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비오는 하루...
센치해지고 싶은 아무개님은 삼청동 길로 발길을 향합니다.
삼청동 길은
데이트 명소로 알려져 있기에...
우리자기
명품자기와 함께 가봤어요 ^^
삼청동 길에,,
이쁜 소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있어..몇 장 찍어 봤습니다.
잃어버린,,,제 신발 한 짝.....
이 곳에 있을까여?? ^^
쉿!~비밀인데여....
제가 바로 그 유명한, 신데렐라에요 ^^;;
앗,,,코가 길어지는 찬란;;; >.<"
알고봤더니...찬란이는 피노키오 였군요..~힝 ㅠ
그래도..
공주라고 생각하는 아무개님은...
이쁜 모습의 카페를 발견.. 들어 가 봅니다.
카페의 이름이 참 특이 했어여,,
살강..옛날 부엌, 선반을 이르는 말이라고 하네여..
사실..첨 듣는 단어 였어요 ^^;;
살강 내부 정면의 모습 입니다.
사진에 자세히 안나왔지만,
엇갈린 나무를 이어만든 듯한..주방 벽면 모습이
철근과 어울러져...마치 서랍장 처럼, 느껴집니다,
너무 독특 했어여...
나무를 엇갈려 이어올린 듯 한,
벽 면의 모습도 독특 합니다.
올드 팝의 선율에 맞춰..
함께 춤을 추는 듯 한.. 조명과..
절제된 듯 한, 내부 모습이 너무나 잘 어울리구여..
벽에 걸린. 선반의 모습이
진짜 독특 합니다.
가게 이름에 꼭, 맞는 선반 같았어요 ^^
이런,작은 소품이..
절제된 듯한 내부공간에.. 따뜻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소품까지..
일일히..신경 쓰신 모습이..한 눈에 들어오네여 ^^;;
뭣 보다 맘에 드는 건,
봄 햇살이 비춰지는 공간답게
따뜻함이 느껴졌고,,
조용한 공간 이었다는 거에여....
매 주..월요일 마다
학생들이 영어 스터디를 이 곳에서 할 정도 라네요...
아직,이 곳은..
많은 분들에게 덜 알려진..미지의 공간..
멋 진 공간 입니다. ^^
살강 안에서
창문으로 밖을 내다보니
창밖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창문 안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한 참을 바라다 보니...
아무개님은 갑자기 센치해지고..
감성에 젖어들게 됩니다.
센치해 지니...
갑자기 시상이 떠 오릅니다.
하늘에서 비가 내려와요.....
울고있는 나의 모습...
바보같은 나의 모습...
태양이 싫어..태양이 싫어....
아...
역시 센치해지니..
작가가 된 느낌이 드는 거 있져.. ^^;;
작가로 빙의를 한 아무개님은
그 유명한 헤밍웨이가..
카리브 해..에서 즐겨 마셨다는....모히또
그 마리또가 있는...살강에서...
헤밍웨이가 즐겨마신, 모히또와 아이스크림 와플을 주문 합니다.
주문을 하자..
냅킨과 나이프..포크가 나옵니다.
냅킨이 참 이뻤어여 ^^
이 음료가
모히또 입니다.
노인과 바다의 헤밍웨이가
카리브 해 에서..즐겨마신 칵테일 이었다고 하네여..
모히또는
민트와 라임이 들어가는 칵테일의 일종인데..
살강의 모히또는
민트와 라임주스..생라임이 들어가며..
생라임을 쓰는, 몇 안되는 가게라고 하네여...
무알콜로 만들었데여 ^^;;
생라임 보이시져? ^^
민트의 살짝 쌉쌀함이..
상콤한 라임과 잘 어울러져.. 묘한 매력으로 다가 옵니다.
갠적으로..
너무 괜찮았어여...
새콤한 듯...상쾌한 맛으로 다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술을 안먹었기에...
2~3년전에 첨 맛 본, KGB에 대한 감흥과...비슷하다고나 할 까??
정말...큰 감흥으로 다가왔어여..^^;;
이 곳 살강은..
와플 주문을 하면. 바로 구워 준답니다.
아이스크림 와플을 주문하니..
와플을 구워 주시네여 ^^;;
드디어
아이스크림 와플이 나왔습니다.
키위,오렌지..생과일과 휘핑크림..
그리고..초코시럽이 어울어진...아이스크림 와플 입니다.
생크림에 초코시럽이.. ^^
눈으로 먹고 싶어집니다.
갓 구운 와플에
메이플 시럽 가득..^^
나뜨루 아이스크림 이에여...
녹차,딸기,초코,바닐라 중..2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바닐라와 녹차 아이스크림을 선택 했습니다.
메뉴판에 http://cafe.daum.net/topokkilove/Ate3/262 (참고)
와플은..벨기에 와플이라고 했지만...
쫄깃하지 않고..바삭한.. 미국식 와플이에여...^^
정말 바삭하고..맛있었구..
계란이 많이 들어간 듯..맛이 진했습니다.
진짜.,.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고 진한, 와플 이었어요 ^^
다음 날,..
또 살강에 가봤습니다.
사실..
사진이 맘에 안들어..몇 장 더 찍으러 가는 길에..
제가 좋아하는
스트로베리 와플도 먹어보려구요 ^^;;
오늘도 역시...
음료 선택은 라임 모히또 ^^
민트가
어제보다 더 많아 보였습니다.
어제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여..
사실,..어제가 더 맘에 쏙,들었는데 ㅠ
뭔가..모르게..
안에 들어가는게 좀 틀린 듯..맛이 달라지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맛있더라구요 ^^;;
스트로베리 와플 입니다.
초코시럽으로..이쁘게 데코레이션을 ^^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상당히..아름답네여 ^^
딸기 아이스크림이 한 스쿱 들어가구요...
그 위에..
복분자를 와인조림 한 걸 토핑...
정말 색달랐어요 ^^
복분자의..씹히는 감도 있었구여..
싱싱한 생딸기가 들어간 와플 이에여... ^-^
이 와플은
항상 먹을 수 있는게 아니구...
딸기만..나올 수 있는 계절에만, 먹을 수 있답니다. ^^
어제와 달리..
와플이 덜 바삭했었는데여...
만들어 주신 분 말씀이.. 직접 매일매일 반죽해 만들 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는..덜 바삭할 수도 있다고 하네여...참고 하세요 ^^;;
이 곳 살강은..쿠폰도 있어요 ^^
정말 이 곳,,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여 ^^
조용해서 더 좋았구여....
따사로운 햇빛을 받으며...
이 곳 선반에 있는, 책 한권을 읽어보고 싶은 거 있져 ^-^;;
여러분들도
이런 멋진 공간..가보고 싶지 않으세여??
우리 같이..센치해 질까여??
(아직도 시상을 떠 올리며..) 컴 언요~막이러면서...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떡볶이를 좋아하심..링크 클릭..
떡볶이 카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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