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색다른 맛의 안심 스테이크와 스테이크 피자 -플랜 비

[유치찬란] 2010. 5. 26. 23:13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오늘보다, 내일을 위해 말을 아껴야만 할 때..

 

자기학대? 나쁘게 보이든지, 말던지..

왜 그런지 말은 하기 싫은!!

음이온 드라이로도 못 말리는.. 아무개님의 고집

 

진짜,,심장병이 걸린 거  같은

암울한 5월이 되버렸지만,

 

가출한  마음의 여유를 찾기 위해

오늘 아무개님은

홍대 맛집으로 알려진... 플랜비를 다녀 옵니다.

 

 

 

찾아 가시는 길

상수역  1번출구에서 뒤돌아 커브를 돌면, 바로 플랜비 ^^

 

 

플랜비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이 곳에서 파는 메뉴가 살짝, 눈에 들어 옵니다.

 

 

이 곳이

아기자기한 분위기 라는게..

들어오면서..바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내부 홀의 모습

 

 

이 곳은 독립된 공간이라..

모임하기 정말,,좋은공간

 

 

 

소울 메이트..

여주인공 유진(사강)의 특유의 말투를

상상하며.. 읽어보세여.... 나름 재미있는 포스팅이 될 껍니다.

 

 

반 개방형 주방이라..

손님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곳이 플랜비 입니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니,,

아무개님은 안심을? ^^

 

 

동화속에서만 봤음직한

햇살이 비치는 창가..

 

이 창가를 보니..

왠지 빨간머리 앤이 된 듯한 착각이 듭니다.

 

 

이 곳 플랜비에서는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맑은 날.. 이 탁, 트인 공간에서 

따듯한 햇살을 받으며...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 아무개님이

앉은 자리는  햇살이 비치는 창가

 

햇님은

참 좋겠더라구여...

 

샤방샤방하게 웃고만 있으니..

 

부러우면..지는 거니...

아무개님도 미소를 지어 봅니다.  ^-^

 

 

이 곳은

여러종류의 와인도 구비되어 있다고 하는데..

 

지금 사진에 보이는 나무 벽과..

홀 내부의 바닥은... 모두..폐교에서 가져온 나무라고 합니다.

 

걸을 때마다 나는

삐그덕~삐그덕~거리는 소리가..

아무개님의 추억의 초등학생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 땐... 참,,,,

정말 이뻤섰지..!!

 

아무개님의 전성기는 초등학생? ~막이러면서...ㅋㅋ

 

 

손님들에게

제공되기만, 기다리고 있는..와인잔

 

 

플랜비를 한 번 둘러봤으니

테이블에 앉아봅니다.

 

셋팅 샷!!

 

 

제가 아까 그랬져??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니..

안심을 먹고 싶다고...

 

레드와인 소스가 곁들여진... 호주산 안심 스테이크 입니다.

 

 

안심 스테이크는

레드와인 소스,그린빈,썬 드라이드 토마토,

폴그레이드 머스터드 소스와 함께 나왔습니다,

 

 

아무개님은

미듐 으로 구워달라고 했는데..

 

잘 구워진 듯 보입니다.

 

 

아무개님의 절대무공..

반띵 권법으로..

컷팅 해 봅니다.

 

역시...스테이크는

미듐으로 구워졌을 때가

아무개님 입 맛에 꼭, 맞는 거 같습니다. ^^

 

 

이렇게

한 입 크기로 컷팅 해서...

 

 

이 스테이크가 특히 한 점이 있었는데..

폴그레이드 머스터드(겨자 맛..)룰 찍어 먹는 스테이크 였습니다.

 

이 소스를 찍어 먹어 봅니다.

 

겨자향과 머스터드 향이 어울려진 소스가..

독특했고..정말 맛있습니다.

 

물론, 그냥 레드와인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구요..

 

 

이 집 스테이크 괜찮습니다.

퀄리티가 좋은 거 같습니다.

 

이 곳, 직원 분 말로는

식자재 회전율이 너무 좋아..

