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부산 최고의 맛 이라는, 용호동 팥빙수 -할매 팥빙수 단팥죽

[유치찬란] 2013. 5. 10. 06:30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오늘은

부산 최고의 팥빙수로 알려진..

용호동의 한 팥빙수 집을 리뷰 해 봅니다.

 

 

한 두 달전,

생활의 달인 프로에도 소개.

 

한바탕,

큰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던 그 곳,

 

함께 찾아가 볼까요? ^^

 

 

찾아가시는 길

1. 부산 지하철 경성대역 앞 3번출구로 나오신 후

 

2. 이기대 쪽으로 가는, 마을 버스로 환승"

 

 

3. 이기대 입구 정류소에 내립니다.

 

 

4. 이기대 입구 역에서  뒤돌아...

    화살표 방향 약국 골목 안으로 들어간 후 

 

 

5. 직진 합니다.

 

 

6. 화살표 방향 골목 안으로

    계속 직진 하다 보면,

 

 

오늘 가려는 곳이 보입니다.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졌다는 이 곳"

 

 

가게 안을

들어가 보니..

 

많은 사람들이

팥빙수를 즐기고 있습니다.

 

 

먹기 위해선,

이렇게 줄을 서야 했으며....

 

 

 

생활의 달인

방송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냄비와 가마솥으로 옮겨가며 끓이며

몇시간 동안 정성들여 완성된 국내산 팥으로

만든,  팥빙수 (팥죽)이 2천원 이라는게 놀랍기만 합니다.

 

 

주문(선불)을 하며

이 곳에서 수저를 꺼낸 후..

 

 

할머님이

손 수 만들어 주신 팥빙수를

 

 

이렇게

제공 받아오면 됩니다.

 

 

손님 한사람 한 사람,

모두 쟁반에 담아 주시는게 인상 적 이었으며...

 

푸짐한 팥빙수가

참, 먹음 직 스러워 보입니다.

 

 

팥이 듬뿍 들어간 팥빙수"

 

 

 

할머니께서

오랜시간 저절로 터득한,

노하우로 끓인다는 이 팥은 부드러웠고 단 맛이 조화롭게 느껴졌습니다.

 

 

얼음은

일반 얼음..!!

 

 

현대 백화점 본점의

밀탑 밀크빙수의 영향으로

 

서울에서는

밀크 빙수가 대세 이고.

 

요즘은

그래야만, 사람들이 맛있다고 찾지만...

 

 

이 곳은

일반 얼음임에도

 

그 이상의 맛을 낼 수 있다는게 놀랍기만 합니다.

 

 

냄비에서 끓이고,

가마솥에서 다시 끓이는 등...

오랜시간 정성들여 만든, 이 팥 때문 일 까요?

 

2천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만들어 주는, 할머님 마음 때문 일까요?

 

 

얼음(빙수)를 먹는 느낌 보다는,

팥을 통채로 먹는 느낌? 

 

팥 양이 정말 푸짐 합니다.

 

일반 얼음과의

조화로운 맛이 정말 좋았으며...

 

 

 

얼음 사이에

우유를 넣어..

 

우유 얼음의 맛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좋은 재료

좋은 정성으로 이루어 낸 맛! 

 

우리가 흔히

짐작 할 수 있는, 맛!!!  좋은 팥 맛의 빙수가 아닌,

 

이 곳 만의 매력이

숨어 있었으니...

 

 

바로 빙수 안에

사과를 직접 끓여 만든, 사과 잼 (과육)이 들어가 있다는 겁니다.

 

 

달콤한 사과 과육의 달콤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단, 단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빼 드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_@")

 

 

 

이 곳 까지 와서

팥 빙수만 먹기 아쉬워

 

궁금했던,

팥 죽도 주문 먹어봅니다.

 

팥 죽은

미리 만들어 놓은 뒤.. 전기밥솥 속에

넣어 만들어 팔고 있었으며...

 

 

밥속 속에

보온 되어 있던 팥죽을 담은 뒤..

 

그 위에

덩어리로 되어 있던, 찹쌀떡을

즉석에서 잘라  고명으로 올려 줍니다.

 

 

정말 진하디 진한, 팥 죽"

 

 

본연의 팥죽 맛이 일품 입니다.

 

 

영업시간

하절기 (6월~10월)
오전 9시 ~11시

 

동절기 (11월~5월)
오전 9시 ~10시


특이사항
단팥죽은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판매

 

 

주소

부산시 남구 용호1동 148-2

 

051-623-9946

 

 

 

지난주 토요일,

새벽 5시 30분 집에서 출발,

당일 밤 12시20분에 집 도착" 

 

19시간 여행중.,.이동시간만 15시간

정말.. 힘든 여정 이었지만,

 

진짜.. 

이 곳을 알게 되어 뿌듯!~

기쁨 마음으로 안고 돌아 옵니다.

 

 

 

정말

할머님의 노력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맛있는

팥 빙수, 팥 죽 이었던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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