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떡볶이의 세계화...퓨전 떡볶이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1편.. -스쿨푸드

[유치찬란] 2009. 12. 18. 23:19

떡볶이를 좋아하시면,

떡볶이 자료가 No.1인  떡볶이 동호회...

http://cafe.daum.net/topokkilove  많이 사랑해 주세요..^^ 

 

 

prologue

   지금은 세계화 시대이다.

   그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떡볶이도 퓨전화를 선언한 곳이 생기고 있다.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곳들 중에..

   1세대가 레드페퍼..선구자 역활을 했다면, 

 

2006년도에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안좋은;;; ㅠ  레드페퍼 떡볶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세대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스쿨푸드다..3세대는 물론, 베거백...

 

   사실,, 퓨전 떡볶이는 한계가 있다.

 

   동양인들이라면 모를까..

   서양인들은  쫄깃한 질감..그 쫄깃함에 생소해..

                    씹으면서 불쾌감을 느낀다고 한다.

 

    이는 어렸을 때 부터 먹은 음식에 익숙해져..

    그 익숙한 맛과 음식을 선호라도 좋아하게 된다는..

    http://cafe.daum.net/topokkilove/Atdf/62 글과 일맥상통 한다고 본다.

 

    그 갭을..없애야만, 떡볶이의 세계화가 이루어 질 수 있지만,

    이제 첫 걸음 단계인 퓨전떡볶이의 세계..

    그 중,..스쿨푸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학창시절...먹었던 추억의 분식점을 모티브로 한,

전 분식점..스쿨푸드를 다녀왔습니다.

 

2002년도에 설립 했다는 스쿨푸드..

2005년도에 오픈한, 가로수 길에 있는 신사본점,,입니다.

 

1층 홀의 모습 입니다.

 

 

 

메뉴판 입니다.

 

주문을 하자..먼저 어묵 국물이 나옵니다.

 

 

스페셜마리

(참치,멸치,김치볶음) 마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입 맛으로는..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ㅠ

 

 

 

스페셜마리2 입니다.

(날치알, 먹물, 스팸)마리를..먹을 수 있습니다.

 

 

이 집 만의

특제 소스 라고 합니다.

 

함께 주문했던,

매까떡 소스에 찍어 먹어보고...

 

 

이 집만의 비법으로 제조했다는

마요네즈 소스를 찍어 먹어 봅니다.

 

 

스페셜마리2는

색다른 경험 이었습니다.

 

먹을 만 하다라는 느낌은 받았는데....

아주 맛있다라는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익숙한 맛의 첫 느낌과...

뒷 맛의 오징어 채 (반찬양념) 느낌의  먹물 마리는

독특하면서도 친숙한 맛이라... 저에겐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었습니다.

 

 

마리중에서 제일 인기있는 마리는

햄 마리,,라고 합니다.

 

 

 

까르보나 떡볶이

 

첫느낌

익숙한 맛....

어라??  프리모바치오의 빠네와 비슷하넹???

 

먹다보니...아냐... TGI 어니언 빠네와 비슷해......막이러고 있었는데...

 

식은 상태로 먹어보니..

팸레 파스타와 비슷하다라는 걸, 뒤늦게 깨닯습니다.

 

찬란이가 때론 둔하다다는 건,

찬란이를 잘 아는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매운까르보나 떡볶이 매까떡 입니다.

 

까르보나 떡볶이의 느끼함을 커버하기 위해,

 

매콤함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버전, 까르보나 떡볶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이 매까떡..

개인적으로 맛있습니다만,

 

매콤함이

통후추의 매콤함이라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까르보나의 느끼함을 상쇄시켜 주는

매콤함이 있습니다.

 

그 매콤함이

통후추의 매콤함 이어서..아쉬웠지만,

그 아쉬움 빼고는...  만족,,,맛이 괜찮았습니다. ^^

 

쫄깃한 떡과 베이컨을 한 꺼번에... 뱃 속에 감금을??

아무개님은 욕심쟁이 입니다.

 

 

쫄깃한 떡,,^^

 

 

길거리표 떡볶이..길떡 입니다.

 

아주 맵다고는 했지만;;

저에게는 맵지가 않았어요 ㅠ.ㅜ

 

살짝 매콤한 정도...

 

 

안양시장 떡볶이등등...

가끔.,.느껴봤던,..그 맛...

 

친숙한 고추장 소스맛이 강한

떡볶이 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고추장 소스를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ㅠ.ㅜ

 

 

환상적인

매까떡에 떡실신 한 상태여서..

너무 기대했었나봐여...ㅠ.ㅜ   넘 평범했습니다.

 

 

 

국물 떡볶이..

 

 

길떡보단..

오히려.. 더 맵게 느껴졌습니다.

 

국물하고 같이 먹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하지만,

전 떡볶이 보단,,,어묵이 더 괜찮았던;;

 

 

군만두 입니다.

만두를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으니..

괜찮았어여...궁합이 잘 맞았던..^^

 

 

보기와 달리 이 만두는

청량고추가 들어간 듯,,살작 매콤했습니다. ^^

 

 

군만두의 내용물들이 살짝 달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군만두와 떡볶이 소스와의 궁합은 정말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떡볶이들이...좀...ㅠㅠㅠㅠ

그래도 먹을 만 했어요 ^^;;

 

 

스쿨푸드의 대표메뉴 마리는..

제 스타일은 아니였구여...

 

길떡보단,

국물 떡볶이가...

 

까르보나 떡볶이보단,

매까떡이 훨씬 더 괜찮았고,...

 

이 곳 메뉴 중

매까떡만이.... 제 스타일 이었던 거 같습니다.

 

 

 

뭐랄까...

제 스타일의 퓨전 떡볶이는 아니였지만,

 

많은 분들이 찾는..

그런, 퓨젼 음식점은 틀림 없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는 다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거...

여러분들도 함 가보실래여?

 

 

귀차니즘이 제 발목을 잡고 있어서..

내 다리 내놔~

내 다리 내놔~막이러면서.

 

뒤 늦게 포스팅을 했네여...^^;;

 

다시 다리 찾아오려구요..

  

우리,,

내 다리 찾으러 같이 가보실래여?

 

이상, 유치찬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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