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37년 전통 광명 할머니 떡볶이집을 가봤더니 - 노다지 분식

[유치찬란] 2015. 8. 3. 09:03

 

 

 

안녕하세요 유치찬란입니다.

 

'노다지 분식'은 광명 사거리에서 37년 동안 떡볶이를 만들어 온 곳이라는데요. 알아볼 것이 있어서 찾아가봤습니다.

 

 

2015년 7월 30일 방문하다.

 

 

 

가게 안 내부는 무척 허름해 보였는데요. 노점에서 떡볶이를 팔기 시작했다는 주인할머니는 27년 쯤 이곳으로 이전해 자식들과 함께 가게 안 방안에서 생활을 하며 떡볶이를 팔아왔었다고 합니다.   특이하게 가게 안에는 메뉴판이 없었습니다.

 

 

 

오래되어 보이는 TV 와 함께 어린 시절 시골에서 봤음직한 오래된 대접 같은 그릇이 보였는데요. 주인할머니 말씀이 이라고 하는 그릇으로 예전에 밥을 퍼 담을 때 사용했던 것이었다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수저도 꽤 오래된 것이었습니다.

 

 

 

떡볶이와 함께 튀김이 만들어져 있었는데요. 튀김 상태는 썩!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주문을 따로 안했는데 주인할머니께서 저를 보시더니. 많이 안 먹게 생겼다며 원래는 떡볶이 1인분은 2천원인데 천원어치만 담고. 튀김도 천원어치 담았다고 이야기 해주시며 떡볶이를 내어 주셨습니다.

 

 

 

함께 제공된 어묵국물에는 어묵이 한 개가 담겨져 제공되었고요. 떡볶이와 어묵국물을 내 줄때 부추를 더해 주었습니다.

 

 

 

 

떡볶이를 먹어보니 전형적인 조미료 떡볶이라 할 만큼, 그 맛이 강한 편이었습니다. 짭조름했고요.

 

 

 

이른 오전에 방문해서 일까요? 어제 튀겨놓은 것처럼 튀김이 딱딱했습니다. 다 먹지는 못했고. 2천원 계산했습니다.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

주소       경기도 광명시 오리로 995번길 8

연락처    02-2625-7496

비고: 2015년 8월 2일~4일 여름휴가

 

* 당분과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떡볶이는 열량도 높아서 반복 섭취 시 비만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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