 

매운 맛을 자주 먹어..

매운 맛에  몸이 적응되어진 분들만 빼고는.. 모두들 매워할 맛이었어여...

근데.. 이 매운 맛이..

흔히 우리들이 즐겨먹는..청량고추등의 매운 맛이 아니라서..

색다른 매운 맛으로 다가 왔어여..

 

색다르지만,

우리들에게 익숙한.. 짬뽕의 느낌도 있었구여....

 

 

 

암튼암튼,

자꾸자꾸....손이 가더라구요 ^^

 

자꾸자꾸 손이 가는 건... 새우깡인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아니였네여 ㅋㅋ

 

 

약한 불로

은근히 쫄여 먹어... 국물이 걸쭉,,,진해 졌습니다.

 

정말... 찐한..매운 국물 맛이었어요..

 

달콤함까지 느끼지는  매운 맛

 

이 거..은근..

자꾸 먹고 싶더라구여 ㅠ   중독성이 강한 감칠맛도 있었구여..

 

 

국물도 아낌 없이? ^^

 

 

이렇게.. 꽃 게두 먹으면서..

마무리 합니다.

 

 

배는 어느정도 찼지만..

날치알이 들어간다는,... 이 곳 볶음밥을 안 먹을 순 없겠져??

 

볶음밥 입니다. ^^

 

 

이렇게..

잘 섞은 후... 은근한 불에 태워드심 되요 ^^

 

 

이런식으로여 ^-^

 

후라이팬에..

눌러붙은 밥을 긁어먹는 재미....

 

아마.. 아시는 분만 아실 꺼에요 ^^

 

 

 

배가 넘 불렀지만...

아까.. 매장 입구에서 본.. 똥튀김을 안먹어 볼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개님은..

정말 호기심이 많다니깐여 ㅋㅋㅋ

 

똥튀김 입니다. ^^

 

 

니가 똥이냐??

 

난, 광이닷!~~~  광 값 내...~막이러는 ㅋㅋ

 

칠리소스? 에 찍어 드심 되요 ^^

 

 

광 값 띠어먹은 똥튀김 안 은

이런 모습 이었어여..

 

풋고추와 오징어가 들어간 ^^

 

 

 

 

히힛~

갑자기..옛 동화가 생각 납니다.

 

임금님 귀는..당나귀 귀..!

 

아무개님 배는.. 지구배..!!

 

 

쉿!!!! 이건 비밀 입니다. ㅋㅋㅋ

 

알았져?? ㅋㅋ

저.. ET라는 거 소문나면...

맨인블랙에..잡혀들어가여..

 

그럼, 제가 맛탐과 지구를 못 지키잖아요 >.<

 

 

 

여러분 어떠세여??

 

이 곳두.. 함.. 먹어 볼 만 하겠져??

 

아무개님의 지구배를 생각 하면서

이 곳, 해물떡찜 드셔보실래여? ^^

 

아잉~넘 상상하지는 마시구여..

그럼, 아무개님이 부끄부끄...부끄덩~미끄덩~해지니깐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떡볶이를 좋아하심..링크 클릭..

떡볶이 카페에요 ^^

http://cafe.daum.net/topokk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