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눈물 날 정도로 맵지만 멈출 수 없는 중독적인 매운 떡볶이 -옛날맛 떡볶이

[유치찬란] 2010. 7. 28. 07:53

prologue

   사람들은.. 식습관에 의해

   좋아하는 음식이 정해지고..달라집니다.

 

   김치,찌개,국을 즐겨먹었던

   우리 부모님,할어버지 세대엔

   맵고,짠 음식을 즐겨 먹었다는 건..익히 들어 아실 꺼에여...

 

   한국전쟁 후..

   먹거리가 부족했던 시절을 겪었던..

   우리 어머니,할머니들은,,

   무조건, 많이 먹는게 제일 좋다라고 여겼었고..

 

   그래서..

   자식들에게..많이 먹이셨고...

 

    (건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던 시절이었기에....)

   새로운 건..

   다 좋다라고 여겨..좋은 것을 더 먹이고픈 욕심과 함께..

   맞벌이가 많아지는.. 시대적 상황에..

 

   자식들에게

   외식을 자주 시키게 하면서.. 

   과자,라면,피자,햄버거,콜라같은..

   정크푸드를 즐겨 먹이게 되버리고..

 

   그 맛에 길들여진..

   우리들은... 자극적인 음식 보다는..

   패스트푸드 같은, 가볍고 단 음식을 좋아하게 되버립니다.

 

   우리들은

   이 맛에 너무 익숙해 졌기에..

   몸에 안 좋다라고 ...다 알고 있어도..계속 찾게 되는 거구여...

 

  익숙한 맛을 즐겨찾는

  우리 몸의 특성상...

   매운 맛은...

   지금 현대인의 맛의 주류가 아니게 된 거죠...

 

 

   하지만,

   매운 맛=>통증=>쾌감...으로 변하는...

   =>(매운 맛을 헤로운 물질로 인지한, 우리몸이

       그 헤로운 물질을 배출하려하는 과정에 생기는 엔돌핀을.. 쾌감으로 인지..)

   이 매운맛을 좋아하고 열광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물론, 저두.. 이 매운 맛을 아주 좋아하구 있구요..

 

   다양한 연령층 보다는.. 특정 연령층이 좋아하는..

   이 매운 맛을 가진, 떡볶이 집을..오늘 찾아가 봅니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불과 4~5년 전만 해도

인터넷상뿐만 아니라..다른 곳에서도

매운 떡볶이에 대한 정보가..거의 없었습니다.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매운 맛을 즐겨찾는 분들도 생기게 되었고

매운 떡볶이집에 대한, 정보가 하나둘 생기게 되었습니다.

 

지금 소개할 이 집은

불과 작년 가을만 해도...아는 분만 아는..동네 떡볶이집이었다가..

인터넷 떡볶이 동호회에 소개 되면서

많이 알려지고.,.유명하게 된, 그런 떡볶이 집 입니다.

 

 

 

찾아가시는 길

1. 영등포 역 앞.. 지하도 5번 출구로 나옵니다.  

 

 

2. 나오신 후.. 횡단보도가 나올 때 까지..

    계속 직진 하신 후... 건너 갑니다.

 

 

3. 바로 옆 골목으로 들어가신 후..

    골목 끝.. 찻길이 나올 때 까지..직진 합니다.

 

 

4. 골목 끝.. 찻 길 쪽에 보시면.

   놀부보쌈 집이 나오는데..그 놀부보쌈집을 끼고 커브를 돌면..바로 나온답니다.

 

 

이 곳 입니다.

 

옛날맛 떡볶이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이미.. 수많은 분들에게 

매운 맛으로 검증된..선릉역 매운 떡볶이집과 연관이 있는 입니다.

 

맛이 좀 틀리기 때문에..

누가 원조라는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선릉역이 원조긴 하지만,

 

이 곳 아주머니와 아드님께서

이 곳만의 맛을  +@ 시켜....

 

선릉역 떡볶이 보다..

이 곳, 떡볶이를 훨씬 더 좋아하시는분들도 있으십니다.

 

개인 입 맛의 취향 이겠져? ^^

 

 

뜨악!!!

엄청 매워 보입니다. @,@

 

 

일단,

떡볶이를 소개시키기에 앞서

 

다른 친구들도 소개 시켜 볼께요 ^^

 

더운 여름철이라..

상대적으로 인기가 덜한, 어묵..

 

순대..

 

튀김..

 

김밥..

 

핫도그, 핫바..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매운성분인 캡사이신을 분해 할 수 있는

단백질 성분이 있는..우유나, 계란을 드시면,

속 쓰림이나..배탈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당분도.. 도움이 되구여...

