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여러분
치킨 좋아 하시나요?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치킨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국민 먹거리 입니다만,
치킨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지난, 금요일 밤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에서 밝혔습니다.
멍든 닭, 멍계
날개가 부러졌거나 상처가 나는 등,
상품성이 떨어진. 일명 B급 닭으로 치킨을 만드는 곳이 있을 뿐 아니라..
수입 냉동 닭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데요..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의 가맹점은
닭 한마리의 분량을 속여 판매하고 있음을...방송을 통해
우리는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닭 튀기기 전,
조미료 성분으로 염미 작업을 할 뿐만 아니라
치킨을 만드는, 튀김 기름을 제 때 갈지 않고
규산 마그네슘이라는 흰 가루를 이용, 기름의 수명을 연장 시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여짓껏!!
신선하지 못 한, 튀김 기름과
조미료로 맛을 낸 치킨을 먹고 있었다니...
치킨을 자주 먹지는 않았던 저 였지만,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ㅠ
그럼,
좋은 재료에 정성을 더 한,
건강한...착한 치킨은 없을까?
먹거리X 파일에서 찾아 낸,
착한 치킨 집을 지금 찾아가 봅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2호선 홍대역 8번출구로 나오신 후
골목 안으로 직진"
삼거리에서 좌회전"
다시 70여미터 직진 합니다.
오른 쪽,
홍익 숫불갈비가 보이면,
그 옆 골목으로
3백여미터 직진 합니다.
골목 끝, 차도가 보일 쯔음"
왼쪽을 보면...
오늘 가려는
치킨 인 더 키친 이라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골목 안, 화살표 방향에
바로..오늘 가려는 곳이 있었습니다.
토요일, 오픈 시간인 오후 5시...
오픈, 30여분 만에
웨이팅 손님이 37팀이 생긴 이유는...
바로 이 곳을
먹거리X파일에서 건강한 (착한)치킨이라고 선정 했기 때문 입니다.
사실,.저는
이 곳이
오후 5시에 오픈 하는 줄 알고는 있었지만,
오전 11시 홍대에 온, 저는..
파스타로 허기를 채운 후
이 곳을
오후 12시30분부터 기다립니다.
(저는 가끔...정말 바보가 되기도 한답니다, ><" )
오픈시간,
오후 5시에 맞춰 손님을 받기 시작 했으며...
영업시작과 동시에..
이미 홀 안 테이블은 손님들로 채워집니다.
사장님이
직접 꾸몄다는...양 사이드 벽면들이
인상 적이었으며..
리쌍의 길과 개리의 상반된 모습이..
우리의 인생을 말 해 주는 거 같습니다.
힘든 날도 있고,
웃는 날도 있는게 우리의 인생 인 거 겠죠? ^^;;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시청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치킨 집의 튀김기름의 상태들이
생각보다 심각 했습니다.
언제 갈았는지도 모르는
새까맣던.. 튀김 기름에
아무렇지 않게..규산 마그네슘을 넣은 후 휘익 저어...
다시 사용하는 한 치킨집 아주머니의 모습은
정말, 경악,,,그 자체 였었는데요...
대부분의 치킨 집들도
기름을 제 때 갈지 않고, (규산 마그네슘)의 화학적 반응의 도움으로,,
기름의 수명을 연장 시켜, 사용 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이 곳의 튀김 기름은 어떨까?
사장님의 양해를 구해..
제가 기름 산가 측정지로 알아보겠습니다. (__)
한 눈에 봐도
기름이 깨긋 해 보이네요 ^^;;
란이 손으로 직접
기름의 산가를 측정 해 봅니다.
산가 측정지 가이드를 보심,
아시겠지만...
신선한 기름 인지..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이 가죠?
방송 내용처럼,
근처 농협에서 양파등의 재료들을
매일매일, 구입 사용 하고 있었으며....
(란이 토,일..2틀 모두 다녀 왔다져? ^^;;)
이 곳의 치킨은
3가지 허브와 밀가루, 소금 등으로
생닭의 염지액과 튀김 반죽을 직접 만들고.,..
국내산 생 닭은
바로바로 낮에 배달...
평소 주말은 50마리 닭을 준비, 소비 하지만,
방송 후라
토요일은 70마리
일요일은 75마리의 닭을 준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직접 만든, 염지액에 담가 둔 후...
튀김 반죽에
닭을 묻히고,,, 튀김 가루를 덧 입힌 후..
이렇게
기름에 튀겨 냅니다.
후라이어에
총 4마리분을 한꺼번에 튀길 수 있으며...
10여분, 튀겨낸 후..
충분히 기름을 빼는 작업을 거쳐야만,
비로서 손님 테이블에 내어 지는데..
닭4마리 분량의 치킨, 완성되는 시간은
평균 20여분 이라 하며.,..
양념 통닭은
미리 준비 해 둔...이 소스를 더 해 완성 시킵니다.
이제..
저도 먹어봐야 겠죠? ^^
유명 락 밴드 이름들을 메뉴화 시킨...
정말 홍대 스러운, 메뉴 판 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손님들이
주문 한다는..
후라이드, 양념치킨을 섞은
반반 치킨을 주문 했으며...
물 수건으로
손을 닦은 후..먹을 준비를 합니다.
이렇게
테이블 위 셋팅이 이루어 졌으며..