항상 신선한 재료를 쓸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정말..스테이크가  제 스타일로 잘 구워진 거 같아...

먹으면서 넘, 므흣 했습니다,

 

 

고르곤 졸라 치즈와 크림소스로 맛을 낸 안심 스테이크 있던데..

 

기회가 된다면, 

그 안심 스테이크를 또 먹어보고 싶습니다.

 

 

 

정말정말..

단순하게 사는게 좋은데 말이졍..

그게 아무개님 스탈인데...ㅎㅎ

 

이 안심 스테이크를 먹는 순간 만큼은...

이 세상..그 누구도 부럽지 않았답니다.

 

 

 

 

사실..

지난, 일요일에... 이 곳 플랜비를 다녀 왔었답니다.

 

스테이크 피자를 먹으러...눈누난나~~하며..

 

 

이 곳에 오면, 항상 찾는 음료...

"와인에이드 주시는데요...와인잔에 담아주세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내 입엔 무한 반복 있다? ~막 이러면서...ㅋㅋ

항상, 오면... 이렇게 똑 같은 말로 주문을 한답니다.

 

 

에이...넘 진하게 주신 ㅠㅠㅠㅠ

 

살짝 엷은게..더 좋던데 말이졍..

 

 

몇일 전, 일요일에 갔었을 때는..

뉴질랜드산 등심 스테이크가 들어간,

스테이크 피자를 주문 했었답니다.

 

같이 제공된 피클..

 

 

먹음직 스럽나여?? ^^

 

오징어 먹물 도우에...치즈가 토핑되었고...

그 위에 꽃등 로메인...

파마산 치즈와 발사믹 소스가 뿌려져 있었습니다.

 

 

두툼한 고기가 들어간 피자...

 

 

뉴질랜드산 등심 부위 라는데..

꽃등심이 두껍게 잘 구워져

고기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육즙이 살아있어..

입안에 넣으면, 부드럽고..  입 안에 살살 녹는 답니다.

 

 

 

피자는 이렇게..

개인 접시에 담은 후...

 

 

손으로 돌돌 말아 먹으면, 됩니다. ^^

 

 

손으로 집어 먹는게 좋지만.

 

좋아하는 분과 함께 간다면,

포크로 톡, 찍어..드심 되요 ^^

 

넌, 내꺼닷!!~막이러면서? ㅋㅋ

 

 

고기만 먹어도 맛있는 ^^

고기 퀄리티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피자를 먹는 느낌보단,

고기에 피자를 싸먹는다는 느낌?? ^^

 

 

이 피자는

오징어 도우에.. 피자치즈 토핑.

풀때기인 로메인과 꽃등심, 발사믹 소스, 파마산 치즈가 올라 갑니다.

 

 

와인 에이드

이런 색깔 일 때가 오히려 더 맛있던데...

너무 진하게 타주셨나봐요 ㅋㅋ

 

 

(두 눈을 가리며...음성 변조까지...)

저는여 돼지가 아니에여...

너무 맛있다 보니...... 피자 한 판을 다먹은..>.<

 

 

메뉴판 (부가세가 없는게 참, 맘에 듭니다. ^^)

 

 

 

 

 

이 곳은

분위기가 아기자기 하면서도

조용하고 멋진 곳 입니다.

 

이 곳두

분위기를 먹으며..

맛을 느끼는 곳 이구요...

 

 

 

혹, 함께 하고픈 좋은 분이 계시다면,

이 곳에 꼭,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풀때기를 싫어하신 다면,

스테이크 피자에 로메인을 빼달라고 하고...

 

상대방이 좋아하는고기상태

레어까지..조정이 가능하니..

 

그 분에 맞춰..스테이크를 주문 하시면,

상대방이 상당히 좋아하실 겁니다.

 

 

중이 제 머리 못 깍는 다더니..

남 걱정까지..... >.<

 

아니..뭐...

 

아무개님은 중3 이니

제가 알아서 하던지 해야겠져?  ㅋㅋㅋ

 

 

소울메이트  여주인공으로 유진으로..

잠시 빙의했던,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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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카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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