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명동에 가면, 추억의 옛날 떡볶이가 있다. -옛날 떡볶이 탐구생활

[유치찬란] 2009. 11. 15. 13:36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이에요..

 

명동에 가면,

항상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 있어여..

 

그 곳은 옛날 떡볶이를 파는 CGV앞 포장마차 이에요..

 

 

평일,주말.. 쉬는 날 없이  (비오는 날이 휴무...)

오후 5시~밤 11시..짧고굵게 6시간만 영업 하는 곳 이에여..

 

 

가격표에요..

튀김은 1인분에 4개에요..

 

 

이 곳 떡볶이를 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한 번 알아보기로 해요..

 

떡볶이 만드는 과정 이에여..

 

 

눈치 채셨나요?

끓이면서 떡볶이 국물 색깔이 처음엔 빨갛다가..변신을 해요..

 

상상을 해요..

석관시장 떡볶이가 변시을 하는 상상을 해여..

 

이는 필시..

까만 흑설탕을 넣었을 꺼라 생각을 해요..

 

완성된 모습 이에요..

 

 

김말이 군이 수줍은 듯..

 

아무개님 앞에서

참깨를 뿌린 좋은 화장,

참기름의 고소한 향수로 유혹을 해요...

 

하지만, 유혹에 안 넘어갔어여..

 

아무개님은 튀김양에게 마음이 빼앗겼으니깐요..

 

 

떡볶이 1인분을 시켜여...

 

먹어요..

 

 

전형적인 달달한 밀가루 떡볶이에여..

  

청구 원조 짜장떡볶이와 맛이 살짝 흡사해여...

 

흡사하다기 보단, 

 

좀 더 달고.... 

아주아주,연한 맛의 청구 원조짜장 떡볶이 맛 같아요..

 

 

그래서..

처음엔, 짜장이 들어간 줄 알았어여,,,

 

 

근데..안들어 간데요...

 

 

어라..

이상하다..

 

생각을 해요..

 

 

짜장에 MSG가 들어간다는 거 아시나요?

 

아마..MSG맛이 있어서..비슷하게 느꼈을 지도 몰라요...

이건, 어디까지나..

아무개님의 생각이에요...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그 맛에 힘입어..

 

단 맛에.. (보통사람들이 느끼기엔) 뒷 맛의 매콤함이..

사람들을 열광하게 하는 거 같아요..

 

떡볶이 소스에 육스가 들어간 듯 느껴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켜요..

 

감칠맛의 힘이 커요..

 

 

워낙 손님이 많은 곳이라

 

떡볶이 떡이..

떡볶이 국물에 풍덩.. 수영 한 번만 하고 나와여....

 

이런, 수영장에 빠진 미끈덩한 떡이

사람들의 입 맛을 사로 잡아여...

 

저 찬란이도 반했어여..

정말 괜찮은...맛있는 떡볶이에여..

 

 

 

 

 

튀김 1인분이에여..

 

메추이알 튀김이 있다는게 특이해여...

 

고추가 들어간 맛 살 튀김등..

직접 만든 듯한..튀김..괜찮았어요...

 

개인적으로 두 번 튀긴 튀김은 별루지만..

이 곳 튀김..떡볶이 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있어요,...정말...!!!!

 

 

 

명동에 오면,

이 추억의 옛날 떡볶이를  꼭,먹어보아여..

 

안 먹어보면, 후회할..그런 맛이에요...

 

하지만, 단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비추인 곳 이 에요..

 

 

 

우리.. 추억의 옛날 떡볶이 먹으러..

명동 가실래여?

 

아잉~~가여가여...

 

막 앙탈부리는무개님 이었습니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

 

는 탐구생활

http://cafe.daum.net/topokkilove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