시큼했던 절임 무..
전문가들이 극찬 했던,
무와 허브로 만든, 이 곳만의 치킨 소스" (역시 시큼하긴 하더라구요 ^^;;)
후라이드 치킨 반
양념 치킨 반... 반반 치킨이 제공 되었습니다.
치킨의 별미는
역시 닭 다리 인 거죠? ^^
튀김 옷에
기름기가 없을 정도로,., 맛있게 잘 튀겨진 치킨 입니다.
닭 육질도
정말 살아 있는 느낌!!
기존에 먹었던, 치킨 맛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깔끔담백한 치킨 맛!!
양념치킨은
순살 치킨으로,...
양념치킨의
과하지 않은, 매콤달콤함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앗!! 그런데..일요일의 양념치킨 맛은 좀 많이 달았어요 ㅠ)
이 사진 한 장이
이 곳 치킨의 맛을 대신, 말해 주고 있는 듯 합니다.
" 조미료등으로 맛을 낸
치킨 맛과는 분명 다르다,"
저를 잘 아시는
지인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닭은 닭다리 한마리로 충분 하며
다른 부위는 아예 안먹는데..
닭날개, 닭가슴살 까지...
정말 이런 치킨 맛은 처음 이었습니다.
치킨 살이
정말.. 뭔가 달랐던..!!
떡 튀김과
감자튀김도 함께 했으며...
사실..
맥주와 함께 하고 싶었지만..
꾸욱, 참았답니다. ^^;;
건강한 치킨, 착한치킨을
음주 리뷰로 함, 안되 잖아요 ㅋ
이 곳 방송 촬영당시..
담당 PD님께서.. 앞치마등을 언급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방송에서도
그 부분이 방영 되었었죠?
오늘 착한치킨집 사장님은
앞치마를 두루시고 치킨을 만드는 모습을 봤었습니다.,
건물주 아주머니께서
사장님의 얼굴(성품)을 보고.. 가게를 내어 주셨다고 하셨듯..
(우연히 만나 뵈었었거든요 ^^;;)
정말...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누구나 할 수 없는..
정직함과 성실함으로.. 만드는 모습이 인상 적 입니다.
이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착한치킨 집이니..
인공 감미료로 맛을 낸 새우깡과 과자는...
이제 생략 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하다는 생각이 문뜩 들더라구요 ^^;;
하루 70여개 닭 판매만 하기에..
포장 판매는 어렵다고 합니다.
참고 해 주시구요...
영업시간
오후 5시 ~ 새벽 2시 (닭 소진시 까지 )
주소
서울 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27-39
연락처
070-7526-2487 (통화 힘듬")
**참고사항**
토요일과 달리 일요일의 경우
오픈 한시간 전 부터...
이렇게 골목 끝까지 줄을 섰으며...
일요일 경우..
영업시작 한 시간 만에
준비했던 75마리가 거의 다 소진.... 줄을 컷 하는 모습을 봤었습니다.
당분간은
주말 시간은 피해 오시는게 좋을 듯 싶었으며...
떡의 미학 처럼..
방송 전, 후.. 똑같이 예약 판매 위주로.. 영업 하는
착한식당이 있는 반면,
얌2처럼
예약판매 위주에서
찾아오는 손님을 위해.. 방문고객 위주로
영업 방식을 바꾼 곳도 있습니다.
이 곳의 영업방식은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포장판매가 안되며"
하루동안, 치킨 70~ 75 마리의 한정된 양만을 준비..
일찍 마감 될 수 있어,
헛 걸음 할 수 있는..불편함을 가지 실 수도 있습니다.
일찍 오셔야 해요 ㅠㅠㅠㅠ
착한 떡 집, 케이크집, 빵 집 처럼
미리 만들어 놓고 판매하는게 아니라
주문 후..
일정시간 조리 후 완성 (4마리당 20여분) 되기에.,.
기본 1~2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불편 함은 있을 수 있습니다.
먹거리X 파일을 애청하며
착한식당들을 다녀 보며...
여러생각을 하다보니..
중심을 잃고
저만의 확고한 신념과 시야가
몇일 동안...완전, 흔들리기 까지 했었는데요..
방송 다음 날 (토요일)과
(일요일) 방문 하고 느낀 점은....
맛에 ...미묘한 차이가 있었다는 거 였어요,, 아주 살짝 ^^;;;
(양념치킨의 경우)
이 곳 사장님도
이제부터가 중요 하시 듯!!
저도.. 중심을 잃지 않고..
좋은 먹거리를 찾아다니며
호기심을 채워나가며..
올바른 리뷰를 해야 겠다고 생각 한..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PS: 문뜩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착한 식당의 대부분은 직원이 거의 없잖아요.. (몇몇 식당들은 제외지만 ^^;;)
방송 후
갑자기 몰려드는 인파에
주방과 홀이 감당을 못 한다는 걸...
10곳의 착한식당, 2곳의 준 착한식당 방문을 통해..
저는 확실히 느낄 수 있었는데요..
채널A방송국이 선정 한
명예로운 착한 식당들에게...
일정기간,
착한식당 아르바이트생들을 뽑아.. 도움을 주는 것도..
좋을 듯 하다는 생각이 문뜩, 들었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추천도장 꾸욱 눌러 주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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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카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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