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엣지 있는 여자도 좋아하는, 베이비 백 립과 햄버거 - 비스트로 코너

[유치찬란] 2010. 1. 23. 02:27

prologue

      약 4년전..홍대에서
      심스그릴이라는 바베큐 요리를 팔던 사장님들이

      2년전 쯤, 이태원에 오픈..
      좀 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는 곳이 비스트로 코너다.


      비스트로 코너는 

      이 곳에서 직접 개발한, 훈제기구로
      참나무와 벗나무로 훈제한 바베큐와  

      그릴로 굽는방식의 햄버거 패티를 만드는 곳인데..


      이 곳 맛에 반한, 고객들의 입 소문에 힘 입어..
      이태원 맛집으로 소문나고 있는 곳...

      난,  이 곳 궁금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태원으로 향했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립과 햄버거를

독특한 방식으로.. 요리하는 곳이 있어 다녀 왔습니다.

 

 

이 곳은

립과 햄버거를

참나무와 잣나무로 훈제와 굽는 곳으로..

 

독특한 향과 맛이 있어..많은 여성분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곳입니다.

 

입소문으로 소문이 난 곳이라네여 ^^;;

 

 

찾아가는 길

1.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3번출구로 나옵니다. (1번출구로 나올경우 육교를 이용해야 합니다.ㅠ)

 

2, 3번 출구로 나온 후 직진..첫 횡단보도에서 본 모습입니다.

    횡단보드 건넌 후.. 스타벅스앞 신호등에서 또 횡단보도 건너세요...

 

신호등 앞 횡단보드를 두 번 건너면....

(스타벅스 앞 횡단보드도 건넌거죠?? ^^)

 

이런..언덕길이 나옵니다.

언덕길 코너에 있어여...

 

이 곳 입니다. ^^

코너에 있어서..이름도 코너라고 하네여^^;;

 

 

비스트로 코너 카운터 앞, 모습입니다.

연예인들 싸인이 있더라구요... ^^;;

 

카운터 앞 보드에..

가격표가 써져 있습니다.

 

 

홀의 모습 입니다.

 

 

이 곳은 한달 전 쯤에..

뒷 공간을 터서 만든, 좌석이라고 하네여..

 

예전같은,

긴 웨이팅의 압박을 벗어날 수 있을 꺼 같습니다.

 

 

저는  입구쪽에 앉았습니다.

폰카가 좋아라 하는, 밝은 공간 이였거든요 ^^

 

테이블마다 소스통이 있네여..

케챱은 역시 하인즈가 진리..

 

 

메뉴판 입니다. 메뉴판이 저처럼, 귀여웠어여 ㅋㅋ

 

 

햄버거

(참나무+잣나무)숯불로 그릴에 굽는방식 이라네여...

 

 

로인 백 립 (베이비백 립)3시간 훈연..

스페어 립은 5시간 훈연 한다고 합니다.

 

메뉴판에서 특이한 점은...

사이드메뉴 제외) 모든 메뉴는 음료가격 포함이라는 거에여...

 

음료 가격까지 생각하니..

다른 곳에 비해 저렴 했습니다.

 

 

 

아무개님은

어니언링 치즈버거를 주문 합니다.

 

어제 오늘..이 곳에 와보니..

버거는 치즈버거를 많이 주문 하더라구요^^;;

 

음료는 콜라로 선택 했구여...

 

롱냅킨안에

포크와 나이프가 있습니다.

 

 

어니언 링 입니다.

 

바질과 루꼴라 허브를 넣었다는 그린 마요네즈...

이거 정말 맛있습니다. 어니언 링과 정말 잘 어울리는 ^-^

 

새콤달콤...한 맛 ^^

 

 

많은 분들이..

이 곳, 어니언 링 맛에 반했다고 해서..

저도 먹어봅니다.

 

나...쉬운사람 아닌데;;;;

 

털썩,...

 

레알X100..맛있습니다.  

 

진짜 반해 버렸습니다.

 

겉 튀김옷의 특유의 향에..바삭,고소함이 더해져..

그린 마요네즈의 새콤달콤함 까지...

 

 

케챱도 나오지만,

어니언링은 그린 마요네즈랑 먹어야 합니다.

 

 

양파가 이렇게 들어가 있었어여...

 

겉은 진짜 바삭,고소...

그린 마요네즈의 새콤달콤함 까지..느낄 수 있습니다.

 

 

 

치즈버거 입니다.

 

 

피클...넘 새콤했긴 했지만..먹을만 했어여..

 

 

버거의 윗 빵 부분 입니다.

 

 

아랫빵 부분 입니다.

치즈가 잘 녹아 있네요...

 

 

이렇게 합치면, 뜨아~~~   엄청 큽니다.

 

 

어떻게 먹을지 고민 하지 마세여....

찬란 공쥬처럼, 먹음 되요 ^^

 

1. 이렇게 살짝, 빵을 눌러 줍니다.

 

 

2, 살짝 누른 햄버거를 같이 나온, 종이에 쌉니다.

 

 

3. 나이프로 반절 자릅니다.

 

    컷팅 후의 모습....고기의 모습을 클로즈업 해봤습니다.

 

 

4. 이렇게 들고 먹음 되요....

