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줄 서야 먹을 수 있는 경리단 길 대세 디저트) 방송에 소개 된 츄러스를 먹어봤더니 –스트릿 츄러스

[유치찬란] 2015. 3. 20. 06:37

 

 

 

안녕하세요 유치찬란입니다.

'스트릿 츄러스'는 2014년 12월1일 생활의 달인 츄러스의 달인 편에 소개된 곳입니다. 뒤늦게 찾아가봤습니다.

 

 

2015년 1월 6일, 9일, 10일 방문하다.

 

평일과 주말을 가봤더니. 평일 낮은 비교적 여유로 왔고. 주말은 꽤 많은 분들이 찾고 있어서 줄 서야만 먹을 수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메뉴판

 

 

츄러스는 미리 만들어놓은 반죽을 성형 틀에 놓고 말발굽의 모양으로 만들어 튀기고 있었는데요. 성형 틀 주변과 기름이 떨어져 뭉쳐진 설탕(시나몬)을 보니 조리환경에 대한 의문이 들기는 했었습니다. (*주황색 표기)

 

 

 

저는 기본 츄러스를 먹어봤습니다. 츄러스의 모습이 꽤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그런데. 츄러스에 기름 때문에 뭉쳐진 설탕이 보이네요. 떼어내고 먹었습니다.

 

 

 

츄러스를 먹어보니 튀김의 고소함, 튀겨진 츄러스 반죽자체의 구수함, 설탕과 시나몬+& 가루의 달콤함과 향이 어우러진 맛이었습니다. (꼭 커피 믹스 같은 것이 섞인 것 같은 느낌도 들었는데요. 확인해보지는 못했습니다.)

 

탕의 단 맛이 먼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조미된 반죽의 튀겨진 맛이 강했고. 나몬 향의 여운이 기분을 좋게 해주었는데요. 따듯할 때는 부드러운 식감을. 식었을 때는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궁금증이 생기기는 했었습니다.

 

궁금증 하나) 오픈한지 1년. 이미 열 곳의 체인화가 된 곳이었는데요. 생활의 달인 방송 콘셉트에 안 맞게 사장님이 아닌 알바 생이 달인 주인공이었다는 점과 세 번 방문하는 동안 그 달인 직원을 계속 볼 수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오늘은 안 나오는 날이다.' 여러 직원의 똑 같은 대답을 들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궁금증 둘) 14가지의 곡물이 들어간다고 하는 이곳 츄러스.  (콘 후레이크 같은) 은박지로 포장된 가루를 반죽 기계에 넣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요. 그 반죽 속 재료에 대한 호기심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궁금증 셋) 토요일은 확인하지 못했지만, 화요일, 금요일 오전 방문당시 새 기름이 아니었다는 점. 튀김기름 교체주기에 대한 궁금증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영수증

 

 

스트릿 츄러스 총평

 

생활의 달인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무한도전에서 하하와 노홍철이 츄러스 먹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경리단 길 나들이의 필수 코스가 된 곳 같았는데요. 강한 먹거리일까? 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이 들기는 했었지만,러스에 웃으며 행복해 하는 커플들의 모습들을 보니. 부정할 수 없는 경리단 길의 대세 디저트임에는 분명한 것 같았습니다.


반죽의 튀겨진 구수한 맛과 설탕과 시나몬 가루 등의 맛이 더해진 츄러스는 뜨거울 때는 부드러운 식감을. 식었을 때는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곳의 인기 비결은 오늘 날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식 문화 중의 하나인 고소한  튀김에. 반죽 내용물의 구수함이 더해졌고. 시나몬이 첨가된 단 맛과의 조합이라서  대중적으로 큰 호응을 얻게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네요.

 

 

영업시간  평일 오전 9시~ 오후 11시

                주말 오전 9시~ 오후 12시

주소        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222

연락처     02- 792-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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