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브런치로 삼청동 와플은 어떤가여? -슬로우 가든 (월페이퍼)

[유치찬란] 2009. 7. 1. 01:13

안녕하세요 유치찬란입니다.^^

 

여러분~

혹시,삼청동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데이트 명소?? 맛 집이 많은 곳??

다 맞는 얘기구요...

 

 

맛 집이 많은 삼청동에

알게 모르게..와플 집이 많이 생겼답니다.

10곳이 넘게 있으니깐요...

 

 

그중에

가장 유명하고, 널리 알려진 빈스빈스가 있겠져??

 

역시 여성분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빈스빈스..

 

 

또,,숨겨진 와플 맛 집중에..

티 스토리 라는 곳이 있답니다.

 

분위기 좋은,,그런 곳이구요..^^

 

역시 이 곳도..

여성분들이 사랑하는 곳이군요?? ^^

 

 

그리고,,

삼청각 쪽으로 쭈욱 올라가다보면,

마을 버스 종점 쪽에..

하루에 라고 있답니다.

 

와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실 꺼에요..

 

서래마을에도 있고..

서울 곳곳에 지점이 생기고 있으니깐요...

 

 

 

 

이 대표적인 와플 맛집 세 곳과 더불어..

유명한 곳.,..한 곳이 남아있답니다.

 

 

그 곳은 바로 여기..

일명 월페이퍼...!!!

 

슬로우가든이랍니다.

 

 

 

샹들리에 조명으로

밤에 더 이쁘다는 슬로우가든..

 

1층과 지하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계단을 올라가자..

(야외)테라스에 있는 손님들이 보이네요..

 

목조건물?

 

오래된 학교에나 있을 법 한..

낡은 나무 문이 눈에 띠네여..

 

 

1층에 들어간 후..

정면에서 본, 모습이구요..

 

천장의 샹드리에와

목조건물이 어울어진..앤틱한 분위기였습니다.

 

안에  쑥~들어가면...

이렇게..별도의 공간?이 또 있답니다.

 

 

칠판보드에..써놓은

와플 메뉴판이에여..

 

음료 메뉴보드구요..

 

메뉴판을 보니

각각의 가격에 몇 백원씩의 짜투리 가격이

눈에 확,들어오네여...

 

휴,,,

그나저나...

빈스빈스만큼이나..손님들이 열광하는 곳이네요,,

 

저..줄,,,,좀 봐요...>.<"

 

 

 

컹... 주문을 했는데..

와플이 40분이나 걸린다네요...>.<"

 

그렇게 많이 밀렸나..ㅡ.ㅡ

일단,,주문을 합니다.

 

 

주문 후,,

슬로우가든, 지하로 가봅니다. 

 

잉????

1층과 달리

지하엔,손님들이 거의 없네여...

 

알고봤더니..

1층에서만 (와플이 들어간)브런치 메뉴를 판매한다고 하네여.,..

 

 

대신,..지하에서는

파스타와 와인을 주문할 수 있답니다.

와플 맛있는 집에서..스파게티까지 먹을 필요까지는...^^;;

 

 

브런치 세트는  오후 2시까지 판매한다네여...

아무개님도 브런치를??

 

 

 

아무개님이 주문한

아이스크림 와플이 나왔씁니다.

 

주문 후

정확히...50분만에 나왔다는...ㅠㅠㅠ

 

 

니가 예쁘다고 소문난, 슬로우가든 아이스크림 와플이니??

 

 

 

아이스크림 두 스쿱과 

휘핑크림..과 과일이 함께 나온,,,

 

다른..와플 집과 별반 차이가 없어보입니다....만,

사람들이 열광하는데에는..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겠져??

 

 

일단,

나이프로 커팅 후..먹어봅니다.

 

헉??? 와플..맛이 진하다...

진합니다.. 계란도 많이 들어갔을 법한..진한 맛이랍니다.

진한 맛에 고소함도 있는 그런 와플이었구여..

 

 

일케 나이프로

아이스크림 찍어 발라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잉?? 하겐다즈??

뭔가..좀...

 

아이스크림이 맛있기는 하지만...

 

아이스크림은 맛있기는 한데..

두 아이스크림 맛이 다릅니다.

 

그래서..그 곳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하겐다즈와 나뜨루를 섞어 내논다고 하네여..

 

 

어쨌거나..저쨌거나..

와플 진하고,고소하고,..단백하고 맛있었습니다.

 

빈스빈스와는 확연히 차별화 된, 맛이었구요..

 
이 곳은 세트가 없다네요 ㅡ,ㅡ

그래서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와플엔 아메리카노가 진리에여 ^^

근데..너..

보기엔 콜라같넹;;ㅡ.ㅡ

 

50분이나 기다려 먹은 와플...

딱, 하나만 먹고 가긴 아깝겠져??

 

사실,,여러분들에게

이런 메뉴도 있다는 걸...알려주고 싶어  또 주문한 거랍니다.

 

1시간전에..

석관시장 김밥 1줄을 다 먹은 뒤에 바로 먹는거에요 ㅠ

이미 아무개님 뱃 속은

지구배되어 하앍하앍 하고있는데...어쩔,,ㅇ(>.<)ㅇ"

 

 

프렌치 토스트 컴비네이션입니다.

와우..화려하네여..

 

풍성한 풀떼기... 

 

 꺄악!~~ 베이컨이닷 @,#

 

 

일단, 프렌치 토스트를 

한 입크기로 컷팅 해 먹어봅니다.

 

와플만큼, 큰 감흥은 없었지만, 맛 괜찮네여..^^

 

이렇게

베이컨하고도 먹어보고..

 

 

쏘세지에 베이컨 말아먹어 봤어여??

이거 은근.. 맛있답니다.

 

꺄약!~~~@,#

 

한가지 아쉬웠던

계란 후라이...

칫, 아무개님 유치원생때..해 먹은, 계란후라이 보다도 못하다..ㅠ

 

그래도

맛있었어요...

 

베이컨, 칼질 하는 재미도 있었구요 ^^

 

 

컹, 근데..너무 싱싱한  풀떼기.,..

드레싱 소스라도

좀  더 뿌려주시징..ㅠ

 

 

그래도,,

아무개님이 너무나 만족스러워 했던

푸짐한 브런치였답니다. ^^

 

 

여유가 공존하는 조용한,

와인과 어울릴 만한 공간과 달리

 

1층은 좀 더 편안함이 있는 대중적인 곳이었습니다.

 

다만,,,

1층은 너무 복잡,시끌...>.<"

 

시장분위기 땜에...

조용하게 사색을 즐기거나 

은밀한 사랑의 대화를 나누기에는 부적합 한 곳이었답니다.

 

예전엔..안 그랬었는데...

지금은 동성끼리 수다떨기 좋은 곳이 되버린...ㅠ

 

 

 

 

어쨌거나, 저쨌거나..

빈스빈스가.. 20대 초,중반이 주 손님인 젊은이의 공간이라면,

 

슬로우가든은..륜이 묻어나기 시작하는

                  20대 후반~30대가 더 좋아하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우리..브런치 먹으로 삼청동 가는건, 어떨까요??^^

 

이상

슬로우가든을 다녀 온, 유치찬란이었습니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

 

는 탐구생활

http://cafe.daum.net/topokkilove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