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숨어있는 떡볶이 맛집] 대방동 77세 주인할아버지의 즉석 떡볶이 - 삐삐네 분식

[유치찬란] 2023. 8. 26. 11:34

 

 

안녕하세요 

맛있는 탐구생활의 유치찬란입니다.  

 

요줌 한 걸 그룹 사태를 보면

"황금 낳는 거위 배를 스스로 가르니 그알이 나왔다"라는 표현이 딱 맞을 듯 싶더라고요. 

 

이런 저런 상황과 사태를 보면서

사람들이 참 무섭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꽃길만 남은 그 순간에 욕심이 생겨버리면서,, 

 

논란의 논란을 거듭하고 있으니깐요, 

인간 욕심의 끝은 어디까지 일지..!!  

 

 

제 카톡 프로필이 9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처럼, 

사람은 마음 변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몇 년 전 갑자기 손님 많아지니 욕심 가득해지는

동쪽 지방의 한 분식집을 보게 되면서

제 스스로 실수 했구나,,; 깨닫게 되었고,,  

그 후로는 더욱 더 조심하면서 분식집을 선택하고 

 

 

유튜브 촬영을 위해 떡볶이 탐방 할 때는 

항상 주인장 분들의 인품을 먼저 보게 되더라고요, 

 

이번에 유튜브에 소개한 "삐삐네 분식" 영상은 

45년 전 7~8살의 자식들을 키우기 위해 

떡볶이를 만들기 시작한 주인아저씨의 삶이 담겨져 있습니다.

 

45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는 동안 

흰 머리와 주름이라는 삶의 훈장을 다시게 된 

77세 주인 할아버지 께서는 

본인에게 자가용이라는 자전거를 타면서 

영업하는 날마다 음식 재료를 사오고 계시더라고요

 

떡볶이 양념장도 직접 만들어 

손님들에게 즉석떡볶이로 내어 주고 있었고요“

 

자세한 이야기는  

‘맛있는 탐구생활 유튜브’에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라면서..  

 

유튜브 링크  참고

https://youtu.be/yva5Rt9Vc-I

 

 

최근 제가 살면서 두 번 다시 없을 

영광스러울 자리인 <월간 김어준>음식 여행 편 오디오 콘텐츠에 초대해 주셨는데

 

좋은 기회를 주신 피디님께 감사하면서

거절해서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몇 년 전부터 방송에 대한 부담이 생겼고 

제가 말 주변도 없고 하다 보니…!!  

 

 

남들 앞에 나서는 걸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영세 떡볶이 업자를 사기친 프렌차이즈 업자하고도 싸운,

그런 불타오르는 정의감도 있었는데..  

 

나이가 들다 보니 하루 하루 제가 할일도 벅차고  

아직 배울 것이 많다는 걸 깨닫게 되었는데요, 여전히 공부할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떡볶이를 영상으로 이야기 하는 방법도 아직 부족하고요. 

 

카메라 녹화 버튼을 안 누르는 실수도 여전히 많은 

그냥 허당기 많은 사람이지만, 

그래도 소신대로 맛있는 떡볶이 영상을 만들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다양한 맛을 가진 

떡볶이 세상 속에서 빛이 나는 떡볶이를 찾으면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