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누구도 생각 못했던, 차원이 다른 아이스크림 와플 -빈스빈스

[유치찬란] 2010. 2. 13. 20:18

prologue

   와플은 2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나라 와플 역사는 생각보다 짧은 편이다.

 

    2002년 오픈한, 일민미술관의 영어 약자인 ima 카페에서

    하겐다즈를 쓴, 아이스크림 와플 처음 선보였는데..

    우리나라..고급 와플의 선구자 역활을 하면서 

    소비자에게 큰, 방향 일으키자..

    우후죽순,,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얹은, 와플집들이 생겨났었다.

 

    하지만,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가격 상승으로

    와플집들이..은근슬쩍, 다른 아이스크림으로 바꿔 내놓고 있는 현실에..

    이마 카페와 더불어 변함없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쓰고있는, 와플 집이 있다.

    그 곳이 빈스빈스...

    오늘 아무개님은 본점(삼청동점)으로 발길을 향한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흔히 우리들이.. 제일 많이 즐겨먹는 와플은

아이스크림 와플 입니다.

 

아이스크림 와플을 주문하면,

(바닐라,딸기,초코,녹차)  4종류의 아이스크림 중..

2가지를 선택 해야만 하는데...

 

항상,어느 아이스크림을 먹어야 할 지

고민해야만 하고..못 먹는 아이스크림을 아쉬워 하지만,

아무도 그 아이스크림 4가지를 다 먹을 생각을 못합니다.

 

 

당연한 듯, 여기고 있는..

2스쿱이 들어가는 아이스크림 와플을

 

생각의 전환을 바꿔...

4종류 아이스크림을 다 먹을 수 있지 않을 까?? 싶어..

이른 아침, 삼청동 빈스빈스에 다녀왔습니다.

 

 

 

찾아가시는 길

삼청동 길..중간쯤에 있어여... (이 곳 입니다. ^^)

 

한옥을 개조해 만들었는데..

아이러니 하게.. 이 한옥 집 주인은 외국 여성분이라고 하네여..

 

 

빈스빈스 삼청동점은..

1층은  주문과 음료를 받고

2층에서 와플을 받는,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1층 주문하는 곳

 

 

빈스빈스 와플은..

세트 메뉴로 주문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메뉴판에 잘 안 나왔지만..

놀랍게도..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2스쿱이 들어가는

아이스크림 와플이 9,900원 이었어여...

 

진짜..

가격대비 만족도 최고의 와플 입니다.

 

 

이 곳은

로스팅한 커피를 15일동안만 판매 한다는데..

 

무난한 맛을 원하시면...쿠바 원두를

향이 진한 맛을 원하시면...엘 살바도로를 선택하고 주문 하심 되요 ^^

 

이 곳은, 향이 다른 15종류의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문한, 음료를 받는 곳이구여.. ^^

 

1층 홀의 모습 입니다.

제가 오전 11시쯤 가서..손님이 거의 없네여 ㅠ

 

이 곳은.. 오후가 되면, 항상 웨이팅을 해야 자리가 생기기 때문에..

이른 오전이나 낮에 가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2층 와플 받아가는 곳 이에여...

 

2층 홀의 모습

역시..일찍 가니까..자리도 많고..넘 좋은 거 있져 ^^

둘만의 찐한 데이트를 원하시면...이른 오전에 이 곳 방문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항상 이 곳에 올 때마다

손님이 많아서.. 몰랐었는데...

 

3층처럼

2층에도 벽화가 그려져 있더라구요...

 

낙타에 커피원두를 얹고 가는 모습의 벽화.. ^^

 

 

3흡연 가능한 테이블..

 

3층이 흡연실이긴 한데

손님이 몰려 1,2층에 자리가 없을 때.,.

가끔 이용하는 자리에요 ^^

 

제가 주문한,

생크림이 올라간 카페모카 입니다.... (솔찍히 사진에 담아갈려고 주문 했어여..^^)

 

생크림이 올라간 카페 모카인데...

 

바로 생크림을 떠먹지 않고....

가만히 나두면,...저절로 생크림이..카페모카 음료 안에 녹아 들어가요..

 

그 때 먹는 맛도..나름 괜찮답니다. ^-^;;

 

 

 

짜잔,, 그 누구도 생각 못 한,

한차원 높은 아이스크림 와플이에요 ^^

 

생크림은 이렇게 따로 담아주셨는데...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에 눈이 멀어..먹지 못했어요 ㅠㅠㅠ

 

 

이 곳에서는

아이스크림, 추가될 때마다..2천5백원이 추가 됩니다.

 

제가 먹은

아이스크림 와플은..

 

우리가 못 먹는 메뉴가 아니라..

아무도 그렇게 주문하는 사람이 없어..못 먹었던 메뉴 였답니다.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생각의 전환을 바꿔..

