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탐구생활의 유치찬란입니다.
이번에 영상 준비 중인 분식집이
최근 3일 동안 문을 닫아 추가 촬영을 못하고 있는 데요.
그래서 오랜만에
지난 주에 올렸던 공단 떡볶이 쇼츠를 만들어 봤네요,
최근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자주 보는
채널 과학을 ‘보다’에서 인상 깊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알 수 있는 것과
알 수 없는 것 사이의 경계를 끊임없이 탐색하고
그 경계에 계속 다가선다는 노력”
사고의 경계에서
항상 고민하는 행위가 과학이라고 할 수 있는데
“무지의 가속 팽창”이라고
더 많이 알면 알수록
우리가 모른다는 것을 더 많이 인식하게 되고
반면, 공부 안하고 생각 안 하고
이런 분들이 오히려 더
모르는 게 없다고 생각할 확률이 높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 또한 18년 동안 떡볶이 탐방을 하게 되면서
알면 알수록 어려운 것이 떡볶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어느 순간부터 제 자신도 항상 의심하게 되면서
확인하려고 하는 습관이 생기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준비 중인 분식 집도
한 두 가지 확인할 부분도 있고
또 인간적으로
음식이 너무 맛 없어 보이게 촬영해서;;;
다시 잘 촬영해 보려고요.
아무튼, 오늘도 맛있는 탐구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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