 

배탈이

완전 안 난다는 건, 아니에여.. >.<

 

 

설사 같은건..

몸에서.. 헤로운 물질로 인지한..(매운 맛을 배출하려는..몸에서 일어나는 보호본능..)

몸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런 현상이라..

어쩔 수 없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도움이 되니..

계란이나..우유를 같이 드심, 좋아요 ^-^

 

 

 

와!!! 완전..매워 보이는 떡볶이 판

정말 맛있게 매워 보입니다. ^^

 

고추가루만 들어간, 떡볶이 인데...

정말...고추가루를 얼마나 넣은 걸까여?? >.<"

 

주인 아주머니께서..

5가지 고추가루가 들어간다고 말씀하시는데...

확실히..3가지이상의 고추가루가 들어가는 거 같습니다.

 

 

히힛~ 제가 주문한..

떡볶이 1인분 입니다.

 

한 마디로...아주..매워요 ㅠ.ㅜ

정말..눈물 없이는 먹을 수 밖에 없는 ㅠㅠㅠㅠㅠㅠ

 

 

고추가루의 쓴 맛을 상쇄 시킬 수 있는..

설탕의 맛과.. +@의 맛이...

 

정말..

옛날에 먹던..바로 그 맛을 느끼게 해 줍니다.

 

정말..맛있어여....!!!

 

그런데....매워요 ㅠㅠㅠㅠㅠㅠㅠ

 

맵지만, 멈출 수 없는..그 중독적인 맛..!!

 

 

설정 샷 ^^

 

 

제가 맘에 드는 건..

맛도 맛이지만.. 이 쫄깃한 떡에 있어요 ^^

 

 

정말..오랜만에

맛있게 먹은..떡볶이 였답니다. ^^

 

 

 

이 떡볶이는 아주 매워요..

 

이렇게..

포장해가.. 다른 분들에게 드렸는데...

 

다들 맵다고.. 모두 못 먹더라구요 ㅠㅠㅠ

 

역시... 매운 맛은

정말 자주 먹어..몸에 익숙한 분들에게만..!!!!

 

 

 

최근,

저랑 친한.. 한 지인은

 

매운 맛을 자주 즐겨먹다보니..

 

선릉역 떡볶이, 장수만두 떡볶이..

이 곳..영등포 옛날맛 떡볶이도... 하나도 안맵고

먹을만 하다고..말씀 하시더라구여...

 

예전엔.. 정말..매운 맛 못 드셨는데..

불과 10개월여 사이...!!!

 

 

최근...

정말..신기하다는 듯이..

저에게 말씀 하셨던 적두 있었습니다.

 

 

역시

매운 맛은.. 

몸에 느껴지는 통증...이 정확한 표현이기에..

 

자주 접하면, 접할 수록,,

그 통증에 익숙해 지고.... 느껴지는 감도도 적어 진답니다.

 

즉,매운 맛은..

먹으면,먹을 수록.. 우리 몸에 익숙해 진다는 거에요 ^^

 

 

 

 

이런,

눈물없이는 먹을  수 없는..매운 떡볶이

우리 같이 먹으러 가보실래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pilogue

   삶의 여유가 생기면서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KBS,MBC,SBS...공중파 방송뿐만 아니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도

    맛 집을 찾고..즐기고..열광하는..

 

    이른바..

   보는 즐거움, 찾아가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느끼는 분들이 많아 지셨습니다.

 

  

    방송의 힘도 힘이지만..

   인터넷의 힘이 대단하다 는 건...

  

   어느 한  조그만 떡볶이집이

   인터넷 동호회에서 알려지면서,,,   찾는 손님들 때문에..

   영업시간이 빨라지다가..

   결국, 포장판매만 하게 되는... 경우도 봤었습니다.

 

   손님이 가게를 움직인 거져...

  

   이렇게..

   가게를 흥하게도..망하게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하게 된, 인터넷의 힘...

 

   그 힘을 악용해서는 안되겠으며...

 

   단순히

   포스팅을.. 맛있게 보이게 하기 위해

 

   맛 없으면서..맛있다..라고 칭찬 일색을 하면서..

   "뒷 말로..여기 정말 맛 없어..." 

  그런.. 진실성이 결여된... 포스팅을 쓰는 분도 있더군여..

  단지.. 포스팅을 올리는 게 목적인.. >.<

 

 

  그런...

  단순히...올리는 재미가 아닌,

 

  몰랐던 곳을

  알아가는 재미를..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며..즐기고 싶어...

  오늘도 아무개님은..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또 함께 합니다. 

 

떡볶이를 좋아하심..링크 클릭..

떡볶이 카페에요 ^^

http://cafe.daum.net/topokk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