 

아이스크림 2개 추가해 저처럼, 먹어보세요..

아무개님의 엉뚱함이..빛을 발하는 순간 이었습니다. ^^

 

 

다양한 각도로 찍어 보았습니다. ^^

 

 

하겐다즈 매장은

아이스크림이 비싸고 양도 적지만..

 

이 곳에서는

좀 더 저렴하고 푸짐하게..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어요 ^^

 

아이스크림 4가지는...

 

바닐라..

 

초코..

 

딸기..

 

녹차..

 

 

솔찍히..

몇년 전만 하더라도..아이스크림을 즐겨먹지 않아서..

많은 여성분들이

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왜 좋아하고..열광하고 사랑하는지를  몰랐었답니다.

 

확실히

다른 아이스크림과 차별 되더라구요...

 

덜 달고

쫀듯 하면서도 부드럽고,,

뒷 맛이 무척이나 깔끔해서

아이스크림 먹은 뒤에 텁텁함이 없고..갈증이 안나여...

다른 아이스크림과 비교되는 부분이졍 ^^;;

 

왜 많은 20~30대 여성분들이

하겐다즈..하겐다즈..하면서 좋아하는지를

바로 느끼고..알 수 있었습니다. ^^

 

 

 

바삭하고 속이 부드러운, 와플위에...

딸기와 바나나도 토핑 되어져 있었구여...

 

 

와플 반죽안에 호두도 들어있어

고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호두 과자 먹는, 그 느낌 아시져???

 

그 느낌과 비슷한..

한차원 높은, 호두과자? 아니..와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여..^^

 

이 말 책임 질 수 있어요 ㅋㅋㅋ

(헐;; 아무 짓도 안했는데..책임진데.........저...아무짓도 안했어요 ㅠㅠㅠ 진짜에여 ㅠ)

 

 

와플도 두툼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해요..

 

 

혼자..이 와플  다 먹기 힘들어요...

둘이 먹기 딱, 좋더라구요 ^^

 

 

와플을 좋아하시는

와플 매니아 들은...

 

와플 위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가면,

금방 눅눅해져..바삭한 와플 맛을 못 느낀다고..

아이스크림을 접시에 따로 올려 달라고.. 주문 하기도 한답니다.

 

저도 예전에는 그랬었지만,

 

와플을 자주 먹다보니

아이스크림이 녹아...와플 속에 스며들고..부드러워지는...

그 느낌, 그 맛이 더 좋더라구요 ^^

 

아이스크림 와플 시키고,,

다들 바로 먹잖아요 ^^   걍..저는 이렇게 먹는게 맛있어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2스쿱 들어가는

이 곳, 아이스크림 와플 가격에 놀라웠구..

 

와플 맛도 좋고..분위기도 좋은 곳 이기에..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분명 있었음을.. 바로 알 꺼 같더라구여.. ^^;;

 

 

 

와플 상식

    보통, 이스트를 넣어 발효한, 쫄깃한 벨기에 와플과

     팽창제인 베이킹 파우더를 넣어만든, 바삭하고 부드러운 미국식 와플로 나누어 지는데..

     ima카페,빈스빈스,하루에,미얌미얌들의 와플집들의 성공에 힘 입어..

     우리에게 널리 알려지고, 즐겨먹는 와플은 미국식 와플이에여 ^^;;

 

 

참고로..예전에 먹었던,,

일반적으로 먹는..아이스크림 와플 입니다, 

 

아이스크림이 2스쿱 올라가고..생크림이 올라갑니다.

 

 

예전에 먹었던, 이 곳 메뉴에요 ^^

 

겨울과,.,초 봄에만 먹을 수 있는

계절상품,,스트로베리 와플.. 

 

콤비네이션 와플..

 

트리플 초코 와플..

 

 

모두..예전에 먹었던..와플들이에여...

 

저.,.아무개님이..

자주 먹을 수 밖에 없었던, 맛있는 와플 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와플이 먹고싶으신 가여??

 

저처럼

남들과 다른, 나만의 메뉴..

차원이 다른, 아이스크림 와플 먹어보지 않으실래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pilogue

     빈스빈스가 

     많은 여성분들 입에 오르내리고..유명하다보니

     생긴 지 오래되었는 줄 알았는데..

 

    본점이 생긴지 불과 4년 뿐이 안되었다고 하네여..

    정말,.의외였구...

    그 동안 그만큼..우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온, 와플이었기에

    당연한 듯..여기고 있었나 봅니다.

 

    당연한 듯 여기는 수동적인 마인드 보다

    때론, 호기심많은 능동적인 마인드가 필요하고

    능동적인 생각과 행동이

    우리에게 더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가끔..생각의 전환을 해보시는 건 어떠실런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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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카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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