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이처럼, 매운 닭꼬치는 첨 봤다..사람을 실신 시킬정도로 매운, 닭꼬치

[유치찬란] 2010. 5. 19. 22:52

안녕하세요,.유치찬란 입니다.

 

요즘..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신촌 명물.. 닭꼬치 있다고 해서 다녀 왔습니다.

 

 

찾아가시는 길

신촌 지하철 역에서..연대 방향 직진

아디다스 매장 앞에 위치..

 

 

이 곳 입니다.

방송두 많이 나온,  유명한 곳 이었어요..

 

오후 2시 영업 시작

재료가 다 팔리는 밤 12시 전 후 까지 영업.. 

주인 아저씨가 피곤하지 않는 이상, 연중 무휴..

 

 

오늘..

아무개님이 도전 하고 싶은 ...디진다..맛!! 

 

그 맛이 궁금해..

오늘 다녀왔습니다,

 

얼마나 맵길래...

이 세상에서 가장 맵다고들 할 까.,..

 

어디 한번, 알아보기로 할까여?? ^^

 

 

 

이 곳의 메뉴는..

1단계부터.. 4단계 까지 있었는데...

 

80% 이상의 손님들은

2단계..  약간 매운 맛을 먹는 다고 하네여...

 

 

 

이 곳의 닭꼬치는

닭다리 살에.. 먼저 카라멜 시럽을 입힌 후..

조리 과정을 거칩니다.

 

 

왠지..

이것만 구워 먹어도 맛있을 꺼 같졍?? ^^;;

 

 

 

결론부터 얘기 하자면,

이 곳 닭꼬치는... 다른 곳과 차원이 다릅니다.

 

고품격 닭꼬치라고나 할 까..

 

이 곳 만의 소스 + 6가지 재료가 들어 가더라구요..

그럼에도 가격이 1,700원.. 저렴 했습니다.

 

 

먼저..

할라피뇨등 7가지 매운 맛으로 만들었다는..

이 집 매운 소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 곳 닭꼬치는..

숯처럼 보이는 돌로 굽는다고 하네여.

 

 

이제..

이 곳, 닭꼬치 만드는 과정을 알아 볼까여?? ^^

 

 

제가 놀랐던 건..

하우스 와인이 들어간다는 거였어요...

 

고품격 닭꼬치...였습니다. ^^

 

먼저..와인을 뿌린 후..

 

 

닭꼬치를 굽습니다.

 

 

커피숍에서 본 듯한..

시럽을 뿌린 후...

 

 

 

첨엔..."~허걱" 했습니다.

고추가루 인 줄 알고....

 

황 치즈분말 가루라고 하시네요 ^^;;;

 

치즈 분말 가루를 뿌린 후..

 

 

마요네즈와 치즈를 섞었다는 하얀소스 뿌립니다.

 

 

아몬드, 해바라기 씨.. 땅콩들로.. 토핑을 하구요...

 

 

마무리로..

허니 머스터드 소스를 뿌립니다.

 

 

이 닭꼬치가..

이 곳에서 제일 인기 있다는...

약간 매운맛 닭꼬치 입니다.  먹음직 스럽나여? ^^

 

 

닭꼬치 안 쪽은..

이렇게..닭다리살이 그대로 있었어여...

 

정말.. 입 안에서 샤르르~녹는,,,, 고품격 닭꼬치

 

정말..맛있었답니다. ^^

 

 

닭꼬치 아래 쪽에는

소세지가 있어.. 입 안을 깔끔하게 마무리??

여운을 남기게 하는... 그런, 닭꼬치 였구여..

 

이거이거...진짜진짜 중독성 있는 맛 이에요 ^^

 

 

닭다리 살두

넘, 부드러운 ^^

 

 

 

이제

문제의 디진다 맛을 알아보기로 할까요??

 

 

사실..

첨, 디진다 맛 주세요...했더니..

 

못 먹어요...

 

맛 없어여...

 

먹지 말아여... 만류 하시는 거였어여....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주문을 합니다.

 

 

와인을.. 먼저 닭꼬치 위에 뿌린 후...

 

 

와인을 뿌린 후...

 

와인을 뿌린 후...

 

설마...이게 끝???

 

 

네 맞습니다.

 

디진다 맛은.. 토핑이 없었어여...ㅠ

 

 

잘구워진 닭꼬치를...

이렇게... 매운 소스 통에  풍덩~~~

 

풍덩 시킨 후..

 

매운 맛에 떡실신 한..

이 불쌍한 닭꼬치는 신경 안쓰시구..

 

다른 닭꼬치를 굽더라구여...

 

 

한 번 더 양념을 바른 후...

다시  매운 소스통에 풍덩~~~

 

 

대략...5분 이상은

매운 소스 통에 풍덩~시킨 거 같았어요...

 

 

손님들 안보이는 포장마차 밑? 에서...

은밀한 소스와... (외국산 고추가루)를 뿌린 후...

저에게 제공 되더군요...

 

은밀한 소스가 뭘까?? 궁금 했지만,

아무개님은.. 물어보지 않구..

 

디진다 맛을 맞이 합니다.

 

이 닭꼬치가..

다들 맵다고들 아우성 치는... 바로 그 문제의 닭꼬치

 

 

안에 빨간..소스가 보이시나여??

 

뭘까뭘까..막 궁금했지만... 참고....

 

 

한 입을 먹어봅니다.

 

허걱!!!

 

이런 매운 맛은 첨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매운 떡볶이..

부산 범일동 매떡은 명함도 못 내밀..그런, 매운 맛이었어요...ㅠ

 

 

본능적으로..

나두 모르게.. 고추가루를 막 털어냈지만..

 

두 번째 먹었을 때.....

식도를 타고 내려가는... 생 고추가루의 느낌;;;;

 

 

이건,,

고문이었습니다. ㅠ

 

 

 

주인 아저씨의 말씀처럼...

사람이 먹을 맛이 아니었어여...

 

문뜩,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과연...

이런 매운 맛 (몸의 고통)을 느끼고 즐기는 분들이 있을 까 하는....

 

 

손님들이..

하루에 5~7분이 디진다 맛을 주문 한다는데..

 

놀랍게두..

한 달에 한 번 꼴로..다 먹는 분들이 있으시다네여...

 

거의 대부분이

남자손님 이셨다 하구요...

 

 

 

여러분들은..

토핑이 풍부한, 고품격 닭꼬치를 먹어 보시겠어여??

 

아님,

이런... 사람이 실신될 정도로 매운.. 닭꼬치를 먹어 보시겠어요??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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