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찬란입니다. 1세대 원조 떡볶이 탐방러인 이유 한가지로 제가 한 때 방송 소재 감으로 좋았던 적이 있었기에 방송 21번 정도 출연한 적도 있었지만, 방송 부담감에 출연 요청 거절도 십여 번 넘게 거절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수많은 방송 출연 요청 거절했을 때 유일하게 따듯하게 답장을 해주셨던 분이 tbs 김어준 팟방의 장피디님이셨습니다. 섭외했다가 거절하니 거의 답장이 없었는데 장피디님만은 달랐기에 그냥 이 분은 참 따듯하고 좋은 분이시구나. ~ 라는 걸 느꼈었는데요. 이번에 유튜브 같이 할 분을 찾기 위해 스레드에도 글을 올렸었는데 역시 같은 느낌을 받게 되더라고요. 서로 마음 맞는 좋은 분 찾기란 어렵구나.라는 생각을요. 그래도 유튜브 때문에 미팅했던 두 분은 참 좋은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