    참 쉽져~잉?? ^^

 

 

5. 인증샷

    보시는 거와 같이..

    반절 먹었는데도..접시가 깨끗합니다.

 

겁내지 말고..이렇게 먹어보세여...

햄버거는 짐승처럼, 막.. 먹어야..제 맛 이랍니다. ^^

 

 

근데..근데...

누가 이 곳, 햄버거 육즙이 풍부 하다고 했어???

 

버럭!!!!! 뽀뽀해 버릴테닷!! ㅋㅋㅋㅋㅋ

 

난, 한다면 하는 사람이야!~막이래 ㅋㅋ

 

 

이 곳 햄버거는

육즙이 살짝 부족했지만,

 

호주산 쇠고기 목등심과 양지 차돌

숯불에 구우면서 생기는, 양지기름이 숯불에 구워지면서 생기는 고소함과

숯불 특유의 향이 베어져 있습니다.

 

고기 자체에 맛이 있습니다.

정말,,이에여 ㅋㅋ

 

풍부한 야채까지 어울러져...

깔끔단백한 맛을 원하는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버거 였습니다.

 

 

 

이 곳은 음료 리필이 되더라구요...^^

리필한 콜라 입니다.

 

 

^0^;;;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스트로 코너에 다녀왔습니다.

엣지있는 여성들이 좋아한다는 그 립을 먹어보려구요...

 

 

 

스페어 립 입니다.

삽겹살 주변의 뼈 부위로,,,

미국에서는 인기있는 부위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파는 곳이 거의 없다고 하네여...

 

이 곳의 장점이

그 스페어 립을 먹을 수 있다는 겁니다.

 

 

오리지널 소스와 잭 소스중..

오리지널 소스로 주문 봤습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컸구..두꺼웠습니다.

사실,,첨봤어여 ^^;;

 

 

정말 두툼해 보이져?? ^^  5시간 훈제한다고 하네여..

 

스페어 립 아래에는

감자튀김이.. ^^  감자튀김도 맛있답니다.

 

마치 닭다리 같네여 ㅋㅋㅋ

 

 

족발 같기도 한.,..ㅋㅋ

 

 

저는 고기를 안좋아 합니다.

그리고.. 비계?기름진 부분도 싫어 합니다.

 

이 점을 알아주시구여,,,,,

 

(갠적으로) 스페어 립은

일단, 살고기 부분이 많고..부드럽습니다.

하지만, (비계부분?) 미끄덩~거리는 느낌은...좀....ㅠ

 

이 곳의 자랑, 스페어 립은

부드러운 부분을 좋아하시거나

고기 잘드시는, 남성분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네여...^^;;

 

 

스페어 립 아래에 있는

후렌치 후라이두 맛있습니다.

 

 

아무개님 손가락과 비슷하네여.. ㅋㅋㅋ

 

같이 나오는..코울슬로두 먹을 만 하구여.. ^^

 

 

로인 백 립

우리들이 흔히 아는, 등갈비 부분의 베이비 백 립으로..

오리지널 소스와 잭 소스 중..

잭 다니엘 위스키로 소스를 만드는

잭 소스로 주문 했습니다.

 

1/2 크기로 주문한 로인 백 립 입니다.

 

아..진짜..

먹음직 스럽습니다.

 

로인 백 립은 3시간동안 참숯으로 훈연..한다고 하네여..

 

클로즈업..

 

나이프로 컷팅 해봤습니다.

로인 백 립두 부드러워..컷팅이 잘됩니다.

칼질만으로도 부드러움이 느껴집니다.

 

립은

손에 들고 먹어야 제 맛!!!!

 

로인 백들이 많았어여.,,

뼈 아래 부분..모두 살..

 

잭소스 특유의 향도

제 입 맛에 맞았구여.. 뭣 보다..맛이 깔끔해..

고기를 싫어하는 아무개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완전..아무개님 스탈!~이었어여...

 

햄버거 패티 처럼,

고기살들이 살짝쿵~기름기 없는 듯 했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어여...정말 맛있으니깐여^^

 

 

로인 백 아래에 있는 후렌치 후라이도..

(케챱대신..) 오리지널 소스에 찍어 먹음, 맛있어여 ^^

 

 

어제..오늘.. 다녀온, 느낌은..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립과 햄버거였다는 거에여...

 

실제로..

이 곳 손님의 80%~90% 이상이 여성손님.. 이랍니다.

데이트 하러 온, 연인들 뺀다면여..^^;;

 

저처,

엣지있는 여자도 즐겨 찾는 곳 ^=^;;

 

낮 12시 오픈~ 오후 9시30분  (오후 3시~오후 5시 브레이크 타임)

일요일 낮 12시~ 낮 2시30분  (2시간 30분만 영업....)

홀수(1.3.5)째주 일요일은 휴무...

 

 

 

여러분..

참나무와 잣나무로 훈연 한...립을 느끼고 싶으세여?

참나무와 잣나무로 구운..햄버거의 패티를 느끼고 싶으세여??

 

우리 같이 느낄까여?

 

이상,

많이 느끼고 온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떡볶이를 좋아하심..링크 클릭..

떡볶이 카페에요 ^^

http://cafe.daum.net/topokk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