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한 번 맛 보면, 잊을 수 없다는 환상적인 치즈케잌 -티앙팡

[유치찬란] 2010. 5. 20. 22:43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우리나라 홍차 찻 집의 선구자 역활을 해 온,

티앙팡을 다녀 왔습니다.

 

400여종의 홍차를 구비 했다는 홍차 전문점인 티앙팡은

홍차도  유명하지만,

사실.. 치즈 케잌으로

많은 분들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곳 입니다.

 

 

찾아오시는 길

지하철 이대역 3번출구에서 이대 방향으로 직진

2번째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간 후..첫 사거리 왼쪽에 위치

 

 

지하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사진으로 담아 봅니다.

 

 

티앙팡 내부는

고풍스런 느낌이... 물씬 풍기구 있었구요..

 

 

벽면의 모습

 

진짜..중세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 키는...

 

 

왠지 투박한 듯 보이는 테이블 이었지만,

이 곳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약 10초간...

화면을 뚫어지게 봤더니... 눈물이...

 

이 곳 아름다운 분위기에 홀릭!!

 

 

내부의 모습 입니다.

 

 

이 곳은

사실.. 아무개님 만의 파라다이스

 

가끔, 혼자 들려

킬리만자로의 눈과 치즈 케잌을 느끼는

저만의 휴식 공간 이었는데..

 

최근에

좋은 분들과  오게 되었습니다.

 

 

 

킬리만자로의 눈

홍차 이름 입니다.

 

홍차는 온도가 생명이기에..

 

차가 식지 않게

벙거지?같은 걸 씌워 놉니다.

 

 

벗기면..

이런..아름다운 모습의 찻 잔이..

 

 

우유구요..

 

 

거품 우유에

홍차를 넣으면, 킬리만자로의 눈 완성 됩니다.

 

핸폰 카메라..후레쉬가 터진 >.<"

 

 

완성된 모습

 

킬리만자로의 눈

설원의 모습, 눈처럼 보인다 하여..생긴,

이 곳 만의  홍차 이름 이구여..

 

 

지인이 선택한 (아이스) 펜넬

허브가 들어간 차라고 하네여..

 

 

또 한,지인이 선택한

아이스 베리베리베리...

 

 

 

티앙팡 오픈당시
홍차 산지를 찾아가는 길에 들른, 홍콩에서 만난 의순우유의 우유찜이
너무나 맛있어..재현하기 위해 연구 끝에 만들어 졌다는 우유푸딩

 

코코넛 밀크는 우유속으로 들어가고
경북 영주에서 생산한 영주 햇팥을 30시간 동안 삶은 후
베네수엘라산 유기농 설탕의 단 맛을 더한 팥이 올라갑니다.

우유 특유의 쌉싸름한  뒷 맛이..
묘한 여운으로 느껴 지더군요..

 

 

우유푸딩

순두부 처럼, 찰랑찰랑 거리는 모습이.. 마냥 신기한데..

맛 또한, 다른데서는 결코 볼 수 없는.. 이 집 만의 디저트..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프랑스산 초컬릿과 스페인산 아몬드, 호주산 유기농 밀가루로 구웠다는
퐁당 쇼콜라

 

작년과.. 살짝, 데코레이션이 달라 졌습니다.

 

 

 

이 곳 티앙팡 치즈케잌은

 

2001년도 부터  진한 크림치즈 향과 맛이 살아있는
치즈케잌은  엄선된 최고의 재료만을 고집 하기에


소량 판매만 하고 있으며..

 

원 재료의 물량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어..

일주일에 10판 이하만 판매 하고 있습니다.

 

평일 8조각, 주말 16조각 판매..

 

 

한 판에 3만 6천원...

하루 전에 연락, 주문하면..

갓 구운 치즈케잌을 사갈 수도 있습니다만,

 

치즈케잌 품절시..

못 먹는  경우도 있다는 걸,

참고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실..

이 날도, 당일 판매 할 양이 소진 되었지만...

다음 날 판매할 치즈케잌을 구워 놓았기 때문에

이 치즈케잌을 맛 볼 수 있었답니다. ^^

 

 

티앙팡의 치즈케잌의

비밀중의 하나가..바닐라빈과  하루 냉장 숙성 이라고 하네여...

 

전혀 느끼하지 않은, 치즈케잌^^

 

저랑 같이 갔었던, 지인 들 모두,,,(아 맞다..한 분은 맛있다라고만 감탄을 ^^;;)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치즈케잌은  처음 먹어본다..

이구동성,, 말씀 하셨을 정도 였습니다.

 

저 또한, 이 보다 더 맛있는 치즈케잌은

먹어 본 적이 없었구여..

 

 

이 곳의 또다른, 자랑

바닐라 차이...

 

지난번에 갔었을 때..  제가 먹은 홍차 인데요...

 

 

킬리만자로의 눈과 더불어

많은 분들이 찾는다고 하는, 이 곳의 대표메뉴라고 합니다.

 

 

이 곳, 스텝중의 한 분이

첨, 제공된 바닐라 차이가..

덜 진한 거 같다면서.... 다시 제공 해 주시더군요..

 

 

정말..

이 곳은 맛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한 곳 이랍니다.

 

최상의 상태가 아님, 제공을 안하는...!!

 

 

홍차의 가격은 살짝 비싼 편인 거 같지만,

킬리만자로의 눈 8천원, 펜넬(찻잎 지정추가요금 포함) 7천원, 아이스 베리베리베리 6천원

 

양이 많거든요..

딱, 한잔만 주는게 아니라...

몇 배 되는 양의 차가 제공되는 거라..

개인적으로 저렴 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디저트... 치즈케잌..

 

정말...가격대비 맛!!

정말 최고라고 아무개님이 자신 하는 곳...치즈케잌(5천원),우유푸딩(4천원), 퐁당 쇼콜라 (5천원)

 

 

 

정말

함께 하고픈, 좋은 분들이 계시다면,

 

이 곳 티앙팡에 오셔서

고풍스런 분위기를 만끽, 하시면서..

맛을 느끼러 가보실래요??

 

 

이 곳은

음식을 먹는 곳이 아니랍니다.

 

티앙팡은 

분위기를 먹고

맛을 느끼는 곳 이라는 걸.. 참고 하시길 바라면서...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떡볶이를 좋아하심..링크 클릭..

떡볶이 카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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