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강북에
유명한 떡볶이집이 두 군데가 있습니다.
유명하다는 건,
대중적으로 많은 분들 입에 오르내리는...
그런.. 떡볶이 집을 얘기 하고 있는 겁니다.
그 곳은..
미아삼거리의 제일분식...그리고..이 곳, 삼양시장 아울렛 떡볶이 입니다.
삼양시장 아울렛 떡볶이가..
건물 공사 관계로.. 자리 이전을 했다 해서..급 다녀왔습니다.
이 건물 입니다. (삼양시장 버스 정류장 입니다.)
건물 정면..
출입구로 들어가다 보면.
순대 떡볶이라고 보입니다. 이 곳 입니다.
(구) 아울렛 떡볶이..
꼭, 1년여 만에 왔는데... 정식이가 200백원 올랐네여...
아무개님은
정식이를 시킵니다.
정식아....보고싶었어..ㅠㅠㅠㅠㅠㅠㅠ
정식이 안에 들어가는..
꼬마김밥,계란,몬난이,야끼만두 입니다.
꼬마김밥,계란,몬난이,야끼만두..
위에 올라간..떡볶이....
그 정식이.. 랍니다.
떡볶이를 먹으면서,,
첫 느낌... 메주(된장)향이 살짝, 납니다..
아주머니...된장이 살짝 들어 가네여?
웃으시며... 어?? 어떻게 알았어...
왠만한 사람 모르는데.....
그냥... 한 입 먹고 느낌이 왔어여...
아..놔. 나 또 떡볶이 먹으면서..느꼈데..ㅡ.ㅡ 짐승;;;
지금 리포팅 하면서...
작년 리포팅 글을 보니...
그 때..도..
된장(메주)맛이 났다는 걸...얘기 했었네여.....>.<"
사실...이 곳의 주고객이
학생들보다..20~30대 라고 합니다.
이유는
우리에게 익숙한 맛..
그 익숙한 맛이..
우리에게 편안하게 다가오고..
맛있다라고 자각하게 되어 있는데...
미원+다시다..의 조합... 미원의 향이 더 강한;; 조미료의 맛이...
학생들 보단, 성인에게 더 익숙하기에..
별 부담없이 많은 분들이 찾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된장 맛이 조미료의 맛을 중화시켜..
예민한 사람이 아니라면..그 맛을 못 느낄겁니다.
무슨소리?
MSG 안 먹는다고요??
과자나..라면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다만,,,우리가 인지 하지..못 할 뿐,,,,
대부분의 사람들 몸에...그 맛이 익숙해 져 있습니다.
아주...맛있다..라고 인지하지 못해도..
찾게 만드는 맛.,.그 맛 입니다.
우리 몸이..그 맛에 익숙해져..그런 거 랍니다.
달거나..맵거나 하는 너무 튀지 않은,
무난 한 맛이라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선다래 떡볶이와..거의 흡사..
비슷한 베이스의 맛을 가진 떡볶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물론, 두 곳의 맛은 분명 다르지만..
마지막으로..
계란과..못난이를 먹습니다.
이 곳, 떡볶이 국물이
해장에.. 그 만 인가 봅니다.
많은 분들이..
해장을 하러..이 곳 떡볶이 국물을 찾는다고 합니다.
리포팅을
너무 디테일 하게 썼네여;;;
우리가..그런 세세한 거 까지 알 필요가 없는건데..말이져...
각설하고~~
이 곳 떡볶이는
우리에게 익숙한 맛..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저렴하고 맛있는 그런 떡볶이 입니다.
옛날에 먹던,
추억의 떡볶이 맛 이라고도 할 수 있겠져??
우리..그런,
추억의 맛을 보러 삼양시장 떡볶이 먹으러 가보실래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맛있는 탐구생활
http://cafe.daum.net/topokkilove
맛있는 탐구생활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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